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 시작
조회 : 1,764 추천 : 0 글자수 : 5,886 자 2023-07-07
제가 있는 이곳은 산이며, 저는 산에서 학교를 다니는 고등학생입니다.
원래는 작은 도시에서 학교를 다녔지만 사정이 있어.... 오늘은 고등학교 처음 가는 날이자 들든 마음으로 짐들을 준비하고 아침 식사를 준비합니다.
"선생님 나오세요!"
내가 나에 부모님 같은 선생님을 부르며 찾아다니고 있을 때
베란다고 불러야 할 것 같은 곳에서 조선시대 사람들이 사용할 것 같은 긴 곰방대를 들고는 담배 비슷한 것을 피우고 계시던 선생님이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오셨다.
담배 같기는 하지만 선생님이 항상 방에 들어오시면 담배 냄새가 나지 않고 달달한 향이 나서 정체가 궁금하다.
우리 선생님은 검은 흑발을 단명헤어로 묶고 계시며 왼쪽어깨로 넘기며 다니신다. 눈은 검은색인데 가끔가면 루비같이 예쁜 적안으로 보일 때도 있다.
"아... 아침식사가 준비된 거냐?"
"네~ 오늘은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내가 선생님을 바라보며 말하자 선생님은 부엌으로 가시고는 식탁 의자에 앉아 샌드위치를 잡고 먹을 준비를 하셨다.
아까부터 책상 위에 있는 신기한 신문을 보시며 식사를 시작하셨다.
"선생님~ 학교에는 어떤 아이들이 있을까요?"
내가 싱글벙글 웃으며 말하자 선생님이 답하셨다.
"글쎄다 나도 보지는 못해서...."
선생님은 계속해서 신문을 보셨고 신문을 보시며 혼잣말도 하셨다.
"이거 참... 일하는 사람 귀찮게 실이..."
선생님이 혼잣말을 하고 있을 때 나는 아침 식사를 마치고 그릇을 싱크대에 가지고 가고 있었다. 주변 사람들은 빨리 먹는 날 바라보며 체한다고 하지만
그닥 잘은 모르겠다.
"있잖니 유화야 오늘 장 봐 올 수 있을까? 오늘 일이 있어서"
선생님은 신문을 넘기며 말씀하셨다. 나는 그 말에 알았다고 답하며 손을 씻고 갈 준비를 완료했다.
"그리고 오늘 조금 늦게 들어올 것 같아"
"네? 왜요?"
내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문 앞에 서며 선생님의 말을 듣고 선생님의 말에 아무 생각 없이 대답했다.
선생님은 조금 놀란 듯해 보이긴 했지만 바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웃으시며 일 때문에 조금 늦으실 것 같다고 얘기하셨다.
우리 선생님은 공무원으로 일하신다는 것만 알고 있다. 그 외에 대한 것과 일에 대한 것은 아직 한 번도 이야기해 주시지는 않지만 ‘장관님’이나 이름 뒤에 ‘님’자를 붙이는 것을 보아 일반 공무원은 아닌 것 같다.
"조심히 다녀와~"
이번에는 아까와는 달리 내 얼굴을 일자로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나는 선생님의 말에 정말 상큼하게 말했다.
"네!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
"음~ 그래~"
내가 선생님의 얼굴을 바라보며 문을 닦고 밖으로 나왔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은 한옥인데 안은 그냥 일반 가정집이나 마찬가지이다. 마법을 쓴 것처럼 말이다.
내가 우리 집을 나와 산을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작은 새 한 마리, 바로 흰색 깃털에 까마귀이었다. 내가 저놈 때문에 까마귀에 대해 아는 것이 많아졌다.
근데... 분명 이사 오기 전에 있던 지역에 있던 놈이었는데 설마 다른 애인가? 하지만... 저런 녀석들은 알비노라 희귀할 텐데...
