7.또 다른 비밀
조회 : 878 추천 : 2 글자수 : 4,141 자 2022-10-07
“크윽...내가 당하면 신우씨가...”
“진형아!!!”
나는 얼른 일어서서 당장 뛰어갔다.
하지만 당연히 늦을 수밖에 없었고
나는 필사적으로 손을 뻗었다.
닿아라!! 제발 내 손이 진형이 한테 닿아야 돼!!!
이렇게 생각할 찰나...
파징..!!
순간 진형이의 몸 주변에 보호막이 펼쳐졌다.
당연히 날아오는 독은 간단히 막아냈다.
“뭐..?”
스파르탄과 나는 동시에 소리쳤다.
하지만 우리가 소리친 이유는 다르다.
스파르탄은 알 수 없는 방어막이 튀어 나와서 놀랐지만,
나는...내 왼쪽 팔에 붙어있던 레이저 쉴드가 진형이한테 날아가서 방어막을
펼쳤다는 것이다.
“아..!!”
나는 또 예전에 리오 선생님이 하신 말이 생각 났다.
“너의 그 방법은 너의 생각, 의식대로 움직여.
너의 머리에서 떠오르는 형태로 변환하게 돼”
내가 진형이를 구하고 싶다고 생각해서...쉴드가 날아간 건가?
그 생각을 하고 있을 때...
“흐아앗!!”
진형이는 뒤로 돌아 그 스파르탄에게 발차기를 날렸다.
“커흑...”
당연히 굉장한 데미지가 들어갔고, 진형이는 날아 간 칼을 다시 주워 스파르탄을 몰아 붙였다.
하지만 그 스파르탄은 또 독을 자유자재로 다루면서 공격했다.
“쉴드!! 진형이를 지켜!!!”
난 소리쳤고, 정말로 내 의사대로 진형이 주위에 펼쳐져, 모든 독을 완벽히 막아냈다.
그리고 방해가 없어진 진형이는 계속해서 그 스파르탄을 몰아붙였다.
나도 짐만 될 수는 없지...
나는 아까처럼 에너지를 장갑에 흘려 보내, 같이 가세했다.
“크윽...젠장..도망쳐야...”
“어딜!!”
슈욱...쾅!!!
나는 진형이에게 가세 해서 주먹을 날렸다.
“커헉...”
나랑 진형이는 연계해서 그 스파르탄을 계속해서 공격했다.
아무리 오렌지 등급이라 하더라도 양쪽에서 공격하면 당연히 당할 수밖에 없었다.
“으아!!!”
그 스파르탄은 갑자기 연막을 뿌렸다.
“뭐야 이거, 앞이 안 보여..!!”
쾅!!!
그리고 무언가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다.
“신우 씨!! 그 녀석이 봉쇄를 뚫고 역을 빠져 나갔나 봐요!!!”
우리는 빨리 역 밖으로 나갔다.
앞에 엄청난 속도로 뛰고 있는 스파르탄이 눈에 들어왔다.
“으...저거는 못 쫓는거 아니냐..?”
“...신우씨”
“응? 왜 그래?”
“지금부터, 저는 저 녀석을 쫓을 겁니다.
양쪽에서 도망칠 곳을 막죠”
“어? 어..그래? 근데 어떻게 쫓아가게??”
“...지켜 봐 주시죠”
슈욱...쾅!!!
엄청난 소리와 함께 진형이는 어느샌가 저~~앞에서 뛰고 있었다.
아니;; 빠른 건 알았지만 저렇게 빠르다고..?
일단 나는 의문을 품은 채로 아까 진형이가 말한 위치로 뛰어갔다.
“으아..진형아!! 도착했어!!”
난 통신기를 통해서 진형이한테 말했다.
“좋아요 신우 씨, 지금 그쪽 골목으로 가고 몰고 있습니다.”
“후우...코드 액션, 리젠 312 모듈, 레이저 쉴드!!!”
난 방패를 소환하고 다시 장갑에 에너지를 주입했다.
그리고 앞을 보자 진형이와 그 스파르탄이 싸우면서 달려오고 있었다.
“후우...와라..!!”
그 순간 진형이는 칼의 옆면으로 스파르탄의 몸을 쾅!! 하고 쳐냈다.
순간적으로 스파르탄의 속도가 느려졌다.
