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붉은 여성의 등장
조회 : 1,069 추천 : 0 글자수 : 5,499 자 2023-09-07
우리가 도착한 곳은 앞에는 울창한 숲이 주위에 있는 이상한 곳이고, 그리고 우리가 있는 이곳은 깎아지 듯한 언덕이 있는 낭떠러지였다.
우리는 거울이 작동 되지 않아 거울 앞에서 한동안 서 있었다. 우리가 아무 말 없이 조용하게 있을 때 풀숲에서 누군가 우리 쪽으로 걸어오는 소리와 말소리가 들린다.
"너 자꾸 망가트릴 거야?"
"아니... 그... 그게요 스승님..."
어떠한 여성이 야단을 치는 것 같았고, 어디선가 들어본 남자아이의 목소리가 들리며 야단을 듣는 것 같아다. 또한 이 둘은 사제관계로 보인다.
"너 이번에 벌써 9번이야!!"
여자의 말에 아까에 비해 더 가까이에서 들였다. 나는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갔다. 내가 움직이니 민이도 날 따라왔다.
오늘 따라 몸이 좋아 보이지 않는 세은이는 제인이와 슬기와 같이 거울 앞에 앉아 있기로 했다.
"그게요... 어?... 유화야! 세레나! 뭐야 두 사람"
나와 민이 앞에 있는 사람은 저번 회의에서 만난 하일셀이었다.
하이셀 옆에는 아름답게 흔날리는 붉은 적발을 가지고 있는 여성, 검은 피부에 용맹스럽게 보이는 갈색눈, 아마 하일셀에 스승님이 아닐까?
내가 이랗게 생각하고 하며 눈을 한본 깜박이니 여성이 하일셀과 우리 바로 앞으로 다가왔다.
"음... 뭐지? 세레나 옆에 있는 저기 저 여우는 처음 보는 아이인데?"
여성의 말에 선생님이 걸어주신 마법이 풀리며 검은 머리카락은 백색으로 변하였고 검은색의 눈도 렌즈를 낀 듯 하늘처럼 푸른 벽안으로 변하였다.
"어? 너... 사기 친 거야?"
하일셀이 날 바라보며 말했고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하며 있었다. 적발이 여성은 여전히 날 째려보는 눈치였다.
"저 아이한테서 레이 마법이 왜 느껴지는 거지?"
적발 여성분이 이번에는 기뿐 나쁘다는 듯 하일셀을 쩨려보며 말씀하셨다.
"유화는 어둠의 마녀님의 제자이거든요"
적발의 여성은 하일셀에 말에 들으며 안 되는 것이라도 들은 듯 놀라며 하일셀을 바라보며 외치듯이 말했다.
"뭐? 그 이중인격자?!?!"
적발에 여성은 날 멍하니 바라보면서도 신기하다는 듯 바라보기도 하고 다들... 날 동물원 원숭이 바라보듯이 본다... 기분 탓일까?
"어? 으... 일단 유화야 이분이 내가 저번에 말한 사라님이셔"
하일셀이 적발의 여성에 이름을 알려주니 나는 조금 어색한 웃음을 보이며 일단 인사를 했는데 인사를 하고 나니 할게 없어졌다.
"음... 충격이야 그 자식 제자를 그것도 예뻐하다니..."
사라라는 분이 썩소를 하시고는 어이 없다는 듯이 말씀하신다. 나는 처음에 왜 저렇게 까지 생각하는 거지 앞감정 있나?라고 생각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며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하기도?
"야~ 유화야 그래서 누구야"
주변을 살피며 무표정하게 걸어오는 제인이 옆으로 '나 아파죽어요' 표정으로 천천히 걸어오는 세은이 그 옆에서 나에게 소리치듯 말하는 슬기, 다들 천천히 걸어 오고 있다.
"저 아이들은... 음... 류보프의 딸인가?"
사라씨가 아파하며 이곳으로 걸어오는 세은이를 바라보며 말하자 민이가 웃으며 말했다.
"그게 아니라 계약자라서 그런 걸 거예요"
민이에 말이 끝나자 갑자기 싸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사라라는 분은 아무 말 없이 세은이 쪽을 응시하고 있을 때 세은이가 갑자기 웃으며 말했다.
"너는 악마를 보았나 보지?"
