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김기사는 대화 분위기에 웃음이 났다.
조회 : 1,180 추천 : 0 글자수 : 4,491 자 2023-09-04
*********
“아~네. 어, 그래...네가 동주구나. 안녕하십니까 저는 김기훈입니다.”
**********
“사모님, 제가 지난 주 부터 신의원님 댁에서 운전을 하게 된 사람입니다. 김기훈이라고 합니다. ”
김기사가 박화수 여사에게 조심스럽게 인사를 했다.
“아, 네. 반갑습니다. 저는 박화수라고 합니다.”
“말씀 놓으십시오. 제가 훨씬 어리기도 하고 아랫사람입니다.”
김 기사가 박 여사에게 말을 놓고 편하게 대하라고 부러 권했으나 동주 엄마는 시간이 지나면 그러자고 했다.
그렇게 시작 된 김기사와의 인연은 그 후로도 쭉 이어진 것이었다.
두 사람이 이야기 하는 중에 이금자 여사와 동주가 들어왔다.
“누꼬? 새사람 왔나보네?”
눈치 빠른 이여사가 밖에 있는 차를 보고 신전의원에게서 사람이 왔나 보다 하고 들어왔다가 못 보던 사람인 것을 보고 또 사람이 바뀌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언니 어서 오세요. 동주야 너도 와서 인사 드리렴. 김기훈 기사님이시다. ”
“이금자라고 합니다. 자주 사람이 바뀌기는 하지만 그래도 인연인데 인사나 하고 삽시다.”
“안녕하세요? 신동주라고 합니다. ”
“아~네. 어, 그래...네가 동주구나. 안녕하십니까 저는 김기훈입니다.”
“하이고야~인상이 참 서글서글 하구만.
그래도 보좌관이나 공식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제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라도 속상할 때가 있기는 하지만 꾹 참고 있었다.
하지만 기사들은 여러 문제로 제일 많이 바뀌곤 했다.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때는 서울에 가서 꼭 와야 할 때만 내려오고 거의 오지 않았는데 그때 김기사는 서울로 가지 않고 남아서 여러 잡다한 일을 하고 있었다.
이혼 전이었기에 꾸준히 동주네 가서 일을 돕기도 했고 동주 학교에 가야 할 일이 있을 때 신의원대신 김기사가 가서 일을 알아보거나 했다.
동주를 할머니 댁에 데리고 가는 것도 김기사의 일이었다.
아들이라면 끔찍하게 생각하는 할머니가 가끔씩 동주를 보고 싶어했기에 한번씩 데리고 갔었는데 그때만 해도 할아버지가 계셔서 동주는 할아버지 할머니 댁은 좋아했다.
물론 신의원과 같이 간 적은 없었다.
신전의원의 두 집 살림을 절대 용납할 수 없어했던 동주의 할아버지가 신의원을 안보겠다고 절연을 했었기에 동주가 박여사랑 한번 씩 갔다.
갈 때마다 시아버지를 설득하라고 동주 엄마를 달달 볶는 것을
김기사가 동주 할아버지에게 말씀 드려서 어느 때 부턴가 동주만 한번 씩 가게 되었다.
평소에도 김기사가 동주 할아버지에게 중간 중간 상황을 상세하게 고하곤 했기 때문에 동주 할아버지가 박여사를 따로 불러 더 이상 오지 말고 혹시 보고 싶으면 자신이 가겠다고 했던 것이었다.
그래서 박여사가 꾸준하게 선물이며 필요한 것들을 챙겨 보내곤 했었다.
또 동주 할머니와는 별개로 한번씩 놀러 오시기도 했고 그럴 때는 꼭 김기사가 할아버지를 모시고 동주네로 오곤 했었다.
손주라고 예뻐하긴 했지만 신정환 모친은 워낙 변덕스러운 사람이라 아이를 오래 보고 있는 사람은 아니었다.
“생각해보면 신의원보다 김기사 아저씨를 더 많이 만난 것 같아요. 운동회에도 다 아저씨가 와주셨잖아요. 할아버지 모시고 오신 분도 아저씨고요. ”
“하하하. 그러게 그랬나? 서운했겠네.”
“아니요. 전혀요. 저나 엄마나 신의원이 왔으면 운동회 안 갔을 거에요. "
갑자기 동주가 뭐가 생각이 났는지 웃으며 말을 이었다.
" 풉!! 이모가 항상 그러잖아요. 그 인간 대신 인간이 와서 좋다고...”
“허허허...”