나는 그 찬스를 절대 놓치지 않고 주먹으로 또 복부를 강타했다.
“켁..케흑..!!”
정통으로 맞았기 때문에 당연히 나가떨어졌다.
“이제는 저항도 못 할 겁니다.”
진형이는 힘든 구석도 보이지 않고 내 쪽으로 걸어왔다.
“너..너 어떻게 그렇게 빠른 겨..?”
“아...그건 본부 가서 설명해 드리죠.
일단 이 녀석부터 체포를...”
진형이는 그렇게 포이즌에게 다가가더니
알 수 없는 줄(보나마나 분명히 리젠 이겠지만)을 묶었다.
“코드명 포이즌, 당신을 오렌지 등급으로 분류, 체포, SK본부 까지 연행하겠습니다.”
“이 꼬맹이가!!! 이 줄 쯤은 끊어 버리겠어!!!!”
그렇게 말하곤 안간힘을 쓰며 줄을 끊기 위해 노력했지만
어림도 없었다.
“그 줄은, 스파르탄의 능력을 봉인하고, 구속하는 역할입니다.
당신은 절대 빠져 나오실 수 없습니다.”
“젠장!!!”
“자자, 모두 수고했어~~ 여기서부턴 우리가 맡을게~~”
언제부터 뒤에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리오 산생님께서 다른 SK 대원들을 데리고
걸어오고 있었다.
“리오 선생님...첫 번째 임무부터 너무 어려운거 아닌가요..?”
“아아 미안, 미안 그래도 뭐 수고했어^^
저기 차 대기 시켜 놨으니깐, 얼른 본부로 돌아가”
리오 선생님이 조금 서두르시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너무 피곤하기 때문에
의심치 않고 진형이와 함께 차를 타고 본부로 돌아갔다.
“어디...그럼 진형이랑 신우는 갔으니까...네가 남았네? 코드명, 포이즌?
나 기억하나 모르겠다??”
“리..리오...”
“그러게~~ 왜 실험실을 탈출해서 이 지경 까지 오는 건데...그냥 얌전히 실험이나
쳐 받을 것이지...”
“자..잠깐만...그 전에 하나 물어볼 것이 있다...
저 신우..라고 하는 애송이, 어떻게 NS에너지를 직접적으로 다루지..?
그 녀석은 정체가 뭐냐?”
“나도 자세히는 몰라, 하지만 넌 더 이상 알 필요는 없지.”
철컥.....
“자..잠깐만.!! 아니야,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고!!”
“그 대사..마지막에 찌질하게 죽을 위험에 쳐한 악당이 하는 대사야, 그리고
이제 죽을 때 됐잖아? ^^”
‘팡 팡 팡’
“...꽤 좋은 연구 대상 이었는데~~아쉽다~~”
“리오님, 아까 전투 상황을 저희도 지켜 보았잖습니까
근데 신우님은 어떻게 그 쉴드를 자유자재로..?”
“그러니까 신우가 미스테리한 인물이라는 거지 류~~
그 쉴드는 머릿속의 뇌파로 인해서 형태가 변환 되지. 즉 자신이 의지대로 형태가 바뀐다는 거야.
하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한번 쓰고 머리가 터져 버리는게 정상이야, 인간의 뇌가 받아들일
NS에너지가 아니거든.”
“하지만 신우님은 방패의 형태를 무한히 변형시켰습니다.”
“응 맞아, 그리고 직접 NS에너지를 다루기도 했지.
관찰하는 의미가 있네...
일단 우리도 본부로 돌아가자, 우리 학생들에게 설명해줘야 할 것들이 많잖아?”
“네...그럼 저희도 일단 돌아가죠...”
우리는 차를 타고 본부로 돌아와서 검사를 받았다.
약간의 찰과상만 발견 됐을 뿐, 심각한 부상은 없었다.
역시 이 슈트의 방어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검사를 다 받고, 리오 선생님의 호출로 인해, 우리는 또 어느 방으로 불려갔다.
“실례하겠습니다...?”
내가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가자 안에는 당연히 류 씨와 리오 선생님이 계셨다.
“여어~~ 어서와 우리들의 영웅~~
첫 임무부터 오렌지 등급을 상대로 이기다니, 정말 대견하다, 대견해..
아무튼, 너희를 부른 것은 약간의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서, 여러모로 말이야.”
