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화 - 못 보내... 못 보낸다구!!-
조회 : 1,179 추천 : 0 글자수 : 5,420 자 2025-04-30
제3장 - 못 보내... 못 보낸다구!!!
“지호 씨, 이 별장 근처에 괜찮은 교회가 있대요. 우리 거기서 결혼식 올려요.”
민아는 두 손을 맞잡으며, 그의 눈을 간절하게 바라봤다. 그녀의 눈동자에는 짙은 갈망과 불안감이 뒤섞여 있었다. 그녀는 그의 동의를 간절히 원했고, 그의 대답에 모든 것을 걸고 있었다. 그녀의 심장은 쉴 새 없이 격렬하게 요동치고 있었다.
지호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의 미소는 부드럽고 따뜻했지만, 어딘가 슬픔에 잠겨 있는 듯했다. 그는 여전히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고, 민아에게 모든 것을 의존하고 있었다. 그는 그녀의 말을 믿었고, 그녀의 뜻에 따르기로 결심했다.
“그럼 미리 볼 겸, 같이 가볼까요, 민아 씨?”
지호는 민아의 손을 잡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의 손은 따뜻했고, 그의 눈빛은 다정했다. 그는 그녀에게 좋은 남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그래요. 같이 가요.”
민아는 그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었다. 그녀의 미소는 마치 햇살처럼 밝고 아름다웠다. 그녀는 그의 곁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행복은 과연 진실된 것일까? 그녀는 자신의 죄악을 덮고 그의 사랑을 얻을 수 있을까?
“나가실까요, 그럼?”
지호는 민아의 외투를 챙겨 들고 그녀에게 건넸다. 그는 그녀를 세심하게 배려했고, 그녀의 모든 것을 챙겨주려고 노력했다.
겨울의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자 두 사람은 두터운 외투를 입고 교회로 향했다. 그들의 발걸음은 가벼웠고, 그들의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들은 앞으로 함께 걸어갈 미래를 꿈꾸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 교회는 조금 허름해 보였지만, 오래된 나무 기둥과 고풍스러운 창문은 따뜻함을 느끼게 했다. 빛바랜 벽돌과 낡은 종탑은 오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다. 그곳은 한적하고 조용했으며, 마치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간직한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그들은 교회의 고요함 속에서 평안함을 느꼈다.
민아는 교회 입구에서 멈춰 서서 건물을 바라보며 감탄했다. 그녀의 눈에는 감동과 경외심이 가득 차 있었다.
“와, 교회 건물이 참 괜찮은데요? 뭔가 정겹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민아는 교회 건물에 매료된 듯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녀는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리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지호도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그는 민아의 손을 잡고 교회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그녀와 함께 이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었다.
“이곳이 유명한 명소라나 봐요.”
지호는 교회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며 미소 지었다. 그는 민아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었다.
“그래요? 어쩐지… 처음 본 순간부터 느낌이 좋더라구요.”
민아는 그의 눈을 바라보며 진심을 담아 말했다. 그녀는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심했다.
지호는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바라봤다. 그는 그녀의 사랑에 감사하며 그녀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기로 마음먹었다.
“난 또 뭐라구요.”
지호는 장난스럽게 말하며 민아의 볼을 꼬집었다. 그는 그녀를 웃게 해주고 싶었다.
“아니, 그냥… 뭔가 우리가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리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민아는 수줍게 웃으며 말했다. 그녀의 얼굴은 발그레 상기되어 있었다.
“그렇겠죠. 여기서라면 모든 게 완벽할 거예요.”
지호는 민아의 손을 잡고 교회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그녀와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싶었다.
******
이제 이들의 과거로 다시 돌아가 보자.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들의 첫 만남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보자. 그들의 과거는 과연 그들의 현재와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어린 민아는 부유한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다.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와 밝은 성격을 지닌 사랑스러운 소녀였다. 하지만 그녀는 외로움을 많이 탔고, 진정한 친구를 찾기 어려워했다. 그녀의 집은 넓고 화려했지만, 그녀의 마음은 언제나 텅 비어 있었다.