"이리 온~"
내가 손을 뻗으며 선생님이 나에게 하는 대사를 치니 그 까마귀가 내 손에 올라앉았다.
"너 말이야 참 신기하다"
내가 말하자 까마귀는 내 말을 알아듣기라고 하는지 "까까"울기 시작했다.
나는 까마귀와 인사를 하고는 갈 길을 갔다. 내가 현재 이사 온 집은 섬에 있고 조금 산자락에 집이 있어 내려갈 때는 너무 좋지만 올라올 때는 죽을 맛이다.
"아저씨!"
내가 까마귀와 인사를 하고 신비한 거울을 가지고 계시는 아저씨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며 아저씨를 부르자 아저씨는 웃으시며 날 바라보았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섬이기도 하며 사람들의 왕래가 그리 활발한 섬이 아니기도 하다.
옛부터 신비한 거울을 가지고 있었다고 선생님이 어제 처음 왔을 때 이야기 해주셨다. 나는 믿지 않지만
"오랜만이구나"
아저씨가 날 보며 말씀하셨다. 나는 아저씨와 처음 만나지만 어디선가 만난 것 같아서 인사를 하고 아저씨의 안내에 따라 거울이 있는 곳으로 갔다.
너희는 믿지 않을 태지만 여기에는 순간 이동을 하는 거울이 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실험 중인 거울이라고는 하시지만 나는 처음 본 그때 그 거울이 과학의 힘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여기란다. 유화야"
"어? 제 이름을 알고 계시네요?"
내가 이사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내 이름을 알고 있는 아저씨를 바라보며 말하자 아저씨가 말씀하셨다.
"그... 설아가 말해주었지! 하.하.하"
아저씨는 나에게 이렇게 이야기하고는 거울 테두리 쪽을 만지시기 시작하셨다.
사실 이곳은 선생님의 고향이라고 하신다. 그래서 여기에 있는 분, 대부분과는 친하시다고... 그래서 내 이름도 알고 계시는 건가?
내가 혼자 궁금해 하고 있을 때 아저씨는 거울 만지는 것을 멈추시고 나에게 말씀하셨다.
"학교 조심히 다녀오거라"
"네! 감사합니다"
나는 거울에 먼저 손을 가져다 되고 거울을 통과하자 나는 물에 빠지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거울을 빠져나와 주위를 둘러보니 진짜 육지에 와있었다.
"와... 진짜였어...."
내가 혼자 신비롭다는 듯이 있을 때 나는 서울 한복판, 그것도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에 옆에 있었다.
내가 통과한 거울에 주위는 골목이었고 사람들이 많은 곳을 오니 박물관, 미국 대사관이 보였고 외국인 한 사람과 우리나라 사람으로 보이는 사람 두 명이 이 거울을 지키고 있는 것 같았다.
"와 꽃들 예쁘다"
3월이라 그런지 꽃들이 주변에 많았다. 꽃샘추위가 여전하긴 하지만 꽃이 피는 걸 보면 봄은 봄이다.
내가 그 중간에서 도망치듯이 나와 학교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어디 보자... 그니까... 80번 버스라..."
초등학교 이후로 못 본 경복궁의 광화문을 지나 나는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을 때 이상한 옷을 입고 있는 남성이 나타났다.
"저기... 이천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남성은 날 바라보며 말했다. 남성의 옷차림은 깔끔한 흰색 양복이었다. 그리고 노란색인지 금발인지 해깔리는 그런 색에 머리카락이었다. 음... 외국인? 같았다.
"일단 역에서..... 갈아타시면 돼요"
내가 남성에게 말하자 남성을 사라졌고 나는 사라지고 없는 남성이 서있던 곳을 그냥 멍 때리며 바라보고 있을 때 버스가 도착했다.
나는 버스를 타고 내가 다녀야 하는 학교가 있는 곳으로 가며 꽃들을 구경했다. 한 30분 정도가 지나고 내가 다녀야 하는 학교에 도착했다.