“네? 네...뭐...”
나는 약간 미심쩍다는 듯이 대답했다.
“우선, 신우, 너 에게 한 가지 거짓말을 했어, 일단 그걸 먼저 사과 할게”
“네?? 아니 뭐ㄱ...”
“일단 끊지 말고 들어봐?
내가 너한테 장갑에 어떤 에너지를 흘려 보내라고 했지?
그 에너지의 이름은 NS에너지라고 해, 그냥 스파르탄을 죽이기 위한 에너지라고
생각하면 돼.
인간들의 몸에는 이 에너지가 들어있어, 업는 사람도 있긴 하지
하지만 그걸 사용하면 인간의 뇌는 폭발해 버려,
그만큼 위험한 것이지.
그래서 우리들은 그걸로 리젠을 만든거야, 스파르탄을 무찌를 수 있는 무기를
하지만, 그 NS에너지를 그냥 사용하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이 세상에 딱 3명있어.
누구일 것 같아?”
“음...저라고 하시진 않겠죠? 선생님께서 슈트에 있는 그...뭐냐...NS에너지? 암튼 슈트에
기본적으로 있는 에너지를 장갑에 흘려보내는 거라고 하셨잖아요..?”
“신우님, 슈트에는 NS에너지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오직 방어력과 신체능력 향상을 위해, 플라즈마 에너지 밖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말은 즉, 너도 그 3명 중에 한 명이라는 거야.
그리고 나머지 두 명중 한 명은 나, 리오 ^^”
지금 내 머릿속은 내가 처음으로 여기에 왔을 때와 똑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리오 선생님이 그렇게 대단한 인물이었나? 근데 나는 그럼 비정상..? 음..?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맴돌고 dLT는 가운데, 나는 딱 한마디를 간신히 뱉었다.
“그..럼 나머지 한 명은 누구에요..?”
“....너의 어머니야, 신우야”
“진형아!!!”
나는 얼른 일어서서 당장 뛰어갔다.
하지만 당연히 늦을 수밖에 없었고
나는 필사적으로 손을 뻗었다.
닿아라!! 제발 내 손이 진형이 한테 닿아야 돼!!!
이렇게 생각할 찰나...
파징..!!
순간 진형이의 몸 주변에 보호막이 펼쳐졌다.
당연히 날아오는 독은 간단히 막아냈다.
“뭐..?”
스파르탄과 나는 동시에 소리쳤다.
하지만 우리가 소리친 이유는 다르다.
스파르탄은 알 수 없는 방어막이 튀어 나와서 놀랐지만,
나는...내 왼쪽 팔에 붙어있던 레이저 쉴드가 진형이한테 날아가서 방어막을
펼쳤다는 것이다.
“아..!!”
나는 또 예전에 리오 선생님이 하신 말이 생각 났다.
“너의 그 방법은 너의 생각, 의식대로 움직여.
너의 머리에서 떠오르는 형태로 변환하게 돼”
내가 진형이를 구하고 싶다고 생각해서...쉴드가 날아간 건가?
그 생각을 하고 있을 때...
“흐아앗!!”
진형이는 뒤로 돌아 그 스파르탄에게 발차기를 날렸다.
“커흑...”
당연히 굉장한 데미지가 들어갔고, 진형이는 날아 간 칼을 다시 주워 스파르탄을 몰아 붙였다.
하지만 그 스파르탄은 또 독을 자유자재로 다루면서 공격했다.
“쉴드!! 진형이를 지켜!!!”
난 소리쳤고, 정말로 내 의사대로 진형이 주위에 펼쳐져, 모든 독을 완벽히 막아냈다.
그리고 방해가 없어진 진형이는 계속해서 그 스파르탄을 몰아붙였다.
나도 짐만 될 수는 없지...
나는 아까처럼 에너지를 장갑에 흘려 보내, 같이 가세했다.
“크윽...젠장..도망쳐야...”
“어딜!!”
슈욱...쾅!!!
나는 진형이에게 가세 해서 주먹을 날렸다.
“커헉...”
나랑 진형이는 연계해서 그 스파르탄을 계속해서 공격했다.
아무리 오렌지 등급이라 하더라도 양쪽에서 공격하면 당연히 당할 수밖에 없었다.
“으아!!!”
그 스파르탄은 갑자기 연막을 뿌렸다.
