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시장가는 아침날
조회 : 980 추천 : 0 글자수 : 5,902 자 2023-04-16
오늘은 마법 학교 수업을 하지 않는 쉬는 날이다. 상쾌한 아침햇살이 날 맞이해 주었다. 오늘은 처음 학교 밖을 나가 무대륙에 시장이라는 곳에 가는 날이다. 교복 말고 입을 만함 옷이 있나 확인하고 있는데... 나는 잠시 할 말이 사라졌다.
"입을 옷이... 그 치렁치렁한 치마 말고... 없네..."
이 옷이 치렁치렁한 치마이지만 그렇게 길지는 않고 무릎 정도 오는 치마인데 시장에 가기에는 조금 불편한 옷이다. 내가 이 옷을 입을까 고민하다가 그렇다고 교복 입고 가기에는 쪽팔려서 일단은 이 치마를 입었다.
그리고 어제 레이가 건네준 돈을 챙기고 개인 기숙가 방 문을 열고 나왔다. 내가 열고 나오니 레이는 일어서서, 카탈리나와 아리아는 서로 카드게임을 하며 있었다.
"왔냐?"
"어... 미안 너무 늦었나?"
"아니... 아리아가 시간 잘못 봐서 우리 너무 빨리 나왔어"
레이가 서서 말했고 다행히 어제 상처가 벌어지지는 않은 것 같아 보인다. 아리아가 레이에 말에 혼자 고개를 돌리고 머리카락만 만지작 ~ 만지작거리며 있었다. 이때 아리티에가 방 안에서 나왔다.
"어? 아리티에 빨리 일어났네?"
"류보프 너야말로... 근데... 유명인들이?"
아리티에는 주황색 머리카락을 포니테일로 묶고 있으며, 안경을 쓰고 있는 여자아이인데, 여기 기숙사 들어오고 나서 처음 사귄 친구이다.
애가 착하기는 한데 조금 나는 불편한다. 뭐... 이유야 다양하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챙겨주니 좋은 아이는 맞다.
"뭐야 아리아 너 벌써 유명해?"
레이가 이제 아프지는 않은지 재수 없는 레이 특유의 미소를 보여주며 말하자 아리티에가 웃으며 말했다.
"음... 아리아도 아리아 나름이지~ 대 가문에 딸로 영애잖아, 그리고 너는 어느 가문 출신인지 알 수 없으니까, 성이 나이트지만 발음만 똑같지 쓰는 건 다르고..., 카탈리나는 공부 하나로 여기 들어온 케이스지?"
"너 아는 게 많다?"
레이가 아리에티에 말에 이번에는 기분 나쁜다는 미소로 아리에티에게 말했다. 그 후에 기운이 빠지는지 밖으로 조용히 나갔다.
"아침 먹으러 가자"
레이가 나가자 이번에는 카탈리나가 카드를 정리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나와 아리아는 배도 고프고 지금 이 이른 아침에 할 것도 없으니 바로 수긍하고 먹으러 가기로 했다.
"어.... 왔네?"
밥을 먹을 수 있는 홀에 도착을 하니 레이에 옆에는 사월이가 동그란 무언가를 쌓아서 먹고 있었다. 레이 앞에서는 붉은 차 같은 것을 마시고 있는 슐레이가 있었다.
"아침 먹으려고?"
"아... 응..."
슐레이가 우리쪽을 바라보며 말하자 내가 그렇다고 대답을 하였다. 그 후 레이는 무엇을 먹는지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레이 앞에는 저번에 보았던 꽃 같은 모양에 과자가 있었는데 먹지도 않고 보고만 있었다. 나는 이 쿠키 같으면서도 빵 같은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여 물었다
"레이 너는 뭐 먹어?"
"안 먹어"
내 질문에 레이는 눈앞에 있는 그 과자를 그냥 눈으로 살피고는 말했다. 레이는 그 자리에서 몸을 공으로 만들려고 했지만 어제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았는지 한숨을 쉬고 다시 원래 자세로 돌아왔다.