"도착했다"
학교를 들어가니 동아리 모집 등 여러 가지 일들로 학교가 떠들썩했다.
학교에 들어가니 보이는 것은 여러 사람들, 학교의 수업은 인문계인 만큼 그저 그런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느껴본 그런 수업이었다.
‘아 무슨 뜻이냐고 재미없다는 뜻이다.’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김에 선생님이 장을 봐와 달라고 하셨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마트에 잠깐 들리기로 했다.
마트에서 장을 다 본 다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침에 버스정류장에서 봤던 사람을 보았다.
"스탑 거기 꼬마 너 말이지 내 손에 뭐가 있는지 보여?"
아침하고는 달라 그 남성이 이상한 말을 하자 이상한 사람인 줄 알고 피하려고 했는데 먼저 나한테 말을 거니 어쩔 수 없이 그 사람의 말에 답할 수밖에 없었다.
"노란색 불빛이요"
내가 보이는 데로 이렇게 대답을 하자 남자는 웃으며 "그래? 그럼 레이 씨가 어디 있는지 알려줄래?" 라고 말씀하셨다.
그 사람이 누군지 몰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하고 있을 때 선생님께서 나타나셨다
"기다려 카이로 내가 설명할게!!"
선생님이 당황함 섞인 말을 내비치시며 내가 있는 곳으로 갑자기 나타나셨다. 나는 선생님을 바라보고 있었다. 조용하게 들리는 목소리 "미안~ 나도 위에서 시킨 일이라~" 남자의 힘 빠진 목소리였다.
내가 눈을 떠을 때는 판타지 소설에는 나올 것 같은 이상한 문양이 바닥에 새겨지고 있었다.
조용히 나비처럼 나를 안으시는 선생님의 손길 초등학교 이후로 이렇게 날 보호하려고 하신 적은 처음이다.
"하트라"
선생님이 조용하고도 우아한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처음에 이게 무슨 뜻인지 못 알아들었지만 나중에 돼서야 아랍어로 보호한다는 뜻이라고 하셨다.
"너 지금 뭐 하는 짓이야?!"
설아 선생님이 갑자기 내 앞에 있는 남성을 보고 화를 내듯이 말씀하셨다. 아까와는 전혀 다른 느낌에 나는 조금 놀랬다. 설아 선생님이 내 앞에서 이렇게 화를 내신적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아니 나도 여기 오기 싫어 로드가 부탁한 거라고!"
선생님의 화내는 목소리의 남자는 더 화를 내며 말했다. 그래도 목소리 톤이나 그런 걸 보면 어린아이 같은 느낌이 조금은 들었다.
"그렇다고 마법을 바로 발동 시키는 또라이가 어디냐고!"
선생님의 화내는 소리와 함께 이상한 곳으로 이동했다. 내가 눈을 감고 나서 다시 뜨자 그곳은 대리석으로 가득한 벽에 내 머리 위에는 아름다운 샹들리에가 있었다. 우리 바로 앞에 보이는 금발에 아리따우신 한 여성분이 계셨다.
"오랜만이네 레이"
여성의 목소리는 부드러우면서도 조금 화가 나 있어 보였다 그리고 레이라는 사람은 설아 선생님을 얘기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선생님을 레이라는 이름에 날 잠깐 바라보시고 우리 앞에 있는 여성에게 말했다
"잠깐만... 마.. 로드... 그..."
등장인물
이유화(李柔和)
마녀님의 제자의 주인공이자. 남성이다. 제자인 캐릭터이며 검은 머리카락을 댄디컷을 하고 있는다. 검은 눈을 가지고 있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다.
성격은 친절하고 순수한 면이 강해 보이나 애늙으니이다. 밝은 성격의 인물이다. 원래는 이천에서 살았지만 올해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된다고 한다.
자신이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설아가 자신의 친 부모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한다. 숲에 버러진 유화를 설아가 데리고 왔다고 한다.