세은이에 어리바리한 목소리는 맞았지만 톤이 달랐다. 그리고 느낌도 달랐다. 아마도 오랜만에 악마가 깨어난 것으로 보인다.
도대체 첫 등장하고 몇 화만이지? 이 정도는 작가 기억 못 하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난 거 아니냐고...
"음... 세은아 왜 그래 너 인성은 쓰레기지만 모르는 사람한테 반말하는 쓰레기는 아니잖아"
"야 너 세은이 아닌 거 알면서 맥이는 거지?"
슬기가 다 안다는 표정으로 세은이를 바라보며 말하자 제인이가 슬기 옆으로 이동하며 말했다. 이 둘이 세은이에게서 멀리 떨어질 때 악마가 착한 세은이의 가죽을 쓰고 말했다.
"너무 그러지 마~ 나도 본체가 상태가 좋지 않으며 나도 영향을 받거든~"
악마의 느긋한 말투에 제인이와 슬기가 동시해 말했다.
"세은이가 악마가 아니고 악마가 따로 있던 거 군아~"
"거기 두 사람 쓸데없는 곳에서 신기해 하지마!"
민이와 츳코미 역할을 조금 하고 있는 내가 제인이와 슬기에게 태클을 걸었다. 악마는 이 모습이 재미있는듯 웃으며 좋아했고 나는 그런 악마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뭐 다들 먹고 살자는 거니까~"
악마가 말했다 목소리는 세은이에 목소리 톤은 악마에 장난 치는 것 같은 목소리톤, 아직 세은이는 몸의 주도권을 악마에게서 되찾아오지 못한 것 같다.
"악마를 다룰 수 있구나?"
사라씨가 세은이를 바라보며 말하자 세은이의 어리바리함은 더 업이 되었다. 세은이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몰라 할 때, 사라씨는 웃으며 세은이에 왼쪽 팔에 있는 팔찌를 바라보았다.
"어... 이게 왜요?"
이번에는 세은이가 목걸이를 바라보는 시선에 어리바리하게 웃으며 물어보았다. 그러니 사라씨는 무표정하게 말씀하셨다.
"류보프가 쓰던 팔지에 있던 장식이랑 비슷하네?"
"류보프씨는 이상한 호랑이 데리고 다니시는 분이신가요?”
세은이에 말에 세은이 빼고 다들 무슨 개소리 하는 거냐는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역시 아는 구나 설아가 알려주더니?"
"마법 세게 오고 바로 그분한테 절 데리고 가셨어요"
세은이에 말에 역시라는 눈빛으로 내가 이겼다는 듯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사라씨, 그러고는 내가 가지고 있는 선생님이 주신 목걸이를 바라보셨다.
"제자에게 주는 선물이구나?"
"아... 이거요?"
내가 목걸이에 있는 장식품을 들어 보여드리니 사라씨는 유심히 살피시고는 말씀하셨다.
"보호 마법은 기본이라지만...."
"오호 예쁘게 생겼네, 나는 이거 외쪽에 있는 귀걸인데"
하일셀이 시우하고는 달리 예쁜 미소를 보이며 말했다. 근데... 은근 하는 짓은 하일셀쪽이 시우보다 어린 것 같아 보이기도 하다... 아니며 나와 시우가 썩은 거일수도 있는 거지...
"와~ 예쁘다"
나는 액세서리 하고는 조금 걸이가 멀어 그런 것 잘 모르지만 하일셀이 외쪽 귀에 있는 귀걸이는 진짜 예쁜 귀결이었다.
불을 상징하는 붉은색 계열과 노란색 계열이 섞여 그러데이션을 형성하는 모래시계 모양의 예쁜 귀걸이다.
"근데 너가 하고 있는 목걸이에 보석이 옥이네? 그리고..."
"네? 이거요? 음..."
내가 사라씨에 말에 선생님이 주신 목걸에에 있는 옥으로 만든 원 모양에 구멍이 있고 그 구멍안에 구술하나가 있는 목걸이를 보여드렸다.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마석품, 불법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야"
보여드리지 말걸 그랬다.
사라씨가 내 손목을 무슨 벌레 죽이듯이 세게 잡고는 살 떨리게 살벌한 분위기로 변하려고 할 때 하일셀이 알면서인지 모르면서 있지는 모르게 사라씨를 바라보며 말했다
"무슨 일 있으셨어요?"