"먹어야지~ 괜찮아? 저번에 시장 갔다가 발 나가리 되잖아"
레이가 한숨을 쉬며 있을 때, 잎에 있던 슐레이가 레이와 비슷한 기분 나쁜 비소를 보이며 레이를 놀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차를 건네주었는데, 레이가 바로 치우고는 말했다.
"그래도 그거 안 먹어"
"그럼 이거는?"
레이에 말에 슐레이는 작은 통에 들어있는 붉은 액체를 건네며 말했다. 그러니 레이는 웬일인지 정중하게 거절을 하였다.... 손으로만
"싫어 꺼져"
"내 거 먹을래?"
레이가 계속해서 밥을 안 먹겠다고 하자 옆에 있던 사월이가 자신이 먹고 있는 흰색에 동글한 과자 같은 것을 주지 레이는 잠시 주저하다가 바로 고개 돌리고 말했다
"소화 못해"
나와 카탈리나 아리아는 조금 거리를 두고 먹고 있었는데. 레이가 이 둘 때문에 기분이 잡치기라도 했는지 자리에서 일어니 우리가 있는 곳으로 기어 들어왔다.
"너 진짜 괜찮아?"
"어... 엉... 아마도?"
아리아가 오늘 오래 돌아다닐 거라 많이 먹으라는 의미로 말했다. 근데 레이는 오늘따라 힘없게 말했다. 그래서 아리아가 다시 한번 말했자
"오늘 시장 오래 돌아다닐 거야!"
"음...... 그래"
레이는 그냥 시장 자체를 거기 싫다는 듯이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아리아는 웃으며 그래도 약속했으니 꼭 가야 한다는 표정으로 웃으며 있었다.
"나도 따라가둬 돼?"
"나도~ 나도 갈래 이번에 새로 들어온 굴랍 자문있다고 했어"
이때 먹고 있던 음식을 다 먹은 슐레이와 사월이가 다가와 말했다. 그러니 아리아와 레이가 표정을 구기며 말했다.
"안돼요!"
"싫어~ 꺼져~"
레이는 이 말을 하고 슐레이에게는 엿을 선물해 주고, 사월이에게는 굴랍 자문인지 뭔지하는 과자를 사갔고 오겠다고 약속했다.
"괜찮아?"
"엉~ 뭐일 있겠니?"
사월이 혼자 해이 옆에서 얼쩡거리며 시장 가는 거 괜찮냐고 물어보니 레이는 아무 일 생기지 않는다며 사월이를 안심 시키고는 슐레이 따라 꺼지라고 했다
"음.... 나빼고 옷다 갈아입고 온 거야? 이를 어째~"
사월이가 꺼지고 레이가 아리아와 나, 카탈리나를 천천히 살펴보며 말했다. 내가 레이를 살펴보니 레이는 교복 차림으로 있었다.
"그럼 뭐~ 나는 무슨 옷 입는담~"
레이는 잠시 고개를 숙이고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았다.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숫지대를 세기 시작했다.
"3~2~1~"
"사람 놀리니 아주 좋습니다~"
우리 앞으로 잘생긴 남성이 나타났다. 검은 흑발을 가지고 있고 얼굴상은 여우사이었는데, 눈매가 매우 날카롭다. 미남이기는... 하지만 내 추향은 아니다.
"놀릴 생각까지는 없었죠? 아마?"
레이는 분명 저 잘생긴 미남을 놀릴 생각이 충분하게 있었다. 저 기분 나쁜 미소... 레이가 남성에 말에 웃으며 말했다. 그러니 이번에는 반대로 남성이 웃으며 말했다.
"아무튼... 레... 후원자께서 기다리십니다"
"내 알빠야~?"
남성에 말에 레이가 이번에 또 기분 나쁘게 웃으며 말했다. 아마 레이 저 녀석은 후원자라는 뒤 배가 있는 것 같아 보인다.
"후원자분에 분이 찾으니까 저랑 같이?"