깊은 눈동자가 동주를 아련하게 바라보았다.
“뭐, 너무 그런 눈으로 보지 마세요. 아버지 복이 없어서 그렇지 엄마랑 이모 누나 그리고 그 외에 많은 사람들 사랑 받으면서 컸어요. 할아버지도 좋은 분이시고...”
“그래. 정말 ... 정말 다행이네.”
“아저씨랑 이야기 하다보면 할아버지 보고 싶어져요. ”
동주가 회상에 잠긴 표정으로 김 기사를 바라보았다.
“그러게. 나도 신학장님 뵙고 싶네. 정말 의로운 분이셨는데...”
신학장은 동주와 김기사 외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었다.
특히 박여사에게는 소중하고 고마운 시아버지였다.
시어머니인 동주 할머니가 박여사를 종용할 때 항상 시아버지를 들먹이곤 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었다.
“참 아줌마는 괜찮으세요? 아줌마도 고마우신 분 중 하난데...”
동주가 김기사의 아내의 안부를 물었다.
“응. 요즘은 많이 좋아졌어. 얼마전에/........”
“동주야~누가 왔니?
********
남들이 보면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였겠지만 이금자 여사와 동주 엄마는 김기사를 아주 좋아하고 반가워했다 .
********
동주 엄마랑 이금자 여사가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동주에게 누가 왔냐고 아는 체를 하느라 이야기가 끊겼다 .
“어? 봐라 . 김기사가 올 때가 되었다 싶었지. 김기사 오셨네 ? ”
이금자 여사 목소리가 밝아졌다.
“그러게요. 김기사님 오셨네요 ? ”
이금자 여사와 동주 엄마가 들어오면서 김기사에게 반갑게 인사를 했다 .
며칠 전 김기사가 한번 오겠다 싶은데 안 온다고 이야기를 한 뒤라 더 반갑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차를 안 가지고 오셨나 보네. 오면서 차를 못 봐서 김 기사인 줄은 몰랐지 . ”
“그러니까요 . ”
“아~네. 일이 길어질지도 모른다고 말씀 드리고 일부러 차를 놓고 왔습니다 . ”
“하긴 그 인간이 여기 보내면서 차 사용하게 할 인간은 아니지...세상이 바뀌지 않고서야. 그 여우랑 딱 붙어서 ... ”
남들이 보면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었겠지만 이금자 여사와 동주 엄마는 김기사를 아주 좋아하고 반가워했다.
“그나저나 너무 오랜만에 오셨네. ”
이금자여사는 오랜만에 온 것이 김기사 잘못도 아니건만 서운한 목소리로 한마디 했다.
“하하 잘못했습니다. 건강하시지요?”
김기사도 반가운 목소리로 인사를 받았다.
“동주가 전화라도 해주지 김기사님 오래 기다렸겠네. ”
동주 엄마가 동주를 보면서 언제 왔는지 물어보고는 미리 연락을 해주지 그랬냐 한마디 했다.
“하하 동주 뭐라고 하지 마십시오. 전화 하려던 거 제가 라면 먹고 가려고 말렸습니다.”
“아이고야~동주 라면 먹었나?”
“윽...아저씨 그런 일급 비밀을, 우리 이모 내가 라면 먹는 거 엄청 싫어하시는데...”
“젊은 애들이 왜 그렇게 입에 땡기는 것만 먹을라고 하는건지...동주야. 안된다...속 버리는거 하루하루 서서히 망가지는 거다!!”
“언니도 참~놔둬요. 동주 평소에 건강하게 잘 먹으니까 우리 없을 때 한번씩 라면도 먹고 지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니는 꼭!! 떽~동주 입맛을 겨우 잡아 놓으면 니가 꼭 이리 편들어서 망친다!!”
“하하 이모, 제가 이제 내일 모레면 서른입니다. ”
“서른이더라도 내가 보기에는 애다~”
김기사는 대화 분위기에 웃음이 났다. 사랑이 묻어 나는 대화였지만 한 사람은 건장한 청년이고 한 사람은 지 일은 지가 하게 놔두자는 입장이고 한 사람은 그래도 그게 아니니 조금만 더 도와주자는 입장이다.
“하하하 세 사람 이러는 거 보니 오랜만에 왔는데도 어제 온 것 같습니다. ”
“라면 먹고 시간이 좀 되었으니 오늘은 아예 저녁 먹고 가실 래요? ”
동주 엄마가 부엌으로 향하면서 김기사에게 물었다.