하일셀에 말에 사라씨는 나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시고는 과거 이야기를 하실 준비를 하셨다
"아~ 그게 저번에 한번 술 먹고 물어봤거든~"
사라씨는 아마도 지금 하고는 걸이가 되는 과거 이야기를 화상 하는 것 같다. 사라씨는 하일셀에게 해주는 이야기는 대략 선생님이 제자를 안 들인다는 이야기이다.
——————-
사라의 과거 회상
조금 허름해 보이는 술집 사라에 눈앞에 설아가 있으며 둘 다 반쯤 만취된 상태로 헤롱헤롱해 있었다.
"제자 키울 거야?"
이 두 사람은 이상하고 해롱해롱한 상태에서 먼저 사라가 말을 걸었다. 그러자 설아는 썩소를 날리며 아주 당당하게 무슨 자신의 이야기 하는 것처럼 말했다
"제자 같은 걸 왜 키워 힘들어 못하며 못하다고 성질이고 안 알려주며 안 알려준다고 성질이고 2등 했다고 성질이고 지랄에 지랄한다고!"
"에이 너무 그러지마~ 제자가 그렇게냐?"
사라는 제자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는 설아를 바라보며 말하자 설아는 조금 뜸을 드리고는 말했다.
"내가 오필리아한테 그렇게 했는데"
"아...(또라이?)"
사라는 설아의 말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식탁에 멍하니 앉아있으며 오필리아를 위해 기도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지"
————————
사라씨가 설명해 주는 이야기를 들은 나는 한동안 움직이지 않고 있다가 내가 아는 친절한 선생님과 사람들이 말하는 선생님의 모습에 혼동이 오기 시작했다.
"음..."
내가 혼자 생각하고 있을 때 사라씨는 한마디 더 말씀하셨다.
"그때 레이 그 녀석이 먼저 만나자고 했는데 그 이유가 기억이 않나네..."
사라씨는 이것이 미심쩍다는 말투로 이야기를 끝 맞추셨고 나와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귀 기울이며 들었던 것을 멈추고 자리에서 기지개를 피고 구름이 가득한 하늘을 바라볼 때 무언가 우리 쪽으로 날라왔다.
"이보시게 아줌마 무슨 얘기 그렇게 애들하고 하시나~"
그때 설아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리고 그 후 하늘에서 나비처럼 착지하셨다.
그 뒤를 이어 아리아씨가 나타나셨다. 그리고 선생님의 몸 상태는 내가 보기에도 그닥... 건강해 보이지는 안는다
"내 생각에는 나보다 나이 많은 네가 더 아줌마 같은데~ 그리고 불법 관해서 물어볼 것도 있고~"
사라씨가 선생님의 말을 받아치듯이 말하자 설아 선생님음 한숨을 쉬고는 자리에 주저 않으시고는 말씀하셨다.
"야 일 왔다 일~ 야 미안하데 네가 나대신 해주며 안됨?"
"당연한걸~"
선생님의 진심 어린 말에 사라씨는 눈도 깜박하지 않고 무표정하게 정면을 응시하며 말씀하셨다.
나는 이 둘의 대화를 바라보며 있을 때 민이가 설아 선생님과 사라씨를 무시하고 아리아씨에게 달려가며 말했다.
"아리아님 루이스는요!"
"아마 저택에 있을 거야 왜?"
민이에 말에 조금 음흉하게(둘이 꽁양꽁양~) 웃으며 민이를 아리아씨가 바라볼 때 민이는 좋아하며 외치듯 소리 질렸다.
"나이스!"
아마 둘이 사이가 않좋아 보이는 것 같은데...
그후 선생님이 내 백발을 다시 흑발로 돌아오게 만들어 주시며 사라씨를 쩨려 보았다.
마석품(魔石品)
마귀 마(魔), 돌 석(石), 물건 품(品) 자를 사용하는 용어, 과거 조선에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가지고 다녀야 하는 물건으로 지도, 번역, 마력 저장등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물건 사람의 따라 색갈이 다르다고 한다. 과거 조선에서는 사용되던 것으로 현재는 불법이 되었다. 불법이 된 이유는 이 마석품은 주인이 죽어도 마법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스승이 제자에게 주는 선물
거의 보호 목적으로 주는 경우가 높고 그 외에는 추적 느낌으로 주는 경우도 있다.