싱글벙글 웃으며 남성을 놀리는 것처럼 있을 때 남성이 어금니 꽉 깨물고 말했다. 그러니 레이는 더 웃으며 아리아를 바라보며 말했다.
"나 오늘 아리아랑 시장 가기로 했어 싫어~ 그치~"
"어... 엉 그렇지..."
레이에 말에 아리아가 어색하게 대답을 하고는 레이 옆으로 붙었다. 아마 남성이 입고 있는 망토에 있는 이상한 문양 때문인 것 같다.
"설마 라이트 가문 작은 영애님 말 무시하는 거야? 진짜? 정말"
레이는 아리아를 눈으로 가리키며 말하자 남성이 한탄 하듯이 레이하고 조금 떨어져 앉으며 말했다.
"이놈이고 저놈이고.... 그럼 저도 같이 가죠? 일꾼 하겠습니다~"
남성이 아까와는 달리 일꾼을 자처하며 있자 레이가 이번에는 슬픈 척을 하여 말했다.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제가 나이가 몇인데~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사라져 주세요!"
레이는 이 말을 하고는 밥을 다 먹은 우리들을 데리고 식기를 정리하러 갔다. 그 후로 남성분이 우리를 따라오지는 않으시는 것 같았지만
"이상하네..."
"이상한 거 맞아"
아마... 따라오신 것 같아 보인다.
"아까 그 사람은 누구셔?"
내가 레이에 뒤를 따라가며 말하자 레이가 우리 쪽으로 뒤돌아서며 걸어가며 말했다.
"리암 트럼프"
"어?"
이 말에 카탈리나가 의문형으로 말했다. 아마 트럼프라는 사람도 유명한 것 같다.
"엉, 그 트럼프"
"너 뒷배 누구야? 누구인데? 그 트럼프 가문에...."
카탈리나가 트럼프라는 가문을 언급하다가 레이에 눈가 아이 콘택트를 몇 초하고는 고개를 돌리고는 잠시 말을 흐리니 바로 레이가 치고 들어와 말했다.
"저기는 자식이야, 그 유명한 어둠의 마녀의 킬러 악셀 트럼프에~ 그래서 어둠의 마녀 한에서 촉이 장난이 아니야~"
레이는 이 말을 하며 뒤 걸음질을 하며 걸었다. 너무 잘 걸어서 뒤에 눈이 달릴 것으로 오해할 뻔했다.
우리는 복도를 지나 학교 문을 열고, 다 같이 나왔다. 그 후에 운동장을 지나가고 있을 때 몇몇 여자아이들 무리가 나타났다.
아마도 우리처럼 시장에 가려고 하는 아이들 같아 보였다.
"시장 가면 뭐 있어?"
"이것저것 많지?"
내 물음에 레이 아리아 카탈리나 순으로 게임을 하듯이 말했다.
"시장에 가면 치킨도 있고"
"피자도 있고~"
"학용품도 팔고"
처음에 아리아가 말하고 그다음에는 카탈리나 그 후에 레이가 차례차례 말했다. 그러고는 잠시 어떠한 곳을 바라보고는 말했다.
"... 이것... 저것... 팔고"
"에이야 왜 그래?"
레이가 잘 걷다가 자리에 가만히 서있으니 아리아도 잠시 자리에 멈추어서 말했다.
"응? 아니랴 갈 곳에 조금 늘어서"
아리아에 말에 레이는 아무 일도 아니라며 다시 발걸음을 옮기며 말했다.
"우리도 데리고 가주라!"
"싫어... 어?"
아리아가 레이가 말하는 '갈 곳'이라는 말에 우리도 데려가 달라고 할 때 레이가 하늘을 나는 편지인지 엽서인지 헷갈리는 것을 손으로 잡아챘다.
그러고는 보낸 사람과 받는 사람을 보고 잠시 "찍어 버릴까?"라는 눈빛을 한고는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 편지를 열었다.
"뭐 있어?"
"여기서 수학 문제 잘 푸는 사람~ 이거 짜증 나네 아무리 풀어도 원내 나와야 하는 값이 안 나오네~"
레이는 이 말을 하고 이 편지에 있는 종이와 똑같지만 같지 않은 종이들을 우리에게 건네주며 우리 보고 한번 풀어보라고 했다.