"그러게. 오랜만에 오셨는데 라면만 먹고 가시게 해서는 안되지."
이금자 여사도 한마디 덧붙였다.
“아~네. 어, 그래...네가 동주구나. 안녕하십니까 저는 김기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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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제가 지난 주 부터 신의원님 댁에서 운전을 하게 된 사람입니다. 김기훈이라고 합니다. ”
김기사가 박화수 여사에게 조심스럽게 인사를 했다.
“아, 네. 반갑습니다. 저는 박화수라고 합니다.”
“말씀 놓으십시오. 제가 훨씬 어리기도 하고 아랫사람입니다.”
김 기사가 박 여사에게 말을 놓고 편하게 대하라고 부러 권했으나 동주 엄마는 시간이 지나면 그러자고 했다.
그렇게 시작 된 김기사와의 인연은 그 후로도 쭉 이어진 것이었다.
두 사람이 이야기 하는 중에 이금자 여사와 동주가 들어왔다.
“누꼬? 새사람 왔나보네?”
눈치 빠른 이여사가 밖에 있는 차를 보고 신전의원에게서 사람이 왔나 보다 하고 들어왔다가 못 보던 사람인 것을 보고 또 사람이 바뀌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언니 어서 오세요. 동주야 너도 와서 인사 드리렴. 김기훈 기사님이시다. ”
“이금자라고 합니다. 자주 사람이 바뀌기는 하지만 그래도 인연인데 인사나 하고 삽시다.”
“안녕하세요? 신동주라고 합니다. ”
“아~네. 어, 그래...네가 동주구나. 안녕하십니까 저는 김기훈입니다.”
“하이고야~인상이 참 서글서글 하구만.
그래도 보좌관이나 공식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제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라도 속상할 때가 있기는 하지만 꾹 참고 있었다.
하지만 기사들은 여러 문제로 제일 많이 바뀌곤 했다.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때는 서울에 가서 꼭 와야 할 때만 내려오고 거의 오지 않았는데 그때 김기사는 서울로 가지 않고 남아서 여러 잡다한 일을 하고 있었다.
이혼 전이었기에 꾸준히 동주네 가서 일을 돕기도 했고 동주 학교에 가야 할 일이 있을 때 신의원대신 김기사가 가서 일을 알아보거나 했다.
동주를 할머니 댁에 데리고 가는 것도 김기사의 일이었다.
아들이라면 끔찍하게 생각하는 할머니가 가끔씩 동주를 보고 싶어했기에 한번씩 데리고 갔었는데 그때만 해도 할아버지가 계셔서 동주는 할아버지 할머니 댁은 좋아했다.
물론 신의원과 같이 간 적은 없었다.
신전의원의 두 집 살림을 절대 용납할 수 없어했던 동주의 할아버지가 신의원을 안보겠다고 절연을 했었기에 동주가 박여사랑 한번 씩 갔다.
갈 때마다 시아버지를 설득하라고 동주 엄마를 달달 볶는 것을
김기사가 동주 할아버지에게 말씀 드려서 어느 때 부턴가 동주만 한번 씩 가게 되었다.
평소에도 김기사가 동주 할아버지에게 중간 중간 상황을 상세하게 고하곤 했기 때문에 동주 할아버지가 박여사를 따로 불러 더 이상 오지 말고 혹시 보고 싶으면 자신이 가겠다고 했던 것이었다.
그래서 박여사가 꾸준하게 선물이며 필요한 것들을 챙겨 보내곤 했었다.
또 동주 할머니와는 별개로 한번씩 놀러 오시기도 했고 그럴 때는 꼭 김기사가 할아버지를 모시고 동주네로 오곤 했었다.
손주라고 예뻐하긴 했지만 신정환 모친은 워낙 변덕스러운 사람이라 아이를 오래 보고 있는 사람은 아니었다.
“생각해보면 신의원보다 김기사 아저씨를 더 많이 만난 것 같아요. 운동회에도 다 아저씨가 와주셨잖아요. 할아버지 모시고 오신 분도 아저씨고요. ”
“하하하. 그러게 그랬나? 서운했겠네.”
“아니요. 전혀요. 저나 엄마나 신의원이 왔으면 운동회 안 갔을 거에요. "
갑자기 동주가 뭐가 생각이 났는지 웃으며 말을 이었다.
" 풉!! 이모가 항상 그러잖아요. 그 인간 대신 인간이 와서 좋다고...”
“허허허...”
깊은 눈동자가 동주를 아련하게 바라보았다.
