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되려 엄마와 이모의 편이 되어 일하시는 분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조회 : 1,102 추천 : 0 글자수 : 4,055 자 2023-09-05
********
김기사 아저씨 아들 경주의 사춘기
*********
“라면 먹고 시간이 좀 되었으니 오늘은 아예 저녁 먹고 가실 래요?”
동주 엄마가 부엌으로 향하면서 김 기사에게 물었다.
“아, 예 반가운 일로 온 것은 아니지만 저녁 신세 지고 가겠습니다. 하하”
“신세는 무슨 신세...그냥 편하게 먹고 가면 되지...참 경주랑 경우 엄마는 잘 지내고 있지요?”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경주가 요즘 사춘기라 경주 엄마가 신경이 좀 날카롭긴 합니다.”
김기사가 푸념하듯 말을 했다.
“왜요? 경주가 공부하기 싫대요?” 옆에서 듣고 있던 동주가 한마디 했다.
“하하 너 어떻게 알았냐? 사춘기라는 말만 해도 다 아는 거야 ?”
김기사가 동주의 말해 신기해하며 물었다.
“사춘기가 되면 애들은 생각이 많아지거든요.
그런 상황인데 공부 습관 안 되어 있으면 공부랑 더 멀어지거든요.
마침 교과도 어려워 질 시기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엄마들은 공부 안 하면 예민해 지시니까요. ”
“ 동주야~니네 엄마는 안 그랬는데 너는 어찌 그리 잘 아노 ?”
이금자 여사가 동주를 바라보며 물었다.
“하하하 우리 이모 왜 그러세요. 다 잊어버리셨네.
천하의 박화수 여사도 제 성적에는 민감하셨습니다. 티 안 내려고 무척 노력하신 것은 압니다만... ”
“호호 알고 있었니? ” 반찬을 준비하던 동주 엄마도 깔깔거리며 맞장구를 쳤다.
하이고야~~~사춘긴지 삼촌“긴지...요즘 애들은 복에 겨웠다. 우리 때는 어디 사춘기가 있나?? 먹고 살기도 바빴지 . ”
“하하 우리 이모 또 레파토리 나오신다. ”
저녁이 준비 되기 전까지 이금자 여사님의 우리 어릴 때 시리즈는 계속 되었다.
*********
김기사가 동주네에 온 이유
*********
저녁을 먹으면서 동주 엄마가 김기사에게 온 이유를 진지하게 물었다.
“ 그게 ... ”
김기사가 동주를 살피며 조심스러워 했다.
“뭐 이제 우리 동주도 알 나이가 훌쩍 지났으니 걱정 말고 이야기 하시게. 어떻노!! 그 인간 그런 거 우리 동주만 아나?? 세상이 다 알지!! 그리고 알아야 뭘 대비를 해도 하지. ”
이금자 여사가 동주 앞에서 이야기 해도 된다고 편하게 이야기 하라고 했다.
“그래요. 동주도 알아야 하기도 하고, 웬만한 일은 동주가 더 잘 아니까 같이 있을 때 이야기 해줘요. 두 번 전하기도 어렵고 잊어버리기도 하니까요.”
“네, 그게...”
“왜요? 우리한테 가서 뭐 빼앗아 오랍니까?”
이금자 여사가 답게 시원하게 내 뱉었다.
“갑자기 건물들을 정리하신 이유가 연재 아빠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는데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동주 어머님께 불리한 경우가 되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흠...불리할게 뭐 있나? 뭐 그리 생각하도록 두는 게 낫지 않겠나?”
이금자 여사가 동주 엄마를 보면서 그게 낫지 않겠느냐고 눈 짓을 했다.
“우선은 그런데...그 사람이 알아보려면 얼마든지 알아 볼 수 있어서...김기사 생각은 어때요?”
“최근에 돈 쓸 일은 별로 없으셨는데...내년 선거에 또 출마 하실 생각인 것 같아서 준비 하실 것 같기는 합니다. ”
“하이고야~도둑놈이 따로 없다. 그 돈이 자기거가?
법적으로 남남 된지가 언젠데 아직도 선거 할 때 우리 화수 돈을 쓸라고 하나? 니 이번에는 정신 똑바로 차리거라. ”
이금자 여사가 잘 듣고 있는 동주 엄마에게 한마디 했다.
“정신이야 항상 바짝 차리고 있지요. 그 막된 인간이 혹시 애들한테 해코지 할까 봐 맘 약해져서 그런 거지...”