내가 편지를 받았을 때에는 잠시 멈칫했다. 그 이유는 내가 셀 수 없는 숫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류보프 왜 그래?"
"어... 아니야... 음..."
내가 잠시 멈칫하니 이번에는 카탈리나가 날 걱정해 주었다. 우리는 시장에 가기 전 일단 그 문제를 풀었다. 처음 레이에게 풀었다고 말한 사람은 카탈리나 있다.
"귀찮긴 한데 네가 말한 값이 맞아 네가 건네준 이 종이에 있는 값은 나오지 않아"
카탈리나에 말에 레이는 자신이 바보가 아니고 계산을 잘 했다는 것에 굉장히 안심하며 다음으로 값을 찾을 것 같은 아리아를 바라보았다.
"나도... 잠깐... 다했다!"
아니아는 카탈리나보다 모금 늦게 값을 보여주었다. 식이 일일이 다 써져 있었는데 문제가 하나 있었다.
"너 소수점은?"
"반올림도 못하는데 뭐 하러~"
바로 소수점이라는 것 레이는 소수점이라는 것이 없다는 것에 살짝 신경전을 벌리려고 했는데
"시장 가는 애들은 줄을 서라 아니며 이제 갈수 없다 알았느냐?"
남색에 여러 색깔에 무양들이 있는 후드 루프를 입은 사람이 거울 같은 것 옆에서 소리치자 아이들이 다 같이 거울 앞으로 갔다. 거울을 꾀나 크기 때문에 4개의 줄로 썼다.
"우리도 슬슬 가자~"
레이가 먼저 발걸음을 옮기며 거울이 있는 곳에 줄을 섰고 그 후 우리가 차례대로 줄을 섰다.
"류보프, 속목"
"어? 어... 그래
레이가 저번 기숙사에서 빠져 나갈 때처럼 검지와 엄지로 잡고는 거울 안으로 들어갔다.
거울 안에 처음 들어갈 때는 아틸다 선생님과 마법 세상에 처음 왔을 때와 같은 느낌이 났다.
"입을 옷이... 그 치렁치렁한 치마 말고... 없네..."
이 옷이 치렁치렁한 치마이지만 그렇게 길지는 않고 무릎 정도 오는 치마인데 시장에 가기에는 조금 불편한 옷이다. 내가 이 옷을 입을까 고민하다가 그렇다고 교복 입고 가기에는 쪽팔려서 일단은 이 치마를 입었다.
그리고 어제 레이가 건네준 돈을 챙기고 개인 기숙가 방 문을 열고 나왔다. 내가 열고 나오니 레이는 일어서서, 카탈리나와 아리아는 서로 카드게임을 하며 있었다.
"왔냐?"
"어... 미안 너무 늦었나?"
"아니... 아리아가 시간 잘못 봐서 우리 너무 빨리 나왔어"
레이가 서서 말했고 다행히 어제 상처가 벌어지지는 않은 것 같아 보인다. 아리아가 레이에 말에 혼자 고개를 돌리고 머리카락만 만지작 ~ 만지작거리며 있었다. 이때 아리티에가 방 안에서 나왔다.
"어? 아리티에 빨리 일어났네?"
"류보프 너야말로... 근데... 유명인들이?"
아리티에는 주황색 머리카락을 포니테일로 묶고 있으며, 안경을 쓰고 있는 여자아이인데, 여기 기숙사 들어오고 나서 처음 사귄 친구이다.
애가 착하기는 한데 조금 나는 불편한다. 뭐... 이유야 다양하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챙겨주니 좋은 아이는 맞다.
"뭐야 아리아 너 벌써 유명해?"
레이가 이제 아프지는 않은지 재수 없는 레이 특유의 미소를 보여주며 말하자 아리티에가 웃으며 말했다.