생일은 1월 10일이며 이날 설아가 처음 유화를 발견하고 이름을 주었다고 한다. 나이에 비해 마법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신비한 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설아와 달달한 음식을 좋아하고 자신과 자신의 과거를 싫어하는 것 같다. 제목에서 나오듯이 평범한 인간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설아(?雪雅)
마녀님의 제자의 주인공이자 스승이다. 검은색 머리이며 머리를 땋아서 단명헤어처럼 묶고 다니며 눈은 검은색이지만 가끔가다가 루비처럼 아름다운 붉은 적안으로 변한다고 한다.
거의 매일 조선시대에서나 볼 것 같은 곰방대를 들고 다는다고 한다. 옷은 이상한 망토와 편안한 치마를 입고 다닌다. 직업은 공무원으로 보이지만 일반 공무원은 아는 것 같다.
소설에서 나오듯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참고로 성씨는 불명이며 고양이와 인간 세상, 유화와 유화가 한 요리를 좋아한다. 싫어하는 것은 자신이 소중한 사람이 죽는 것, 숨기는 것이 많다고 한다.
대환(大歡)
초반부에 나왔던 유화에게 문을 열어주어 유화가 섬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도와준 인물입니다. 대가 성이고 환이 이름입니다. 이야기 나중에 발해 출신 인물로 나올 것 같아 보인다. 현재는 설아와 유화의 집이 있는 섬에서 산다고 합니다.
카이로 라이트(Kylaw Light)
유화가 버스정류장에서 만나고 설아와 유화를 이상한 곳으로 이끈 사람으로 설아하고는 구면인 것으로 보인다. 금발의 남성이며 눈은 벽안이다. 살짝의 날라리처럼 보이는 인물이며 흰색 양복을 입고 다니는 인물이다. 성격은 급한 것으로 보인다.
마리아나 카나(Mariana Cana)
마지막의 등장한 금발의 여성 굉장히 높은 자리에 있는 여성이다.
배경
2025년을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학원물
원래는 작은 도시에서 학교를 다녔지만 사정이 있어.... 오늘은 고등학교 처음 가는 날이자 들든 마음으로 짐들을 준비하고 아침 식사를 준비합니다.
"선생님 나오세요!"
내가 나에 부모님 같은 선생님을 부르며 찾아다니고 있을 때
베란다고 불러야 할 것 같은 곳에서 조선시대 사람들이 사용할 것 같은 긴 곰방대를 들고는 담배 비슷한 것을 피우고 계시던 선생님이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오셨다.
담배 같기는 하지만 선생님이 항상 방에 들어오시면 담배 냄새가 나지 않고 달달한 향이 나서 정체가 궁금하다.
우리 선생님은 검은 흑발을 단명헤어로 묶고 계시며 왼쪽어깨로 넘기며 다니신다. 눈은 검은색인데 가끔가면 루비같이 예쁜 적안으로 보일 때도 있다.
"아... 아침식사가 준비된 거냐?"
"네~ 오늘은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내가 선생님을 바라보며 말하자 선생님은 부엌으로 가시고는 식탁 의자에 앉아 샌드위치를 잡고 먹을 준비를 하셨다.
아까부터 책상 위에 있는 신기한 신문을 보시며 식사를 시작하셨다.
"선생님~ 학교에는 어떤 아이들이 있을까요?"
내가 싱글벙글 웃으며 말하자 선생님이 답하셨다.
"글쎄다 나도 보지는 못해서...."
선생님은 계속해서 신문을 보셨고 신문을 보시며 혼잣말도 하셨다.
"이거 참... 일하는 사람 귀찮게 실이..."
선생님이 혼잣말을 하고 있을 때 나는 아침 식사를 마치고 그릇을 싱크대에 가지고 가고 있었다. 주변 사람들은 빨리 먹는 날 바라보며 체한다고 하지만
그닥 잘은 모르겠다.