“뭐야 이거, 앞이 안 보여..!!”
쾅!!!
그리고 무언가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다.
“신우 씨!! 그 녀석이 봉쇄를 뚫고 역을 빠져 나갔나 봐요!!!”
우리는 빨리 역 밖으로 나갔다.
앞에 엄청난 속도로 뛰고 있는 스파르탄이 눈에 들어왔다.
“으...저거는 못 쫓는거 아니냐..?”
“...신우씨”
“응? 왜 그래?”
“지금부터, 저는 저 녀석을 쫓을 겁니다.
양쪽에서 도망칠 곳을 막죠”
“어? 어..그래? 근데 어떻게 쫓아가게??”
“...지켜 봐 주시죠”
슈욱...쾅!!!
엄청난 소리와 함께 진형이는 어느샌가 저~~앞에서 뛰고 있었다.
아니;; 빠른 건 알았지만 저렇게 빠르다고..?
일단 나는 의문을 품은 채로 아까 진형이가 말한 위치로 뛰어갔다.
“으아..진형아!! 도착했어!!”
난 통신기를 통해서 진형이한테 말했다.
“좋아요 신우 씨, 지금 그쪽 골목으로 가고 몰고 있습니다.”
“후우...코드 액션, 리젠 312 모듈, 레이저 쉴드!!!”
난 방패를 소환하고 다시 장갑에 에너지를 주입했다.
그리고 앞을 보자 진형이와 그 스파르탄이 싸우면서 달려오고 있었다.
“후우...와라..!!”
그 순간 진형이는 칼의 옆면으로 스파르탄의 몸을 쾅!! 하고 쳐냈다.
순간적으로 스파르탄의 속도가 느려졌다.
나는 그 찬스를 절대 놓치지 않고 주먹으로 또 복부를 강타했다.
“켁..케흑..!!”
정통으로 맞았기 때문에 당연히 나가떨어졌다.
“이제는 저항도 못 할 겁니다.”
진형이는 힘든 구석도 보이지 않고 내 쪽으로 걸어왔다.
“너..너 어떻게 그렇게 빠른 겨..?”
“아...그건 본부 가서 설명해 드리죠.
일단 이 녀석부터 체포를...”
진형이는 그렇게 포이즌에게 다가가더니
알 수 없는 줄(보나마나 분명히 리젠 이겠지만)을 묶었다.
“코드명 포이즌, 당신을 오렌지 등급으로 분류, 체포, SK본부 까지 연행하겠습니다.”
“이 꼬맹이가!!! 이 줄 쯤은 끊어 버리겠어!!!!”
그렇게 말하곤 안간힘을 쓰며 줄을 끊기 위해 노력했지만
어림도 없었다.
“그 줄은, 스파르탄의 능력을 봉인하고, 구속하는 역할입니다.
당신은 절대 빠져 나오실 수 없습니다.”
“젠장!!!”
“자자, 모두 수고했어~~ 여기서부턴 우리가 맡을게~~”
언제부터 뒤에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리오 산생님께서 다른 SK 대원들을 데리고
걸어오고 있었다.
“리오 선생님...첫 번째 임무부터 너무 어려운거 아닌가요..?”
“아아 미안, 미안 그래도 뭐 수고했어^^
저기 차 대기 시켜 놨으니깐, 얼른 본부로 돌아가”
리오 선생님이 조금 서두르시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너무 피곤하기 때문에
의심치 않고 진형이와 함께 차를 타고 본부로 돌아갔다.
“어디...그럼 진형이랑 신우는 갔으니까...네가 남았네? 코드명, 포이즌?
나 기억하나 모르겠다??”
“리..리오...”
“그러게~~ 왜 실험실을 탈출해서 이 지경 까지 오는 건데...그냥 얌전히 실험이나
쳐 받을 것이지...”
“자..잠깐만...그 전에 하나 물어볼 것이 있다...
저 신우..라고 하는 애송이, 어떻게 NS에너지를 직접적으로 다루지..?
그 녀석은 정체가 뭐냐?”
“나도 자세히는 몰라, 하지만 넌 더 이상 알 필요는 없지.”
철컥.....
“자..잠깐만.!! 아니야,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고!!”