그녀의 집에 새로 들어온 가정부와 함께 한 남자아이가 들어왔는데, 그 아이는 가정부의 아들이었다. 그의 이름은 박지호. 그는 씩씩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아이였다. 그는 가난했지만, 그의 마음은 언제나 따뜻했고, 그의 눈은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는 어린 민아에게 '아가씨'라고 부르며 그녀의 뒤를 졸졸 따라다녔다. 그는 그녀의 그림자처럼 그녀의 곁을 지켰다.
둘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그들은 함께 놀고, 함께 공부하고, 함께 웃고 울었다. 그들은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되었다. 그들의 우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어졌다.
“아가씨, 그리로 가시면 위험해요~”
남자아이는 민아가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걸 보고 다급하게 말했다. 그는 그녀의 안전을 걱정했다.
민아는 고집스러운 목소리로 답했다. 그녀는 그의 말을 듣지 않고 더욱 높이 올라가려고 했다.
“싫어! 난 저기 있는 나뭇잎이 가지고 싶단 말이야.”
남자아이는 고민 끝에 말했다. 그는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었다.
“그럼 제가 따다 드릴게요. 여기 계세요.”
민아는 환하게 웃으며 기대에 차서 말했다. 그녀는 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기뻤다.
“정말? 빨리 따와야 돼!”
그러나 남자아이가 나무에 올라가 나뭇잎을 따려는 순간, 중심을 잃고 아래로 떨어졌다. 그의 몸은 땅에 부딪히며 둔탁한 소리를 냈다. 그 장면을 본 민아는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다. 그녀는 그의 이름을 외치며 그의 곁으로 달려갔다.
집안 어른들이 다급히 달려와 사태를 수습했지만, 남자아이는 팔을 다치고 말았다. 그는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신음했다. 그 일이 있은 후, 민아는 그 남자아이를 좋아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의 용감함과 헌신에 감동받았다. 그녀는 그를 평생 곁에 두고 싶다고 생각했다.
세월이 흐르며 두 아이는 중고등학생이 되었다. 그들의 키는 훌쩍 자랐고, 그들의 외모는 더욱 성숙해졌다. 둘은 여전히 가까운 사이였사이였고 민아 혼자서 비밀스럽게 애틋함이 흐르고 있었다.
“학교 생활이 힘들어 죽겠어, 오빠.”
민아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녀는 지호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싶었다.
지호는 그녀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며 물었다. 그는 그녀를 걱정했고, 그녀를 위로해주고 싶었다.
“왜? 누가 괴롭히기라도 하는 거야?”
“그냥, 좀 짜증나는 애들이 있거든. 오빤? 학교 생활 괜찮아?”
민아는 지호의 눈을 걱정스럽게 바라봤다. 그녀는 그의 안부를 묻고 싶었다.
지호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는 민아를 안심시켜주고 싶었다.
“뭐,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어.”
민아는 오빠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그녀는 그의 행복을 빌어줬다.
“괴롭히는 사람 있으면 말해. 내가 처리해줄게.”
지호는 웃음을 터뜨리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는 민아의 귀여운 모습에 웃음이 나왔다.
“아이구, 무서워라. 어린애가 그런 말 하면 안 돼.”
그 말에 민아는 언성을 높였다. 그녀는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오빠! 나 이제 어린애 아니거든? 벌써 중학교 2학년이야!”
지호는 그녀의 발끈하는 모습을 보고 사과했다. 그는 그녀를 놀린 것을 후회했다.
“그래, 알았어. 미안해.”
민아는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녀는 지호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
“진짜야. 오빠한테 무슨 일 생기면 나 못 살아. 알겠지?”
지호는 민아의 진심 어린 말에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응, 고마워, 민아야.”