“그러니까. 이젠 연주랑 동주랑 다 컸으니까 맘 단단히 먹으라고...”
“알았어요. 진짜 도둑이 따로 없어서 ...법적인 절차도 다 준비해야겠어요. ”
“그러니까 말이야. 온 집안이 다 그래. 그나저나 이번에 타격이 있기는 있나 보네. 김기사 보낸 거 보면...”
“뭐, 그냥 분위기 살피고 오겠다고 말씀 드리긴 했습니다. 바로 드러나는 것은 아니지만 안 쓰던 돈을 써야 해서 아까운 생각을 하긴 하는 것 같더라고요. ”
“거참!! 동주 할머니가 그러지? 아주 그 노인네...늙어도 사리 판단도 안되고 욕심만 많아 가지고...”
“언니!!” 동주 엄마가 이금자 여사를 막았다.
그래도 동주 할머니이고 김기사 앞이라 조심스러웠다.
“암튼 여기도 건물 판 돈이 어디 갔는지 거지 중에서도 상거지로 살고 있더라고 전하게나. 이 집도 팔려고 내놨다고 하게...”
“네? 그 정도로 힘드십니까?”
여지 것 편하게 듣고 있던 김 기사가 깜짝 놀라 반문했다.
“하이고 척하면 척이지...우리가 없다고 해야 덜 뜯어먹으러 오지. 하루 이틀인가? 자네가 누구보다 더 잘 알지 않은가 ? ”
“아, 네. 그렇다면 다행이고요. 정말 괜찮으신거죠?”
“호호 걱정 마세요. 먹고는 살아요. ”
“네. 알겠습니다. 그래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
동주는 세 사람의 대화가 낯설었다.
김기사 아저씨랑은 워낙 어릴 때 부터 봐왔기도 하고 . 잘 지내고 있었기에 편하기도 하고 내심 삼촌 같다는 생각도 하고 있었지만 오늘 이모와 엄마와 아저씨가 하는 이야기를 보면 아저씨는 두 분과 더 자세한 문제도 상의하곤 하시는 것 같았다.
되려 엄마와 이모의 편이 되어 일하시는 분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뭐지? 이 상황은.... ? ? '
김기사 아저씨 아들 경주의 사춘기
*********
“라면 먹고 시간이 좀 되었으니 오늘은 아예 저녁 먹고 가실 래요?”
동주 엄마가 부엌으로 향하면서 김 기사에게 물었다.
“아, 예 반가운 일로 온 것은 아니지만 저녁 신세 지고 가겠습니다. 하하”
“신세는 무슨 신세...그냥 편하게 먹고 가면 되지...참 경주랑 경우 엄마는 잘 지내고 있지요?”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경주가 요즘 사춘기라 경주 엄마가 신경이 좀 날카롭긴 합니다.”
김기사가 푸념하듯 말을 했다.
“왜요? 경주가 공부하기 싫대요?” 옆에서 듣고 있던 동주가 한마디 했다.
“하하 너 어떻게 알았냐? 사춘기라는 말만 해도 다 아는 거야 ?”
김기사가 동주의 말해 신기해하며 물었다.
“사춘기가 되면 애들은 생각이 많아지거든요.
그런 상황인데 공부 습관 안 되어 있으면 공부랑 더 멀어지거든요.
마침 교과도 어려워 질 시기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엄마들은 공부 안 하면 예민해 지시니까요. ”
“ 동주야~니네 엄마는 안 그랬는데 너는 어찌 그리 잘 아노 ?”
이금자 여사가 동주를 바라보며 물었다.
“하하하 우리 이모 왜 그러세요. 다 잊어버리셨네.
천하의 박화수 여사도 제 성적에는 민감하셨습니다. 티 안 내려고 무척 노력하신 것은 압니다만... ”
“호호 알고 있었니? ” 반찬을 준비하던 동주 엄마도 깔깔거리며 맞장구를 쳤다.
하이고야~~~사춘긴지 삼촌“긴지...요즘 애들은 복에 겨웠다. 우리 때는 어디 사춘기가 있나?? 먹고 살기도 바빴지 . ”
“하하 우리 이모 또 레파토리 나오신다. ”
저녁이 준비 되기 전까지 이금자 여사님의 우리 어릴 때 시리즈는 계속 되었다.
*********
김기사가 동주네에 온 이유
*********
저녁을 먹으면서 동주 엄마가 김기사에게 온 이유를 진지하게 물었다.