유화는 옥으로 만든 마석품 목걸이
하일셀은 모레시계 모양에 귀걸이
시우는 붉은 목걸이
현 물의 마녀 제자는 검에 있는 푸른빛에 악세사리
현재에 마녀들은...
설아는 술이 달린 귀걸이
아리아는 반지
사라는 붉은 보석으로 만든 팔찌
현 물의 마녀는 발찌
우리는 거울이 작동 되지 않아 거울 앞에서 한동안 서 있었다. 우리가 아무 말 없이 조용하게 있을 때 풀숲에서 누군가 우리 쪽으로 걸어오는 소리와 말소리가 들린다.
"너 자꾸 망가트릴 거야?"
"아니... 그... 그게요 스승님..."
어떠한 여성이 야단을 치는 것 같았고, 어디선가 들어본 남자아이의 목소리가 들리며 야단을 듣는 것 같아다. 또한 이 둘은 사제관계로 보인다.
"너 이번에 벌써 9번이야!!"
여자의 말에 아까에 비해 더 가까이에서 들였다. 나는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갔다. 내가 움직이니 민이도 날 따라왔다.
오늘 따라 몸이 좋아 보이지 않는 세은이는 제인이와 슬기와 같이 거울 앞에 앉아 있기로 했다.
"그게요... 어?... 유화야! 세레나! 뭐야 두 사람"
나와 민이 앞에 있는 사람은 저번 회의에서 만난 하일셀이었다.
하이셀 옆에는 아름답게 흔날리는 붉은 적발을 가지고 있는 여성, 검은 피부에 용맹스럽게 보이는 갈색눈, 아마 하일셀에 스승님이 아닐까?
내가 이랗게 생각하고 하며 눈을 한본 깜박이니 여성이 하일셀과 우리 바로 앞으로 다가왔다.
"음... 뭐지? 세레나 옆에 있는 저기 저 여우는 처음 보는 아이인데?"
여성의 말에 선생님이 걸어주신 마법이 풀리며 검은 머리카락은 백색으로 변하였고 검은색의 눈도 렌즈를 낀 듯 하늘처럼 푸른 벽안으로 변하였다.
"어? 너... 사기 친 거야?"
하일셀이 날 바라보며 말했고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하며 있었다. 적발이 여성은 여전히 날 째려보는 눈치였다.
"저 아이한테서 레이 마법이 왜 느껴지는 거지?"
적발 여성분이 이번에는 기뿐 나쁘다는 듯 하일셀을 쩨려보며 말씀하셨다.
"유화는 어둠의 마녀님의 제자이거든요"
적발의 여성은 하일셀에 말에 들으며 안 되는 것이라도 들은 듯 놀라며 하일셀을 바라보며 외치듯이 말했다.
"뭐? 그 이중인격자?!?!"
적발에 여성은 날 멍하니 바라보면서도 신기하다는 듯 바라보기도 하고 다들... 날 동물원 원숭이 바라보듯이 본다... 기분 탓일까?
"어? 으... 일단 유화야 이분이 내가 저번에 말한 사라님이셔"
하일셀이 적발의 여성에 이름을 알려주니 나는 조금 어색한 웃음을 보이며 일단 인사를 했는데 인사를 하고 나니 할게 없어졌다.
"음... 충격이야 그 자식 제자를 그것도 예뻐하다니..."
사라라는 분이 썩소를 하시고는 어이 없다는 듯이 말씀하신다. 나는 처음에 왜 저렇게 까지 생각하는 거지 앞감정 있나?라고 생각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며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하기도?
"야~ 유화야 그래서 누구야"
주변을 살피며 무표정하게 걸어오는 제인이 옆으로 '나 아파죽어요' 표정으로 천천히 걸어오는 세은이 그 옆에서 나에게 소리치듯 말하는 슬기, 다들 천천히 걸어 오고 있다.
"저 아이들은... 음... 류보프의 딸인가?"
사라씨가 아파하며 이곳으로 걸어오는 세은이를 바라보며 말하자 민이가 웃으며 말했다.
"그게 아니라 계약자라서 그런 걸 거예요"
민이에 말이 끝나자 갑자기 싸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사라라는 분은 아무 말 없이 세은이 쪽을 응시하고 있을 때 세은이가 갑자기 웃으며 말했다.