******
세월이 흐르고, 민아는 풋풋한 고등학생이 되었고, 지호는 대학 신입생이 되었다. 그들은 더욱 성숙해졌고, 그들의 사랑은 더욱 깊어졌다. 하지만 그들의 앞날에는 예상치 못한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호의 어머니가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지호는 어머니의 죽음에 큰 슬픔에 빠졌고, 그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었다. 그는 세상에 홀로 남겨진 듯한 고독감을 느꼈다.
민아의 부모님은 지호를 양아들로 받아들였고, 그들은 함께 살게 되었다. 민아의 부모님은 지호를 진심으로 아꼈고, 그를 자신의 아들처럼 대했다. 그들은 지호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해주고 그의 상처를 치유해주려고 노력했다.
지호는 어머니의 죽음으로 큰 슬픔에 빠졌다. 그는 밤마다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민아는 지호의 곁을 떠나지 않으며 그를 위로해주었다. 그녀는 그의 손을 잡고 그의 어깨에 기대어 그를 격려해주었다.
“오빠, 너무 슬퍼하지 마… 아줌마는 분명 좋은 곳에 가셨을 거야.”
민아가 지호의 손을 잡으며 조용히 말했다. 그녀는 그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그러나 지호는 고개를 떨구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자신의 슬픔을 억누를 수 없었다.
“그렇지만… 아직 어머니께 효도도 제대로 못했는데… 이렇게 보내드린다는 게 너무 후회돼.”
민아는 애써 눈물을 삼키며 말했다. 그녀는 지호를 위로해주기 위해 애썼다.
“오빠, 아줌마도 오빠 마음을 다 아실 거야… 그러니까 제발 울지 마. 나도 더 슬퍼지잖아.”
창밖에는 새하얀 함박눈이 내리고 있었고, 그 속에서 지호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민아는 그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고, 평생 그를 지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녀는 그의 곁을 떠나지 않고 그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로 맹세했다.
어느 날, 민아의 양어머니가 지호에게 다가가 조용히 말을 꺼냈다. 그녀의 눈빛은 따뜻했고, 그녀의 목소리는 부드러웠다.
“지호야, 많이 힘들지?”
지호는 억지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는 그녀를 걱정시키고 싶지 않았다.
“아니에요, 어머니. 괜찮습니다.”
양어머니는 지호의 어깨를 토닥이며 말했다. 그녀는 그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싶었다.
“머리도 식힐 겸, 슬픔도 잊을 겸,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오는 게 어떨까 싶구나.”
지호는 잠시 놀라며 물었다. 그는 그녀의 제안에 당황했다.
“유학을요?”
그 말을 듣고 있던 민아는 갑자기 언성을 높였다. 그녀는 지호가 떠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엄마, 그게 무슨 소리야? 오빠를 집에서 내쫓겠다는 거야?”
어머니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녀는 민아를 진정시키려고 애썼다.
“그런 뜻은 아니란다. 그저 슬픔에서 벗어날 기회를 주고 싶어서 하는 말이야. 넓은 세상을 보면서 마음을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서.”
그러나 민아는 지호가 떠나는 걸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녀는 지호를 잃는 것이 두려웠다.
“엄마, 다시 생각해 줘. 오빠가 꼭 외국에 가야만 슬픔을 잊을 수 있는 건 아니잖아!”
어머니는 조용히 말했다. 그녀는 민아를 설득하기 위해 차분하게 말을 이어갔다.
“강요할 생각은 없단다. 선택은 지호가 할 거야.”
지호는 깊은 생각에 잠기더니 결심을 굳히고 말했다. 그의 눈빛은 흔들림 없이 단호했다.
“어머니, 저 유학을 가겠어요. 더 공부도 하고 싶고, 슬픔도 정리하고 싶습니다.”
민아는 그 말을 듣고 울먹이며 말했다. 그녀는 지호가 떠나는 것을 막고 싶었다.
“아니, 싫어! 지호 오빠 못 보내… 못 보낸다구!!”