"있잖니 유화야 오늘 장 봐 올 수 있을까? 오늘 일이 있어서"
선생님은 신문을 넘기며 말씀하셨다. 나는 그 말에 알았다고 답하며 손을 씻고 갈 준비를 완료했다.
"그리고 오늘 조금 늦게 들어올 것 같아"
"네? 왜요?"
내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문 앞에 서며 선생님의 말을 듣고 선생님의 말에 아무 생각 없이 대답했다.
선생님은 조금 놀란 듯해 보이긴 했지만 바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웃으시며 일 때문에 조금 늦으실 것 같다고 얘기하셨다.
우리 선생님은 공무원으로 일하신다는 것만 알고 있다. 그 외에 대한 것과 일에 대한 것은 아직 한 번도 이야기해 주시지는 않지만 ‘장관님’이나 이름 뒤에 ‘님’자를 붙이는 것을 보아 일반 공무원은 아닌 것 같다.
"조심히 다녀와~"
이번에는 아까와는 달리 내 얼굴을 일자로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나는 선생님의 말에 정말 상큼하게 말했다.
"네!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
"음~ 그래~"
내가 선생님의 얼굴을 바라보며 문을 닦고 밖으로 나왔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은 한옥인데 안은 그냥 일반 가정집이나 마찬가지이다. 마법을 쓴 것처럼 말이다.
내가 우리 집을 나와 산을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작은 새 한 마리, 바로 흰색 깃털에 까마귀이었다. 내가 저놈 때문에 까마귀에 대해 아는 것이 많아졌다.
근데... 분명 이사 오기 전에 있던 지역에 있던 놈이었는데 설마 다른 애인가? 하지만... 저런 녀석들은 알비노라 희귀할 텐데...
"이리 온~"
내가 손을 뻗으며 선생님이 나에게 하는 대사를 치니 그 까마귀가 내 손에 올라앉았다.
"너 말이야 참 신기하다"
내가 말하자 까마귀는 내 말을 알아듣기라고 하는지 "까까"울기 시작했다.
나는 까마귀와 인사를 하고는 갈 길을 갔다. 내가 현재 이사 온 집은 섬에 있고 조금 산자락에 집이 있어 내려갈 때는 너무 좋지만 올라올 때는 죽을 맛이다.
"아저씨!"
내가 까마귀와 인사를 하고 신비한 거울을 가지고 계시는 아저씨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며 아저씨를 부르자 아저씨는 웃으시며 날 바라보았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섬이기도 하며 사람들의 왕래가 그리 활발한 섬이 아니기도 하다.
옛부터 신비한 거울을 가지고 있었다고 선생님이 어제 처음 왔을 때 이야기 해주셨다. 나는 믿지 않지만
"오랜만이구나"
아저씨가 날 보며 말씀하셨다. 나는 아저씨와 처음 만나지만 어디선가 만난 것 같아서 인사를 하고 아저씨의 안내에 따라 거울이 있는 곳으로 갔다.
너희는 믿지 않을 태지만 여기에는 순간 이동을 하는 거울이 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실험 중인 거울이라고는 하시지만 나는 처음 본 그때 그 거울이 과학의 힘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여기란다. 유화야"
"어? 제 이름을 알고 계시네요?"
내가 이사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내 이름을 알고 있는 아저씨를 바라보며 말하자 아저씨가 말씀하셨다.
"그... 설아가 말해주었지! 하.하.하"
아저씨는 나에게 이렇게 이야기하고는 거울 테두리 쪽을 만지시기 시작하셨다.
사실 이곳은 선생님의 고향이라고 하신다. 그래서 여기에 있는 분, 대부분과는 친하시다고... 그래서 내 이름도 알고 계시는 건가?
내가 혼자 궁금해 하고 있을 때 아저씨는 거울 만지는 것을 멈추시고 나에게 말씀하셨다.