“ 그게 ... ”
김기사가 동주를 살피며 조심스러워 했다.
“뭐 이제 우리 동주도 알 나이가 훌쩍 지났으니 걱정 말고 이야기 하시게. 어떻노!! 그 인간 그런 거 우리 동주만 아나?? 세상이 다 알지!! 그리고 알아야 뭘 대비를 해도 하지. ”
이금자 여사가 동주 앞에서 이야기 해도 된다고 편하게 이야기 하라고 했다.
“그래요. 동주도 알아야 하기도 하고, 웬만한 일은 동주가 더 잘 아니까 같이 있을 때 이야기 해줘요. 두 번 전하기도 어렵고 잊어버리기도 하니까요.”
“네, 그게...”
“왜요? 우리한테 가서 뭐 빼앗아 오랍니까?”
이금자 여사가 답게 시원하게 내 뱉었다.
“갑자기 건물들을 정리하신 이유가 연재 아빠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는데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동주 어머님께 불리한 경우가 되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흠...불리할게 뭐 있나? 뭐 그리 생각하도록 두는 게 낫지 않겠나?”
이금자 여사가 동주 엄마를 보면서 그게 낫지 않겠느냐고 눈 짓을 했다.
“우선은 그런데...그 사람이 알아보려면 얼마든지 알아 볼 수 있어서...김기사 생각은 어때요?”
“최근에 돈 쓸 일은 별로 없으셨는데...내년 선거에 또 출마 하실 생각인 것 같아서 준비 하실 것 같기는 합니다. ”
“하이고야~도둑놈이 따로 없다. 그 돈이 자기거가?
법적으로 남남 된지가 언젠데 아직도 선거 할 때 우리 화수 돈을 쓸라고 하나? 니 이번에는 정신 똑바로 차리거라. ”
이금자 여사가 잘 듣고 있는 동주 엄마에게 한마디 했다.
“정신이야 항상 바짝 차리고 있지요. 그 막된 인간이 혹시 애들한테 해코지 할까 봐 맘 약해져서 그런 거지...”
“그러니까. 이젠 연주랑 동주랑 다 컸으니까 맘 단단히 먹으라고...”
“알았어요. 진짜 도둑이 따로 없어서 ...법적인 절차도 다 준비해야겠어요. ”
“그러니까 말이야. 온 집안이 다 그래. 그나저나 이번에 타격이 있기는 있나 보네. 김기사 보낸 거 보면...”
“뭐, 그냥 분위기 살피고 오겠다고 말씀 드리긴 했습니다. 바로 드러나는 것은 아니지만 안 쓰던 돈을 써야 해서 아까운 생각을 하긴 하는 것 같더라고요. ”
“거참!! 동주 할머니가 그러지? 아주 그 노인네...늙어도 사리 판단도 안되고 욕심만 많아 가지고...”
“언니!!” 동주 엄마가 이금자 여사를 막았다.
그래도 동주 할머니이고 김기사 앞이라 조심스러웠다.
“암튼 여기도 건물 판 돈이 어디 갔는지 거지 중에서도 상거지로 살고 있더라고 전하게나. 이 집도 팔려고 내놨다고 하게...”
“네? 그 정도로 힘드십니까?”
여지 것 편하게 듣고 있던 김 기사가 깜짝 놀라 반문했다.
“하이고 척하면 척이지...우리가 없다고 해야 덜 뜯어먹으러 오지. 하루 이틀인가? 자네가 누구보다 더 잘 알지 않은가 ? ”
“아, 네. 그렇다면 다행이고요. 정말 괜찮으신거죠?”
“호호 걱정 마세요. 먹고는 살아요. ”
“네. 알겠습니다. 그래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
동주는 세 사람의 대화가 낯설었다.
김기사 아저씨랑은 워낙 어릴 때 부터 봐왔기도 하고 . 잘 지내고 있었기에 편하기도 하고 내심 삼촌 같다는 생각도 하고 있었지만 오늘 이모와 엄마와 아저씨가 하는 이야기를 보면 아저씨는 두 분과 더 자세한 문제도 상의하곤 하시는 것 같았다.
되려 엄마와 이모의 편이 되어 일하시는 분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뭐지? 이 상황은.... ? ? '
작가의 말
등록된 작가의 말이 없습니다.
닫기있는 그대로를 사랑 하기도 벅차다. (게임이 시작 되었습니다.)