화를 참지 못한 민아는 자신의 방으로 뛰쳐 올라갔다. 그녀는 방문을 쾅 닫고 침대에 엎드려 소리 없이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지호가 떠난다는 생각에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아팠다. 그녀는 그를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지만, 그의 마음은 언제나 다른 곳을 향하고 있었다. 그녀는 그의 곁에 머물기 위해 애썼지만, 그의 결정은 확고했다.
“지호 씨, 이 별장 근처에 괜찮은 교회가 있대요. 우리 거기서 결혼식 올려요.”
민아는 두 손을 맞잡으며, 그의 눈을 간절하게 바라봤다. 그녀의 눈동자에는 짙은 갈망과 불안감이 뒤섞여 있었다. 그녀는 그의 동의를 간절히 원했고, 그의 대답에 모든 것을 걸고 있었다. 그녀의 심장은 쉴 새 없이 격렬하게 요동치고 있었다.
지호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의 미소는 부드럽고 따뜻했지만, 어딘가 슬픔에 잠겨 있는 듯했다. 그는 여전히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고, 민아에게 모든 것을 의존하고 있었다. 그는 그녀의 말을 믿었고, 그녀의 뜻에 따르기로 결심했다.
“그럼 미리 볼 겸, 같이 가볼까요, 민아 씨?”
지호는 민아의 손을 잡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의 손은 따뜻했고, 그의 눈빛은 다정했다. 그는 그녀에게 좋은 남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그래요. 같이 가요.”
민아는 그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었다. 그녀의 미소는 마치 햇살처럼 밝고 아름다웠다. 그녀는 그의 곁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행복은 과연 진실된 것일까? 그녀는 자신의 죄악을 덮고 그의 사랑을 얻을 수 있을까?
“나가실까요, 그럼?”
지호는 민아의 외투를 챙겨 들고 그녀에게 건넸다. 그는 그녀를 세심하게 배려했고, 그녀의 모든 것을 챙겨주려고 노력했다.
겨울의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자 두 사람은 두터운 외투를 입고 교회로 향했다. 그들의 발걸음은 가벼웠고, 그들의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들은 앞으로 함께 걸어갈 미래를 꿈꾸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 교회는 조금 허름해 보였지만, 오래된 나무 기둥과 고풍스러운 창문은 따뜻함을 느끼게 했다. 빛바랜 벽돌과 낡은 종탑은 오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다. 그곳은 한적하고 조용했으며, 마치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간직한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그들은 교회의 고요함 속에서 평안함을 느꼈다.
민아는 교회 입구에서 멈춰 서서 건물을 바라보며 감탄했다. 그녀의 눈에는 감동과 경외심이 가득 차 있었다.
“와, 교회 건물이 참 괜찮은데요? 뭔가 정겹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민아는 교회 건물에 매료된 듯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녀는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리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지호도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그는 민아의 손을 잡고 교회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그녀와 함께 이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었다.
“이곳이 유명한 명소라나 봐요.”
지호는 교회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며 미소 지었다. 그는 민아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었다.
“그래요? 어쩐지… 처음 본 순간부터 느낌이 좋더라구요.”
민아는 그의 눈을 바라보며 진심을 담아 말했다. 그녀는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심했다.
지호는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바라봤다. 그는 그녀의 사랑에 감사하며 그녀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기로 마음먹었다.
“난 또 뭐라구요.”
지호는 장난스럽게 말하며 민아의 볼을 꼬집었다. 그는 그녀를 웃게 해주고 싶었다.
“아니, 그냥… 뭔가 우리가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리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민아는 수줍게 웃으며 말했다. 그녀의 얼굴은 발그레 상기되어 있었다.
“그렇겠죠. 여기서라면 모든 게 완벽할 거예요.”
지호는 민아의 손을 잡고 교회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그녀와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싶었다.
******
이제 이들의 과거로 다시 돌아가 보자.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들의 첫 만남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보자. 그들의 과거는 과연 그들의 현재와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어린 민아는 부유한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다.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와 밝은 성격을 지닌 사랑스러운 소녀였다. 하지만 그녀는 외로움을 많이 탔고, 진정한 친구를 찾기 어려워했다. 그녀의 집은 넓고 화려했지만, 그녀의 마음은 언제나 텅 비어 있었다.
