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이 지나고
나는 병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돈이 없어 병원도 가지못했다
내가 서서히 눈을 감을때쯤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정신좀 차려봐요!"
나는 그 목소리를 끝으로 정신을 잃고 말았다
...
난 죽은건가, 마지막에 누군지 모르겠는데
익숙한 목소리 였는데...
우리집...내가 지켜야 하는데...나없으면 누가 지키지...
"저기요! 일어나봐요!"
나는 누군가의 목소리에 나는 정신을 차렸다
눈을 뜨니 그동안 보지못했던 환한 빛이 내눈에
들어왔다
"여긴...?"
옆을보니 전에봤던 여자가 보였다
"깨어나셔서 다행이에요"
이여자가 나를 구해준모양이다
"감사합니다..이빚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여자는 걱정하는 표정이었다
"괜찮아요,근데 그정도로 병이 악화될만큼
병원도 안가고 뭐했던거에요?"
나는 말을 얼버무렸다
"돈이....없어서..."
여자는 유심히 생각하다 입을열었다
"어떻게 빚을 갚냐고 했죠?"
여자의 눈이 빛났다
"돈이라면 제가 어떻게든 준비할테니.."
"아뇨 돈은 괜찮구요, 제 경호원이 되주세요"
응? 내가 잘못 들었나?
"경...호원이요?"
"네 제가 이래봬도 고2거든요,근데학교가면
절 괴롭히는 애들이 있어서.."
돈이 없거나 많아도 그런사람은 어디든 존재 하는건가
"알겠습니다 제가 경호원해드리죠"
"진짜요? 감사합니다!"
여자는 싱긋 웃었다
"근데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여자는 궁금한듯 물었다
"19살입니다"
"오호 연상이네요"
우리는 서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친해져갔다
그리고 여자에 대해 알게된것
이름은 신하연 나이18,부모는 엄마가 계신다
부자고 대저택에 산다
나도 이런곳에서 태어났으면 삶이 달라졌을까...
나는 저택을 구경하며 이런저런 생각을 했다
"이방은...."
다른곳과 달리 문이 엄청 고급지고 컸다
나는 조심히 문을 열었다
그리고 나는 보면 안될것을 보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