50.70조회 : 853 추천 : 0 댓글 : 0 글자 : 6,654 49.7=\0조회 : 642 추천 : 0 댓글 : 0 글자 : 6,654 48.47. 이금자 여사의 놀라운 인맥.조회 : 1,173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435 47.46.경주의 방황은 아빠에 대한 안타까움과 신정환에 분노였다.조회 : 1,211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090 46.45. 되려 엄마와 이모의 편이 되어 일하시는 분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조회 : 1,109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055 45.44. 김기사는 대화 분위기에 웃음이 났다.조회 : 1,180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491 44.43. 아버지 복만 없을 뿐... 고마운 사람들은 아주 많다.조회 : 1,057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049 43.43. 아버지 복만 없을 뿐... 고마운 사람들은 아주 많다.조회 : 1,118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019 42.42. 김기사의 목소리에 힘이 없었다조회 : 981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191 41.41. 맞아. 나 신연주는 울 엄마 딸이지!! 동주도 우리 엄마 아들이고조회 : 958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157 40.40. 내가 너무 돈이 없어 보이나 봐조회 : 129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096 39.39. 여기저기서 드러나는 신정환의 인성조회 : 114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030 38.38. 신정환의 이중성조회 : 172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895 37.37. 아내의 아버지는 참 불편한 사람...조회 : 114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469 36.36. 연주와 비슷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강주 이야기조회 : 174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284 35.35.여름 방학이 되면 두 아이는 경동에 가기로 했다.조회 : 161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296 34.34. 70대 할머니와 60대 할머니와 20대 젊은이의 대화조회 : 232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213 33.33. 연재의 통화로 즐거운 세 사람. 그리고 드러나는 가족 관계조회 : 150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069 32.32. 동주와 엄마의 아픈 기억들조회 : 159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555 31.31. 아이들의 소박한 꿈조회 : 145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025 30.30. 자식들의 눈에 비치는 아버지조회 : 198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126 29.29. 엄마가 만드는 도시락의 추억을 만들자.조회 : 171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875 28.28 내 새끼들을 건들었는데 그냥 놔두면 내가 엄마가 아니죠!조회 : 198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192 27.27 소리없이 듣고 있었지만 연주에게 엄마의 눈물이 들렸다조회 : 161 추천 : 1 댓글 : 0 글자 : 5,145 26.26 사람이 풀어야 할 문제조회 : 202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869 25.25 아이들도 아이들 나름대로 사회 생활을 한다조회 : 144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628 24.24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닌 것에 대한 강요조회 : 215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898 23.23 당하는 입장에서는 대환장 파티지.조회 : 183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957 22.22 아버지를 바라보는 딸의 시선조회 : 164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283 21.21 세상에 저렇게 나쁜 사람이 있을 수가조회 : 165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648 20.20 파이가 커진 세상조회 : 157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384 19.19 근거는 타당하지만 그 분노는 타당하지 않다조회 : 251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014 18.18 대화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위로했고 서로에게 힘을 주기도 했다조회 : 116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359 17.17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조회 : 73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114 16.16 오늘 당신들 옆에 서 있겠습니다.조회 : 133 추천 : 2 댓글 : 0 글자 : 3,963 15.15 고양이가 좋아하는 예쁜 상자를 하나 구했습니다.조회 : 112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091 14.14. 어? 이상하다. 내가 언제 라디오를 틀었지?조회 : 191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276 13.13 뭣이 중한디??조회 : 153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014 12.12 하찮은 옷은 없다.조회 : 171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177 11.11 '모인' 시장과의 인연조회 : 163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104 10.10. 엄마 품은 만병 통치약조회 : 241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150 9.9 오늘은 둘 다 집에 있고 싶은가 보다.조회 : 168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258 8.8 연주는 모르고 있었지만 이미 변화는 시작되고 있었다.조회 : 124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295 7.7. 울 엄마 은근 멋짐!!조회 : 169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065 6.6. 그만큼 아픔의 깊이가 컸을 수도 있지.조회 : 226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214 5.5. 게임이 시작됩니다.조회 : 154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475 4.4. 어느새 배어 있는 엄마 말투조회 : 174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168 3.3. 부재 중 전화 3통 문자 하나조회 : 317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131 2.2 “왜?? 왜?? 너한테 먼저 전화하냐고?? 왜조회 : 302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101 1.1 기억속의 나는 어느날 갑자기 찾아왔다.조회 : 1,560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