그녀의 집에 새로 들어온 가정부와 함께 한 남자아이가 들어왔는데, 그 아이는 가정부의 아들이었다. 그의 이름은 박지호. 그는 씩씩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아이였다. 그는 가난했지만, 그의 마음은 언제나 따뜻했고, 그의 눈은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는 어린 민아에게 '아가씨'라고 부르며 그녀의 뒤를 졸졸 따라다녔다. 그는 그녀의 그림자처럼 그녀의 곁을 지켰다.
둘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그들은 함께 놀고, 함께 공부하고, 함께 웃고 울었다. 그들은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되었다. 그들의 우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어졌다.
“아가씨, 그리로 가시면 위험해요~”
남자아이는 민아가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걸 보고 다급하게 말했다. 그는 그녀의 안전을 걱정했다.
민아는 고집스러운 목소리로 답했다. 그녀는 그의 말을 듣지 않고 더욱 높이 올라가려고 했다.
“싫어! 난 저기 있는 나뭇잎이 가지고 싶단 말이야.”
남자아이는 고민 끝에 말했다. 그는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었다.
“그럼 제가 따다 드릴게요. 여기 계세요.”
민아는 환하게 웃으며 기대에 차서 말했다. 그녀는 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기뻤다.
“정말? 빨리 따와야 돼!”
그러나 남자아이가 나무에 올라가 나뭇잎을 따려는 순간, 중심을 잃고 아래로 떨어졌다. 그의 몸은 땅에 부딪히며 둔탁한 소리를 냈다. 그 장면을 본 민아는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다. 그녀는 그의 이름을 외치며 그의 곁으로 달려갔다.
집안 어른들이 다급히 달려와 사태를 수습했지만, 남자아이는 팔을 다치고 말았다. 그는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신음했다. 그 일이 있은 후, 민아는 그 남자아이를 좋아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의 용감함과 헌신에 감동받았다. 그녀는 그를 평생 곁에 두고 싶다고 생각했다.
세월이 흐르며 두 아이는 중고등학생이 되었다. 그들의 키는 훌쩍 자랐고, 그들의 외모는 더욱 성숙해졌다. 둘은 여전히 가까운 사이였사이였고 민아 혼자서 비밀스럽게 애틋함이 흐르고 있었다.
“학교 생활이 힘들어 죽겠어, 오빠.”
민아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녀는 지호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싶었다.
지호는 그녀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며 물었다. 그는 그녀를 걱정했고, 그녀를 위로해주고 싶었다.
“왜? 누가 괴롭히기라도 하는 거야?”
“그냥, 좀 짜증나는 애들이 있거든. 오빤? 학교 생활 괜찮아?”
민아는 지호의 눈을 걱정스럽게 바라봤다. 그녀는 그의 안부를 묻고 싶었다.
지호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는 민아를 안심시켜주고 싶었다.
“뭐,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어.”
민아는 오빠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그녀는 그의 행복을 빌어줬다.
“괴롭히는 사람 있으면 말해. 내가 처리해줄게.”
지호는 웃음을 터뜨리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는 민아의 귀여운 모습에 웃음이 나왔다.
“아이구, 무서워라. 어린애가 그런 말 하면 안 돼.”
그 말에 민아는 언성을 높였다. 그녀는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오빠! 나 이제 어린애 아니거든? 벌써 중학교 2학년이야!”
지호는 그녀의 발끈하는 모습을 보고 사과했다. 그는 그녀를 놀린 것을 후회했다.
“그래, 알았어. 미안해.”
민아는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녀는 지호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
“진짜야. 오빠한테 무슨 일 생기면 나 못 살아. 알겠지?”
지호는 민아의 진심 어린 말에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응, 고마워, 민아야.”