"너는 악마를 보았나 보지?"
세은이에 어리바리한 목소리는 맞았지만 톤이 달랐다. 그리고 느낌도 달랐다. 아마도 오랜만에 악마가 깨어난 것으로 보인다.
도대체 첫 등장하고 몇 화만이지? 이 정도는 작가 기억 못 하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난 거 아니냐고...
"음... 세은아 왜 그래 너 인성은 쓰레기지만 모르는 사람한테 반말하는 쓰레기는 아니잖아"
"야 너 세은이 아닌 거 알면서 맥이는 거지?"
슬기가 다 안다는 표정으로 세은이를 바라보며 말하자 제인이가 슬기 옆으로 이동하며 말했다. 이 둘이 세은이에게서 멀리 떨어질 때 악마가 착한 세은이의 가죽을 쓰고 말했다.
"너무 그러지 마~ 나도 본체가 상태가 좋지 않으며 나도 영향을 받거든~"
악마의 느긋한 말투에 제인이와 슬기가 동시해 말했다.
"세은이가 악마가 아니고 악마가 따로 있던 거 군아~"
"거기 두 사람 쓸데없는 곳에서 신기해 하지마!"
민이와 츳코미 역할을 조금 하고 있는 내가 제인이와 슬기에게 태클을 걸었다. 악마는 이 모습이 재미있는듯 웃으며 좋아했고 나는 그런 악마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뭐 다들 먹고 살자는 거니까~"
악마가 말했다 목소리는 세은이에 목소리 톤은 악마에 장난 치는 것 같은 목소리톤, 아직 세은이는 몸의 주도권을 악마에게서 되찾아오지 못한 것 같다.
"악마를 다룰 수 있구나?"
사라씨가 세은이를 바라보며 말하자 세은이의 어리바리함은 더 업이 되었다. 세은이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몰라 할 때, 사라씨는 웃으며 세은이에 왼쪽 팔에 있는 팔찌를 바라보았다.
"어... 이게 왜요?"
이번에는 세은이가 목걸이를 바라보는 시선에 어리바리하게 웃으며 물어보았다. 그러니 사라씨는 무표정하게 말씀하셨다.
"류보프가 쓰던 팔지에 있던 장식이랑 비슷하네?"
"류보프씨는 이상한 호랑이 데리고 다니시는 분이신가요?”
세은이에 말에 세은이 빼고 다들 무슨 개소리 하는 거냐는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역시 아는 구나 설아가 알려주더니?"
"마법 세게 오고 바로 그분한테 절 데리고 가셨어요"
세은이에 말에 역시라는 눈빛으로 내가 이겼다는 듯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사라씨, 그러고는 내가 가지고 있는 선생님이 주신 목걸이를 바라보셨다.
"제자에게 주는 선물이구나?"
"아... 이거요?"
내가 목걸이에 있는 장식품을 들어 보여드리니 사라씨는 유심히 살피시고는 말씀하셨다.
"보호 마법은 기본이라지만...."
"오호 예쁘게 생겼네, 나는 이거 외쪽에 있는 귀걸인데"
하일셀이 시우하고는 달리 예쁜 미소를 보이며 말했다. 근데... 은근 하는 짓은 하일셀쪽이 시우보다 어린 것 같아 보이기도 하다... 아니며 나와 시우가 썩은 거일수도 있는 거지...
"와~ 예쁘다"
나는 액세서리 하고는 조금 걸이가 멀어 그런 것 잘 모르지만 하일셀이 외쪽 귀에 있는 귀걸이는 진짜 예쁜 귀결이었다.
불을 상징하는 붉은색 계열과 노란색 계열이 섞여 그러데이션을 형성하는 모래시계 모양의 예쁜 귀걸이다.
"근데 너가 하고 있는 목걸이에 보석이 옥이네? 그리고..."
"네? 이거요? 음..."
내가 사라씨에 말에 선생님이 주신 목걸에에 있는 옥으로 만든 원 모양에 구멍이 있고 그 구멍안에 구술하나가 있는 목걸이를 보여드렸다.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마석품, 불법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야"
보여드리지 말걸 그랬다.