"음... 아리아도 아리아 나름이지~ 대 가문에 딸로 영애잖아, 그리고 너는 어느 가문 출신인지 알 수 없으니까, 성이 나이트지만 발음만 똑같지 쓰는 건 다르고..., 카탈리나는 공부 하나로 여기 들어온 케이스지?"
"너 아는 게 많다?"
레이가 아리에티에 말에 이번에는 기분 나쁜다는 미소로 아리에티에게 말했다. 그 후에 기운이 빠지는지 밖으로 조용히 나갔다.
"아침 먹으러 가자"
레이가 나가자 이번에는 카탈리나가 카드를 정리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나와 아리아는 배도 고프고 지금 이 이른 아침에 할 것도 없으니 바로 수긍하고 먹으러 가기로 했다.
"어.... 왔네?"
밥을 먹을 수 있는 홀에 도착을 하니 레이에 옆에는 사월이가 동그란 무언가를 쌓아서 먹고 있었다. 레이 앞에서는 붉은 차 같은 것을 마시고 있는 슐레이가 있었다.
"아침 먹으려고?"
"아... 응..."
슐레이가 우리쪽을 바라보며 말하자 내가 그렇다고 대답을 하였다. 그 후 레이는 무엇을 먹는지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레이 앞에는 저번에 보았던 꽃 같은 모양에 과자가 있었는데 먹지도 않고 보고만 있었다. 나는 이 쿠키 같으면서도 빵 같은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여 물었다
"레이 너는 뭐 먹어?"
"안 먹어"
내 질문에 레이는 눈앞에 있는 그 과자를 그냥 눈으로 살피고는 말했다. 레이는 그 자리에서 몸을 공으로 만들려고 했지만 어제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았는지 한숨을 쉬고 다시 원래 자세로 돌아왔다.
"먹어야지~ 괜찮아? 저번에 시장 갔다가 발 나가리 되잖아"
레이가 한숨을 쉬며 있을 때, 잎에 있던 슐레이가 레이와 비슷한 기분 나쁜 비소를 보이며 레이를 놀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차를 건네주었는데, 레이가 바로 치우고는 말했다.
"그래도 그거 안 먹어"
"그럼 이거는?"
레이에 말에 슐레이는 작은 통에 들어있는 붉은 액체를 건네며 말했다. 그러니 레이는 웬일인지 정중하게 거절을 하였다.... 손으로만
"싫어 꺼져"
"내 거 먹을래?"
레이가 계속해서 밥을 안 먹겠다고 하자 옆에 있던 사월이가 자신이 먹고 있는 흰색에 동글한 과자 같은 것을 주지 레이는 잠시 주저하다가 바로 고개 돌리고 말했다
"소화 못해"
나와 카탈리나 아리아는 조금 거리를 두고 먹고 있었는데. 레이가 이 둘 때문에 기분이 잡치기라도 했는지 자리에서 일어니 우리가 있는 곳으로 기어 들어왔다.
"너 진짜 괜찮아?"
"어... 엉... 아마도?"
아리아가 오늘 오래 돌아다닐 거라 많이 먹으라는 의미로 말했다. 근데 레이는 오늘따라 힘없게 말했다. 그래서 아리아가 다시 한번 말했자
"오늘 시장 오래 돌아다닐 거야!"
"음...... 그래"
레이는 그냥 시장 자체를 거기 싫다는 듯이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아리아는 웃으며 그래도 약속했으니 꼭 가야 한다는 표정으로 웃으며 있었다.
"나도 따라가둬 돼?"
"나도~ 나도 갈래 이번에 새로 들어온 굴랍 자문있다고 했어"
이때 먹고 있던 음식을 다 먹은 슐레이와 사월이가 다가와 말했다. 그러니 아리아와 레이가 표정을 구기며 말했다.
"안돼요!"
"싫어~ 꺼져~"
레이는 이 말을 하고 슐레이에게는 엿을 선물해 주고, 사월이에게는 굴랍 자문인지 뭔지하는 과자를 사갔고 오겠다고 약속했다.
"괜찮아?"
"엉~ 뭐일 있겠니?"