******
세월이 흐르고, 민아는 풋풋한 고등학생이 되었고, 지호는 대학 신입생이 되었다. 그들은 더욱 성숙해졌고, 그들의 사랑은 더욱 깊어졌다. 하지만 그들의 앞날에는 예상치 못한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호의 어머니가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지호는 어머니의 죽음에 큰 슬픔에 빠졌고, 그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었다. 그는 세상에 홀로 남겨진 듯한 고독감을 느꼈다.
민아의 부모님은 지호를 양아들로 받아들였고, 그들은 함께 살게 되었다. 민아의 부모님은 지호를 진심으로 아꼈고, 그를 자신의 아들처럼 대했다. 그들은 지호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해주고 그의 상처를 치유해주려고 노력했다.
지호는 어머니의 죽음으로 큰 슬픔에 빠졌다. 그는 밤마다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민아는 지호의 곁을 떠나지 않으며 그를 위로해주었다. 그녀는 그의 손을 잡고 그의 어깨에 기대어 그를 격려해주었다.
“오빠, 너무 슬퍼하지 마… 아줌마는 분명 좋은 곳에 가셨을 거야.”
민아가 지호의 손을 잡으며 조용히 말했다. 그녀는 그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그러나 지호는 고개를 떨구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자신의 슬픔을 억누를 수 없었다.
“그렇지만… 아직 어머니께 효도도 제대로 못했는데… 이렇게 보내드린다는 게 너무 후회돼.”
민아는 애써 눈물을 삼키며 말했다. 그녀는 지호를 위로해주기 위해 애썼다.
“오빠, 아줌마도 오빠 마음을 다 아실 거야… 그러니까 제발 울지 마. 나도 더 슬퍼지잖아.”
창밖에는 새하얀 함박눈이 내리고 있었고, 그 속에서 지호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민아는 그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고, 평생 그를 지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녀는 그의 곁을 떠나지 않고 그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로 맹세했다.
어느 날, 민아의 양어머니가 지호에게 다가가 조용히 말을 꺼냈다. 그녀의 눈빛은 따뜻했고, 그녀의 목소리는 부드러웠다.
“지호야, 많이 힘들지?”
지호는 억지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는 그녀를 걱정시키고 싶지 않았다.
“아니에요, 어머니. 괜찮습니다.”
양어머니는 지호의 어깨를 토닥이며 말했다. 그녀는 그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싶었다.
“머리도 식힐 겸, 슬픔도 잊을 겸,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오는 게 어떨까 싶구나.”
지호는 잠시 놀라며 물었다. 그는 그녀의 제안에 당황했다.
“유학을요?”
그 말을 듣고 있던 민아는 갑자기 언성을 높였다. 그녀는 지호가 떠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엄마, 그게 무슨 소리야? 오빠를 집에서 내쫓겠다는 거야?”
어머니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녀는 민아를 진정시키려고 애썼다.
“그런 뜻은 아니란다. 그저 슬픔에서 벗어날 기회를 주고 싶어서 하는 말이야. 넓은 세상을 보면서 마음을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서.”
그러나 민아는 지호가 떠나는 걸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녀는 지호를 잃는 것이 두려웠다.
“엄마, 다시 생각해 줘. 오빠가 꼭 외국에 가야만 슬픔을 잊을 수 있는 건 아니잖아!”
어머니는 조용히 말했다. 그녀는 민아를 설득하기 위해 차분하게 말을 이어갔다.
“강요할 생각은 없단다. 선택은 지호가 할 거야.”
지호는 깊은 생각에 잠기더니 결심을 굳히고 말했다. 그의 눈빛은 흔들림 없이 단호했다.
“어머니, 저 유학을 가겠어요. 더 공부도 하고 싶고, 슬픔도 정리하고 싶습니다.”
민아는 그 말을 듣고 울먹이며 말했다. 그녀는 지호가 떠나는 것을 막고 싶었다.
“아니, 싫어! 지호 오빠 못 보내… 못 보낸다구!!”