사라씨가 내 손목을 무슨 벌레 죽이듯이 세게 잡고는 살 떨리게 살벌한 분위기로 변하려고 할 때 하일셀이 알면서인지 모르면서 있지는 모르게 사라씨를 바라보며 말했다
"무슨 일 있으셨어요?"
하일셀에 말에 사라씨는 나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시고는 과거 이야기를 하실 준비를 하셨다
"아~ 그게 저번에 한번 술 먹고 물어봤거든~"
사라씨는 아마도 지금 하고는 걸이가 되는 과거 이야기를 화상 하는 것 같다. 사라씨는 하일셀에게 해주는 이야기는 대략 선생님이 제자를 안 들인다는 이야기이다.
——————-
사라의 과거 회상
조금 허름해 보이는 술집 사라에 눈앞에 설아가 있으며 둘 다 반쯤 만취된 상태로 헤롱헤롱해 있었다.
"제자 키울 거야?"
이 두 사람은 이상하고 해롱해롱한 상태에서 먼저 사라가 말을 걸었다. 그러자 설아는 썩소를 날리며 아주 당당하게 무슨 자신의 이야기 하는 것처럼 말했다
"제자 같은 걸 왜 키워 힘들어 못하며 못하다고 성질이고 안 알려주며 안 알려준다고 성질이고 2등 했다고 성질이고 지랄에 지랄한다고!"
"에이 너무 그러지마~ 제자가 그렇게냐?"
사라는 제자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는 설아를 바라보며 말하자 설아는 조금 뜸을 드리고는 말했다.
"내가 오필리아한테 그렇게 했는데"
"아...(또라이?)"
사라는 설아의 말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식탁에 멍하니 앉아있으며 오필리아를 위해 기도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지"
————————
사라씨가 설명해 주는 이야기를 들은 나는 한동안 움직이지 않고 있다가 내가 아는 친절한 선생님과 사람들이 말하는 선생님의 모습에 혼동이 오기 시작했다.
"음..."
내가 혼자 생각하고 있을 때 사라씨는 한마디 더 말씀하셨다.
"그때 레이 그 녀석이 먼저 만나자고 했는데 그 이유가 기억이 않나네..."
사라씨는 이것이 미심쩍다는 말투로 이야기를 끝 맞추셨고 나와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귀 기울이며 들었던 것을 멈추고 자리에서 기지개를 피고 구름이 가득한 하늘을 바라볼 때 무언가 우리 쪽으로 날라왔다.
"이보시게 아줌마 무슨 얘기 그렇게 애들하고 하시나~"
그때 설아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리고 그 후 하늘에서 나비처럼 착지하셨다.
그 뒤를 이어 아리아씨가 나타나셨다. 그리고 선생님의 몸 상태는 내가 보기에도 그닥... 건강해 보이지는 안는다
"내 생각에는 나보다 나이 많은 네가 더 아줌마 같은데~ 그리고 불법 관해서 물어볼 것도 있고~"
사라씨가 선생님의 말을 받아치듯이 말하자 설아 선생님음 한숨을 쉬고는 자리에 주저 않으시고는 말씀하셨다.
"야 일 왔다 일~ 야 미안하데 네가 나대신 해주며 안됨?"
"당연한걸~"
선생님의 진심 어린 말에 사라씨는 눈도 깜박하지 않고 무표정하게 정면을 응시하며 말씀하셨다.
나는 이 둘의 대화를 바라보며 있을 때 민이가 설아 선생님과 사라씨를 무시하고 아리아씨에게 달려가며 말했다.
"아리아님 루이스는요!"
"아마 저택에 있을 거야 왜?"
민이에 말에 조금 음흉하게(둘이 꽁양꽁양~) 웃으며 민이를 아리아씨가 바라볼 때 민이는 좋아하며 외치듯 소리 질렸다.
"나이스!"
아마 둘이 사이가 않좋아 보이는 것 같은데...
그후 선생님이 내 백발을 다시 흑발로 돌아오게 만들어 주시며 사라씨를 쩨려 보았다.
마석품(魔石品)
마귀 마(魔), 돌 석(石), 물건 품(品) 자를 사용하는 용어, 과거 조선에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가지고 다녀야 하는 물건으로 지도, 번역, 마력 저장등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물건 사람의 따라 색갈이 다르다고 한다. 과거 조선에서는 사용되던 것으로 현재는 불법이 되었다. 불법이 된 이유는 이 마석품은 주인이 죽어도 마법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스승이 제자에게 주는 선물
거의 보호 목적으로 주는 경우가 높고 그 외에는 추적 느낌으로 주는 경우도 있다.