“그 대사..마지막에 찌질하게 죽을 위험에 쳐한 악당이 하는 대사야, 그리고
이제 죽을 때 됐잖아? ^^”
‘팡 팡 팡’
“...꽤 좋은 연구 대상 이었는데~~아쉽다~~”
“리오님, 아까 전투 상황을 저희도 지켜 보았잖습니까
근데 신우님은 어떻게 그 쉴드를 자유자재로..?”
“그러니까 신우가 미스테리한 인물이라는 거지 류~~
그 쉴드는 머릿속의 뇌파로 인해서 형태가 변환 되지. 즉 자신이 의지대로 형태가 바뀐다는 거야.
하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한번 쓰고 머리가 터져 버리는게 정상이야, 인간의 뇌가 받아들일
NS에너지가 아니거든.”
“하지만 신우님은 방패의 형태를 무한히 변형시켰습니다.”
“응 맞아, 그리고 직접 NS에너지를 다루기도 했지.
관찰하는 의미가 있네...
일단 우리도 본부로 돌아가자, 우리 학생들에게 설명해줘야 할 것들이 많잖아?”
“네...그럼 저희도 일단 돌아가죠...”
우리는 차를 타고 본부로 돌아와서 검사를 받았다.
약간의 찰과상만 발견 됐을 뿐, 심각한 부상은 없었다.
역시 이 슈트의 방어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검사를 다 받고, 리오 선생님의 호출로 인해, 우리는 또 어느 방으로 불려갔다.
“실례하겠습니다...?”
내가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가자 안에는 당연히 류 씨와 리오 선생님이 계셨다.
“여어~~ 어서와 우리들의 영웅~~
첫 임무부터 오렌지 등급을 상대로 이기다니, 정말 대견하다, 대견해..
아무튼, 너희를 부른 것은 약간의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서, 여러모로 말이야.”
“네? 네...뭐...”
나는 약간 미심쩍다는 듯이 대답했다.
“우선, 신우, 너 에게 한 가지 거짓말을 했어, 일단 그걸 먼저 사과 할게”
“네?? 아니 뭐ㄱ...”
“일단 끊지 말고 들어봐?
내가 너한테 장갑에 어떤 에너지를 흘려 보내라고 했지?
그 에너지의 이름은 NS에너지라고 해, 그냥 스파르탄을 죽이기 위한 에너지라고
생각하면 돼.
인간들의 몸에는 이 에너지가 들어있어, 업는 사람도 있긴 하지
하지만 그걸 사용하면 인간의 뇌는 폭발해 버려,
그만큼 위험한 것이지.
그래서 우리들은 그걸로 리젠을 만든거야, 스파르탄을 무찌를 수 있는 무기를
하지만, 그 NS에너지를 그냥 사용하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이 세상에 딱 3명있어.
누구일 것 같아?”
“음...저라고 하시진 않겠죠? 선생님께서 슈트에 있는 그...뭐냐...NS에너지? 암튼 슈트에
기본적으로 있는 에너지를 장갑에 흘려보내는 거라고 하셨잖아요..?”
“신우님, 슈트에는 NS에너지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오직 방어력과 신체능력 향상을 위해, 플라즈마 에너지 밖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말은 즉, 너도 그 3명 중에 한 명이라는 거야.
그리고 나머지 두 명중 한 명은 나, 리오 ^^”
지금 내 머릿속은 내가 처음으로 여기에 왔을 때와 똑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리오 선생님이 그렇게 대단한 인물이었나? 근데 나는 그럼 비정상..? 음..?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맴돌고 dLT는 가운데, 나는 딱 한마디를 간신히 뱉었다.
“그..럼 나머지 한 명은 누구에요..?”
“....너의 어머니야, 신우야”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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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위기의 구원자조회 : 723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631 9.9. 평범조회 : 1,138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146 8.8. 미래의 주인공조회 : 947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570 7.7.또 다른 비밀조회 : 883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141 6.6.첫 번째 임무조회 : 852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078 5.5. 평범한(?) 학교 생활조회 : 785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006 4.4. 미래의 일조회 : 1,101 추천 : 2 댓글 : 0 글자 : 5,976 3.3. 시험과 나(김신우)의 비밀조회 : 246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416 2.2. 평범한 나의 삶에 변화와 비밀들조회 : 690 추천 : 2 댓글 : 0 글자 : 3,877 1.1.나는 누구인가...조회 : 1,373 추천 : 2 댓글 : 0 글자 : 3,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