"학교 조심히 다녀오거라"
"네! 감사합니다"
나는 거울에 먼저 손을 가져다 되고 거울을 통과하자 나는 물에 빠지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거울을 빠져나와 주위를 둘러보니 진짜 육지에 와있었다.
"와... 진짜였어...."
내가 혼자 신비롭다는 듯이 있을 때 나는 서울 한복판, 그것도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에 옆에 있었다.
내가 통과한 거울에 주위는 골목이었고 사람들이 많은 곳을 오니 박물관, 미국 대사관이 보였고 외국인 한 사람과 우리나라 사람으로 보이는 사람 두 명이 이 거울을 지키고 있는 것 같았다.
"와 꽃들 예쁘다"
3월이라 그런지 꽃들이 주변에 많았다. 꽃샘추위가 여전하긴 하지만 꽃이 피는 걸 보면 봄은 봄이다.
내가 그 중간에서 도망치듯이 나와 학교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어디 보자... 그니까... 80번 버스라..."
초등학교 이후로 못 본 경복궁의 광화문을 지나 나는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을 때 이상한 옷을 입고 있는 남성이 나타났다.
"저기... 이천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남성은 날 바라보며 말했다. 남성의 옷차림은 깔끔한 흰색 양복이었다. 그리고 노란색인지 금발인지 해깔리는 그런 색에 머리카락이었다. 음... 외국인? 같았다.
"일단 역에서..... 갈아타시면 돼요"
내가 남성에게 말하자 남성을 사라졌고 나는 사라지고 없는 남성이 서있던 곳을 그냥 멍 때리며 바라보고 있을 때 버스가 도착했다.
나는 버스를 타고 내가 다녀야 하는 학교가 있는 곳으로 가며 꽃들을 구경했다. 한 30분 정도가 지나고 내가 다녀야 하는 학교에 도착했다.
"도착했다"
학교를 들어가니 동아리 모집 등 여러 가지 일들로 학교가 떠들썩했다.
학교에 들어가니 보이는 것은 여러 사람들, 학교의 수업은 인문계인 만큼 그저 그런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느껴본 그런 수업이었다.
‘아 무슨 뜻이냐고 재미없다는 뜻이다.’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김에 선생님이 장을 봐와 달라고 하셨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마트에 잠깐 들리기로 했다.
마트에서 장을 다 본 다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침에 버스정류장에서 봤던 사람을 보았다.
"스탑 거기 꼬마 너 말이지 내 손에 뭐가 있는지 보여?"
아침하고는 달라 그 남성이 이상한 말을 하자 이상한 사람인 줄 알고 피하려고 했는데 먼저 나한테 말을 거니 어쩔 수 없이 그 사람의 말에 답할 수밖에 없었다.
"노란색 불빛이요"
내가 보이는 데로 이렇게 대답을 하자 남자는 웃으며 "그래? 그럼 레이 씨가 어디 있는지 알려줄래?" 라고 말씀하셨다.
그 사람이 누군지 몰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하고 있을 때 선생님께서 나타나셨다
"기다려 카이로 내가 설명할게!!"
선생님이 당황함 섞인 말을 내비치시며 내가 있는 곳으로 갑자기 나타나셨다. 나는 선생님을 바라보고 있었다. 조용하게 들리는 목소리 "미안~ 나도 위에서 시킨 일이라~" 남자의 힘 빠진 목소리였다.
내가 눈을 떠을 때는 판타지 소설에는 나올 것 같은 이상한 문양이 바닥에 새겨지고 있었다.
조용히 나비처럼 나를 안으시는 선생님의 손길 초등학교 이후로 이렇게 날 보호하려고 하신 적은 처음이다.
"하트라"
선생님이 조용하고도 우아한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처음에 이게 무슨 뜻인지 못 알아들었지만 나중에 돼서야 아랍어로 보호한다는 뜻이라고 하셨다.