유화는 옥으로 만든 마석품 목걸이
하일셀은 모레시계 모양에 귀걸이
시우는 붉은 목걸이
현 물의 마녀 제자는 검에 있는 푸른빛에 악세사리
현재에 마녀들은...
설아는 술이 달린 귀걸이
아리아는 반지
사라는 붉은 보석으로 만든 팔찌
현 물의 마녀는 발찌
작가의 말
등록된 작가의 말이 없습니다.
닫기마녀님의 제자
48.46. 하나조회 : 993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547 47.45. 꿈속에서 나오세요!조회 : 1,186 추천 : 0 댓글 : 0 글자 : 6,014 46.44. 세번째 사령술조회 : 1,166 추천 : 0 댓글 : 0 글자 : 6,442 45.43. 두번째 사령술 실패조회 : 1,074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891 44.42. 대화나 해 볼까요?조회 : 1,096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647 43.41. 첫번째 사령술 실패조회 : 1,133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581 42.40. 오랜만에 악마 등장조회 : 1,023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718 41.39, 붉은 여성의 등장조회 : 1,078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499 40.38. 아침에 많은 일조회 : 903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741 39.37. 새벽조회 : 331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868 38.36. 전달자의 전달 사항조회 : 254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007 37.아마도 정리!조회 : 286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180 36.35. 공부, 병원은 무섭다조회 : 262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979 35.34. 언젠가 치료 받으러 가야지?조회 : 246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961 34.33. 무대륙과 훈련조회 : 304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550 33.32. 고마움은 말하는 것조회 : 373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988 32.31. 너가 있어 다행이야조회 : 258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130 31.30. 멋진 사람에 도움조회 : 303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229 30.29. 시간의 숲조회 : 432 추천 : 0 댓글 : 0 글자 : 6,217 29.28. 처음 뵙겠습니다조회 : 306 추천 : 1 댓글 : 0 글자 : 6,337 28.27. 서로 잘 해결했으니 선물 주마조회 : 239 추천 : 1 댓글 : 0 글자 : 5,651 27.26. 알아가는 중조회 : 280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733 26.25. 친해지는 중조회 : 284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449 25.아마도 정리!조회 : 447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649 24.24. 겁 없는 유화조회 : 243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694 23.23. 악마와 첫 만남조회 : 247 추천 : 0 댓글 : 0 글자 : 6,027 22.22. 잡히다조회 : 273 추천 : 0 댓글 : 0 글자 : 6,102 21.21. 나유타조회 : 366 추천 : 0 댓글 : 0 글자 : 6,907 20.20. 회의를 망치지 말아주세요!조회 : 237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711 19.19. 회의, 화려한 등장조회 : 244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629 18.18. 출발 하루 전과 5분 전조회 : 214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385 17.17. 신기한 결혼식과 신비로운 인물조회 : 372 추천 : 0 댓글 : 0 글자 : 6,546 16.16. 수업? 전화? 밥?조회 : 451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089 15.15. 원래 첫날은 노는 날이야조회 : 246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539 14.14. 옛날이야기조회 : 312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929 13.13. 아침밥과 아침 수업은 비밀조회 : 315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975 12.12. 개학식이랍니다~조회 : 407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808 11.11. 유화의 기숙사는 뭘까?~조회 : 497 추천 : 0 댓글 : 0 글자 : 6,314 10.10. 여기는 한국 마법학교조회 : 441 추천 : 0 댓글 : 0 글자 : 6,676 9.9. 학교 가기 전 이야기조회 : 308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686 8.8. 초원조회 : 351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446 7.7. 내기에서 지면 뭐 할래?조회 : 379 추천 : 0 댓글 : 0 글자 : 6,685 6.6. 지팡이, 교과서조회 : 365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574 5.5. 오랜친구와의 만남을 위하여조회 : 374 추천 : 0 댓글 : 0 글자 : 6,360 4.4. 무대륙에 무엇이 있을까?조회 : 359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955 3.3. 기인지우(杞人之憂)조회 : 346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453 2.2. 이상한 나라에 유화조회 : 405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569 1.1. 첫 시작조회 : 1,764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