사월이 혼자 해이 옆에서 얼쩡거리며 시장 가는 거 괜찮냐고 물어보니 레이는 아무 일 생기지 않는다며 사월이를 안심 시키고는 슐레이 따라 꺼지라고 했다
"음.... 나빼고 옷다 갈아입고 온 거야? 이를 어째~"
사월이가 꺼지고 레이가 아리아와 나, 카탈리나를 천천히 살펴보며 말했다. 내가 레이를 살펴보니 레이는 교복 차림으로 있었다.
"그럼 뭐~ 나는 무슨 옷 입는담~"
레이는 잠시 고개를 숙이고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았다.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숫지대를 세기 시작했다.
"3~2~1~"
"사람 놀리니 아주 좋습니다~"
우리 앞으로 잘생긴 남성이 나타났다. 검은 흑발을 가지고 있고 얼굴상은 여우사이었는데, 눈매가 매우 날카롭다. 미남이기는... 하지만 내 추향은 아니다.
"놀릴 생각까지는 없었죠? 아마?"
레이는 분명 저 잘생긴 미남을 놀릴 생각이 충분하게 있었다. 저 기분 나쁜 미소... 레이가 남성에 말에 웃으며 말했다. 그러니 이번에는 반대로 남성이 웃으며 말했다.
"아무튼... 레... 후원자께서 기다리십니다"
"내 알빠야~?"
남성에 말에 레이가 이번에 또 기분 나쁘게 웃으며 말했다. 아마 레이 저 녀석은 후원자라는 뒤 배가 있는 것 같아 보인다.
"후원자분에 분이 찾으니까 저랑 같이?"
싱글벙글 웃으며 남성을 놀리는 것처럼 있을 때 남성이 어금니 꽉 깨물고 말했다. 그러니 레이는 더 웃으며 아리아를 바라보며 말했다.
"나 오늘 아리아랑 시장 가기로 했어 싫어~ 그치~"
"어... 엉 그렇지..."
레이에 말에 아리아가 어색하게 대답을 하고는 레이 옆으로 붙었다. 아마 남성이 입고 있는 망토에 있는 이상한 문양 때문인 것 같다.
"설마 라이트 가문 작은 영애님 말 무시하는 거야? 진짜? 정말"
레이는 아리아를 눈으로 가리키며 말하자 남성이 한탄 하듯이 레이하고 조금 떨어져 앉으며 말했다.
"이놈이고 저놈이고.... 그럼 저도 같이 가죠? 일꾼 하겠습니다~"
남성이 아까와는 달리 일꾼을 자처하며 있자 레이가 이번에는 슬픈 척을 하여 말했다.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제가 나이가 몇인데~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사라져 주세요!"
레이는 이 말을 하고는 밥을 다 먹은 우리들을 데리고 식기를 정리하러 갔다. 그 후로 남성분이 우리를 따라오지는 않으시는 것 같았지만
"이상하네..."
"이상한 거 맞아"
아마... 따라오신 것 같아 보인다.
"아까 그 사람은 누구셔?"
내가 레이에 뒤를 따라가며 말하자 레이가 우리 쪽으로 뒤돌아서며 걸어가며 말했다.
"리암 트럼프"
"어?"
이 말에 카탈리나가 의문형으로 말했다. 아마 트럼프라는 사람도 유명한 것 같다.
"엉, 그 트럼프"
"너 뒷배 누구야? 누구인데? 그 트럼프 가문에...."
카탈리나가 트럼프라는 가문을 언급하다가 레이에 눈가 아이 콘택트를 몇 초하고는 고개를 돌리고는 잠시 말을 흐리니 바로 레이가 치고 들어와 말했다.
"저기는 자식이야, 그 유명한 어둠의 마녀의 킬러 악셀 트럼프에~ 그래서 어둠의 마녀 한에서 촉이 장난이 아니야~"
레이는 이 말을 하며 뒤 걸음질을 하며 걸었다. 너무 잘 걸어서 뒤에 눈이 달릴 것으로 오해할 뻔했다.