“뭐, 너무 그런 눈으로 보지 마세요. 아버지 복이 없어서 그렇지 엄마랑 이모 누나 그리고 그 외에 많은 사람들 사랑 받으면서 컸어요. 할아버지도 좋은 분이시고...”
“그래. 정말 ... 정말 다행이네.”
“아저씨랑 이야기 하다보면 할아버지 보고 싶어져요. ”
동주가 회상에 잠긴 표정으로 김 기사를 바라보았다.
“그러게. 나도 신학장님 뵙고 싶네. 정말 의로운 분이셨는데...”
신학장은 동주와 김기사 외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었다.
특히 박여사에게는 소중하고 고마운 시아버지였다.
시어머니인 동주 할머니가 박여사를 종용할 때 항상 시아버지를 들먹이곤 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었다.
“참 아줌마는 괜찮으세요? 아줌마도 고마우신 분 중 하난데...”
동주가 김기사의 아내의 안부를 물었다.
“응. 요즘은 많이 좋아졌어. 얼마전에/........”
“동주야~누가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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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보면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였겠지만 이금자 여사와 동주 엄마는 김기사를 아주 좋아하고 반가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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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엄마랑 이금자 여사가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동주에게 누가 왔냐고 아는 체를 하느라 이야기가 끊겼다 .
“어? 봐라 . 김기사가 올 때가 되었다 싶었지. 김기사 오셨네 ? ”
이금자 여사 목소리가 밝아졌다.
“그러게요. 김기사님 오셨네요 ? ”
이금자 여사와 동주 엄마가 들어오면서 김기사에게 반갑게 인사를 했다 .
며칠 전 김기사가 한번 오겠다 싶은데 안 온다고 이야기를 한 뒤라 더 반갑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차를 안 가지고 오셨나 보네. 오면서 차를 못 봐서 김 기사인 줄은 몰랐지 . ”
“그러니까요 . ”
“아~네. 일이 길어질지도 모른다고 말씀 드리고 일부러 차를 놓고 왔습니다 . ”
“하긴 그 인간이 여기 보내면서 차 사용하게 할 인간은 아니지...세상이 바뀌지 않고서야. 그 여우랑 딱 붙어서 ... ”
남들이 보면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었겠지만 이금자 여사와 동주 엄마는 김기사를 아주 좋아하고 반가워했다.
“그나저나 너무 오랜만에 오셨네. ”
이금자여사는 오랜만에 온 것이 김기사 잘못도 아니건만 서운한 목소리로 한마디 했다.
“하하 잘못했습니다. 건강하시지요?”
김기사도 반가운 목소리로 인사를 받았다.
“동주가 전화라도 해주지 김기사님 오래 기다렸겠네. ”
동주 엄마가 동주를 보면서 언제 왔는지 물어보고는 미리 연락을 해주지 그랬냐 한마디 했다.
“하하 동주 뭐라고 하지 마십시오. 전화 하려던 거 제가 라면 먹고 가려고 말렸습니다.”
“아이고야~동주 라면 먹었나?”
“윽...아저씨 그런 일급 비밀을, 우리 이모 내가 라면 먹는 거 엄청 싫어하시는데...”
“젊은 애들이 왜 그렇게 입에 땡기는 것만 먹을라고 하는건지...동주야. 안된다...속 버리는거 하루하루 서서히 망가지는 거다!!”
“언니도 참~놔둬요. 동주 평소에 건강하게 잘 먹으니까 우리 없을 때 한번씩 라면도 먹고 지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니는 꼭!! 떽~동주 입맛을 겨우 잡아 놓으면 니가 꼭 이리 편들어서 망친다!!”
“하하 이모, 제가 이제 내일 모레면 서른입니다. ”
“서른이더라도 내가 보기에는 애다~”
김기사는 대화 분위기에 웃음이 났다. 사랑이 묻어 나는 대화였지만 한 사람은 건장한 청년이고 한 사람은 지 일은 지가 하게 놔두자는 입장이고 한 사람은 그래도 그게 아니니 조금만 더 도와주자는 입장이다.
“하하하 세 사람 이러는 거 보니 오랜만에 왔는데도 어제 온 것 같습니다. ”
“라면 먹고 시간이 좀 되었으니 오늘은 아예 저녁 먹고 가실 래요? ”
동주 엄마가 부엌으로 향하면서 김기사에게 물었다.
"그러게. 오랜만에 오셨는데 라면만 먹고 가시게 해서는 안되지."
이금자 여사도 한마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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