화를 참지 못한 민아는 자신의 방으로 뛰쳐 올라갔다. 그녀는 방문을 쾅 닫고 침대에 엎드려 소리 없이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지호가 떠난다는 생각에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아팠다. 그녀는 그를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지만, 그의 마음은 언제나 다른 곳을 향하고 있었다. 그녀는 그의 곁에 머물기 위해 애썼지만, 그의 결정은 확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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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그렇게 쉬워?
42.41화 - 지호이야기 10 - 완조회 : 2,331 추천 : 0 댓글 : 0 글자 : 3,765 41.40화 - 지호이야기 9 -조회 : 2,351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317 40.39화 - 지호이야기 8-조회 : 2,542 추천 : 0 댓글 : 0 글자 : 3,925 39.38화 - 지호이야기 7 -조회 : 2,534 추천 : 0 댓글 : 0 글자 : 3,786 38.37화 - 지호이야기 6 -조회 : 2,587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357 37.36화 - 지호이야기 5 -조회 : 2,542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318 36.35화 - 지호이야기 4 -조회 : 2,438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890 35.34화 - 지호이야기 3 -조회 : 600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003 34.33화 - 지호이야기 2 -조회 : 590 추천 : 0 댓글 : 0 글자 : 6,618 33.32화 - 지호이야기 1 -조회 : 600 추천 : 0 댓글 : 0 글자 : 1.0만 32.31화 – 변치 않는 사랑, 일상 - 완조회 : 164 추천 : 0 댓글 : 0 글자 : 6,252 31.30화 - 민아와 진호의 선택 -조회 : 228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140 30.29화 - 이어진 결실, 새로운 인생 -조회 : 237 추천 : 0 댓글 : 0 글자 : 6,359 29.28화 - 두사람의 선택 -조회 : 338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251 28.27화 - 새로운 시작 -조회 : 270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280 27.26화 - 산장에서의 추억과 새 출발 -조회 : 185 추천 : 0 댓글 : 0 글자 : 3,855 26.25화 - 빈자리 -조회 : 355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350 25.24화 – 얽힌 감정과 부서진 마음 그리고 다시 찾아온 새출발 -조회 : 215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781 24.파트3] 23화 – 얘기치 못한 사건 -조회 : 197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556 23.22화 - 마침내 찾아온 평온 -조회 : 178 추천 : 0 댓글 : 0 글자 : 3,664 22.21화 - 파도가 부서진 자리 -조회 : 180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893 21.20화 - 차가운 결심, 다가오는 끝-조회 : 280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911 20.19화- 깊어지는 함정 -조회 : 185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029 19.18화 - 카엘의 등장 -조회 : 182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389 18.17화 - 계획의 세밀함 -조회 : 279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023 17.16화 - 복수의 그림자 -조회 : 182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487 16.15화 - 복수를 위한 선택 -조회 : 341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475 15.14화 - 복수의 서막 -조회 : 1,048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293 14.13화 - 다시 돌아온 기억과 상처 -조회 : 1,117 추천 : 0 댓글 : 0 글자 : 6,982 13.파트2] 12화 - 돌아온 기억 -조회 : 952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010 12.11화 - 또 다른 진실 -조회 : 1,397 추천 : 0 댓글 : 0 글자 : 6,184 11.10화 - 고백 -조회 : 898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490 10.09화 - 둘만의 결혼식 -조회 : 842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461 9.08화 - 마지막 경고 -조회 : 835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566 8.07화 -몹쓸 짓이란 걸 알면서도-조회 : 963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227 7.06화 -사고를 쳐버리다-조회 : 758 추천 : 0 댓글 : 0 글자 : 7,594 6.05화 - 비밀스런 키스 -조회 : 940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761 5.04화 -억지-조회 : 1,071 추천 : 0 댓글 : 0 글자 : 6,354 4.03화 - 못 보내... 못 보낸다구!!-조회 : 1,186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420 3.02화 - 해선 안 될 부탁 -조회 : 1,175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959 2.01화 - 평생 책임질 테니...-조회 : 1,239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796 1.프롤로그조회 : 4,370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