우리는 복도를 지나 학교 문을 열고, 다 같이 나왔다. 그 후에 운동장을 지나가고 있을 때 몇몇 여자아이들 무리가 나타났다.
아마도 우리처럼 시장에 가려고 하는 아이들 같아 보였다.
"시장 가면 뭐 있어?"
"이것저것 많지?"
내 물음에 레이 아리아 카탈리나 순으로 게임을 하듯이 말했다.
"시장에 가면 치킨도 있고"
"피자도 있고~"
"학용품도 팔고"
처음에 아리아가 말하고 그다음에는 카탈리나 그 후에 레이가 차례차례 말했다. 그러고는 잠시 어떠한 곳을 바라보고는 말했다.
"... 이것... 저것... 팔고"
"에이야 왜 그래?"
레이가 잘 걷다가 자리에 가만히 서있으니 아리아도 잠시 자리에 멈추어서 말했다.
"응? 아니랴 갈 곳에 조금 늘어서"
아리아에 말에 레이는 아무 일도 아니라며 다시 발걸음을 옮기며 말했다.
"우리도 데리고 가주라!"
"싫어... 어?"
아리아가 레이가 말하는 '갈 곳'이라는 말에 우리도 데려가 달라고 할 때 레이가 하늘을 나는 편지인지 엽서인지 헷갈리는 것을 손으로 잡아챘다.
그러고는 보낸 사람과 받는 사람을 보고 잠시 "찍어 버릴까?"라는 눈빛을 한고는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 편지를 열었다.
"뭐 있어?"
"여기서 수학 문제 잘 푸는 사람~ 이거 짜증 나네 아무리 풀어도 원내 나와야 하는 값이 안 나오네~"
레이는 이 말을 하고 이 편지에 있는 종이와 똑같지만 같지 않은 종이들을 우리에게 건네주며 우리 보고 한번 풀어보라고 했다.
내가 편지를 받았을 때에는 잠시 멈칫했다. 그 이유는 내가 셀 수 없는 숫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류보프 왜 그래?"
"어... 아니야... 음..."
내가 잠시 멈칫하니 이번에는 카탈리나가 날 걱정해 주었다. 우리는 시장에 가기 전 일단 그 문제를 풀었다. 처음 레이에게 풀었다고 말한 사람은 카탈리나 있다.
"귀찮긴 한데 네가 말한 값이 맞아 네가 건네준 이 종이에 있는 값은 나오지 않아"
카탈리나에 말에 레이는 자신이 바보가 아니고 계산을 잘 했다는 것에 굉장히 안심하며 다음으로 값을 찾을 것 같은 아리아를 바라보았다.
"나도... 잠깐... 다했다!"
아니아는 카탈리나보다 모금 늦게 값을 보여주었다. 식이 일일이 다 써져 있었는데 문제가 하나 있었다.
"너 소수점은?"
"반올림도 못하는데 뭐 하러~"
바로 소수점이라는 것 레이는 소수점이라는 것이 없다는 것에 살짝 신경전을 벌리려고 했는데
"시장 가는 애들은 줄을 서라 아니며 이제 갈수 없다 알았느냐?"
남색에 여러 색깔에 무양들이 있는 후드 루프를 입은 사람이 거울 같은 것 옆에서 소리치자 아이들이 다 같이 거울 앞으로 갔다. 거울을 꾀나 크기 때문에 4개의 줄로 썼다.
"우리도 슬슬 가자~"
레이가 먼저 발걸음을 옮기며 거울이 있는 곳에 줄을 섰고 그 후 우리가 차례대로 줄을 섰다.
"류보프, 속목"
"어? 어... 그래
레이가 저번 기숙사에서 빠져 나갈 때처럼 검지와 엄지로 잡고는 거울 안으로 들어갔다.
거울 안에 처음 들어갈 때는 아틸다 선생님과 마법 세상에 처음 왔을 때와 같은 느낌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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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는 당연이 이탈리아 전통 음식이기때문에 있고 치킨 또한 과거 부터 존재한 음식이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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