"너 지금 뭐 하는 짓이야?!"
설아 선생님이 갑자기 내 앞에 있는 남성을 보고 화를 내듯이 말씀하셨다. 아까와는 전혀 다른 느낌에 나는 조금 놀랬다. 설아 선생님이 내 앞에서 이렇게 화를 내신적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아니 나도 여기 오기 싫어 로드가 부탁한 거라고!"
선생님의 화내는 목소리의 남자는 더 화를 내며 말했다. 그래도 목소리 톤이나 그런 걸 보면 어린아이 같은 느낌이 조금은 들었다.
"그렇다고 마법을 바로 발동 시키는 또라이가 어디냐고!"
선생님의 화내는 소리와 함께 이상한 곳으로 이동했다. 내가 눈을 감고 나서 다시 뜨자 그곳은 대리석으로 가득한 벽에 내 머리 위에는 아름다운 샹들리에가 있었다. 우리 바로 앞에 보이는 금발에 아리따우신 한 여성분이 계셨다.
"오랜만이네 레이"
여성의 목소리는 부드러우면서도 조금 화가 나 있어 보였다 그리고 레이라는 사람은 설아 선생님을 얘기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선생님을 레이라는 이름에 날 잠깐 바라보시고 우리 앞에 있는 여성에게 말했다
"잠깐만... 마.. 로드... 그..."
등장인물
이유화(李柔和)
마녀님의 제자의 주인공이자. 남성이다. 제자인 캐릭터이며 검은 머리카락을 댄디컷을 하고 있는다. 검은 눈을 가지고 있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다.
성격은 친절하고 순수한 면이 강해 보이나 애늙으니이다. 밝은 성격의 인물이다. 원래는 이천에서 살았지만 올해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된다고 한다.
자신이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설아가 자신의 친 부모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한다. 숲에 버러진 유화를 설아가 데리고 왔다고 한다.
생일은 1월 10일이며 이날 설아가 처음 유화를 발견하고 이름을 주었다고 한다. 나이에 비해 마법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신비한 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설아와 달달한 음식을 좋아하고 자신과 자신의 과거를 싫어하는 것 같다. 제목에서 나오듯이 평범한 인간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설아(?雪雅)
마녀님의 제자의 주인공이자 스승이다. 검은색 머리이며 머리를 땋아서 단명헤어처럼 묶고 다니며 눈은 검은색이지만 가끔가다가 루비처럼 아름다운 붉은 적안으로 변한다고 한다.
거의 매일 조선시대에서나 볼 것 같은 곰방대를 들고 다는다고 한다. 옷은 이상한 망토와 편안한 치마를 입고 다닌다. 직업은 공무원으로 보이지만 일반 공무원은 아는 것 같다.
소설에서 나오듯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참고로 성씨는 불명이며 고양이와 인간 세상, 유화와 유화가 한 요리를 좋아한다. 싫어하는 것은 자신이 소중한 사람이 죽는 것, 숨기는 것이 많다고 한다.
대환(大歡)
초반부에 나왔던 유화에게 문을 열어주어 유화가 섬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도와준 인물입니다. 대가 성이고 환이 이름입니다. 이야기 나중에 발해 출신 인물로 나올 것 같아 보인다. 현재는 설아와 유화의 집이 있는 섬에서 산다고 합니다.
카이로 라이트(Kylaw Light)
유화가 버스정류장에서 만나고 설아와 유화를 이상한 곳으로 이끈 사람으로 설아하고는 구면인 것으로 보인다. 금발의 남성이며 눈은 벽안이다. 살짝의 날라리처럼 보이는 인물이며 흰색 양복을 입고 다니는 인물이다. 성격은 급한 것으로 보인다.
마리아나 카나(Mariana Cana)
마지막의 등장한 금발의 여성 굉장히 높은 자리에 있는 여성이다.
배경
2025년을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학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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