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샬롯!!
조회 : 685 추천 : 1 글자수 : 4,389 자 2024-01-10
****************************자신의 딸을 바라보는 로버트의 눈길 *****************************
제레미를 때리가가 중간에 나온 로버트의 눈빛은 아직도 분이 가라앉지 않았다.
가끔 그의 마음에 들지 않는 사용인 을 인정사정 없이 때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로버트는 당시 사회 분위기를 봤을 때 비교적 점잖은 주인에 해당 되는 사람이었다.
로버트 자신은 당연하게 그렇게 생각하지만 자신만의 생각은 아니었던 것이 주위에서 동료들이 보는 시선은 그랬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한번 씩 화가 나면 그 상대를 가리지 않고 매 질을 했다.
특히 그 매 질은 상대가 큰 어른 남자인 경우 더 심했다.
그래서 사용인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그의 이런 성정을 잘 모르는 아덴가에 가서 일하는 것은 제법 좋은 일자리에 속했고 그 중 대표적인 몇 가지가 바로 아덴가의 가주인 로버트의 성품도 있었다.
보통 그의 눈 밖에 나는 경우는 심하게 매 질을 당하고 다시 그 집에 있곤 했기에 그 소문이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게다가 노마님인 그레이스 부인의 인품과 베품이 잘 알려져 있었기에
"노마님 처럼 일 수는 없지만 그 정도면 귀족에 대부호가 그 정도면 훌륭하다 . " 하는 말이 돌았다.
보통은 자신의 체력이 고갈이 되도록 매 질을 해야 직성이 풀리지만 지금은 그레이스 부인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이 몹시 불쾌했다.
로버트는 그레이스 부인을 찾아 응접실로 나왔다.
하지만 그레이스 부인은 자리에 없었다.
샬롯과 케이트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쩌면 두 딸은 집무실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었을지도 모른다.
순간 거기까지 생각이 미친 로버트는 다시 한번 제레미에 대한 화가 치밀어 올랐다.
"할머니 어디 계시지?“
옷차림과 자세는 아직 흐트러져있지만 목소리는
평소 모습으로 돌아온 로버트가 두 딸들에게 물었다.
"할머니 방으로 들어가셨어요. " 라고 케이트가 로버트의 눈을 보며 말했다.
순간 로버트는 저 눈빛이 마음에 안든다는 생각을 했다.
자신의 딸이지만 어찌된 일인지 아멜리아와 제 어머니 그레이스 부인의 눈빛을 닮은 그녀의 딸 케이트는 가끔 저런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눈빛은 맑고 정직한 눈이었지만
롤버트는 그 눈빛이 자신을 향해 당신의 잘못을 알고 있다고 꾸짖는 것 같아 불편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그런 눈빛이 이 아덴가에 후계자로 맞는 눈빛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자신 앞에서도 당당한 어린 딸의 눈빛!!
불편했지만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그마저도 제마음에 들지 않으면 꺾어버릴 자신이 있었기에 나오는 눈빛임을 로버트 그 자신은 몰랐다.
옆에서 아무 말도 하고 있지 않는 샬롯을 살짝 보았지만 따로 말하지 않고 그레이스 부인의 방으로 향했다.
"알았다. 둘 다 쉬거라.“
순간 샬롯이 자신을 무서운 아빠로 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스쳤지만 더 깊이 생각하지 않고 계단을 올라갔다.
로버트는 샬롯의 크고 아름다운 눈매를 사랑했다.
이제는 열네살이 된 샬롯은 같은 나이인 케이트보다 두세살은 어려보였다.
케이트가 또래보다 좀 큰가 하는 생각을 했지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았다. 에이미라고 했던가? 어린 시절부터 케이트를 돌봤던 시녀 사라의 딸 에이미는 케이트보다 훨씬 컸다.
키도 한뼘이나 더 큰 때도 있었고 발육도 훨씬 빠른 것 같았다.
그런데 샬롯은 그런 케이트보다 훨씬 작았다. 몸도 가냘프고 키도 작고, 아직 야물지 못한지 자신의 품에서 울때도 많았다.
케이트와 싸워서 둘다 혼을 냈다는 마가렛의 말을 듣고 가보면 씩씩한 케이트와 달리 샬롯은 울다 잠들었거나 아직도 울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경우 잠든 딸을 안아서 침대에 뉘일 때면 안쓰럽고 가련함이 밀려왔다.
유난히 작은 샬롯을 두고 마가렛이 언젠가 한 이야기가 가슴에 콕 박혀 있었다.
”당신과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샬롯이 생긴줄 모르고 일만 했어요. 열심히 일해야 저와 제레미가 살수 있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샬롯은 날 때부터 작았어요.
샬롯을 임신 했다는 것을 알고나서는 못된 마음을 많이 먹었거든요.
흑!! 흑!!! 당신도 아시잖아요.
아빠 없는 아이를 세상이 어떻게 바라보는지...
흑!!! 흑!!!! 그것도 귀족의 사생아라니......“
이야기 내내 마가렛은 흐느꼈지만 로버트의 마음을 이끈 것은 샬롯의 가느다란 팔목이었다.
자신의 자식인 샬롯이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자랐다는 것을 보여주는 외양 이었다.
아멜리아와 이혼을 결심하게 된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샬롯이었다.
어딘지 고분고분하지 않은 아멜리아에게 정이 떨어져 버린것도 있지만 케이트가 있으니 그냥 지내도 되었다.
이미 이혼 전에도 로버트는 케이트와 아멜리아가 있는 집을 찾지 않았었다.
마가렛은 눈에 띄게 예쁜 외양을 가졌고 로버트 입안의 혀처럼 굴었지만 그런 사람을 찾는 것이 어렵지는 않았다.
아무리 신분제가 철폐되었다고 해도 신분이 낮은 여인이었고 이미 결혼을 해서 아이도 있었다.
그런 여자와의 결혼을 두고 사람들은 마가렛이 외모로 로버트를 홀렸다고들 하지만 사실은 그것 때문만은 아니었다.
태어난 줄도 몰랐던 샬롯을 눈으로 직접 보았을 때 로버트는 케이트에게는 느끼지 못한 보호 본능과 부성애를 느꼈다.
‘저 아이는 내가 아니면 안된다!’
처음 그 느낌이 오래 가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로버트에게 샬롯은 아픈 손가락이었고 귀엽고 예쁜 딸이었다.
그레이스 부인보다 자신을 더 믿고 의지하는... 세상에서 유일한 사람 !!
***************************로버트와 그레이스 부인과 마가렛이 없는 풍경 ************************************
로버트가 그레이스에게 가자 샬롯과 케이트는 한숨을 쉬었다.
안도의 한숨이었다.
그러다 둘의 눈이 마주쳤다.
"뭘 봐!! 우리 오빠가 맞으니까 고소해 죽겠지? 나쁜 년!!" 샬롯이 케이트를 보며 말을 내뱉었다.
"흥 겁쟁이. 꼼짝 못하고 할머니 옆에서 벌벌 떨었으면서..." 케이트가 질세라 받아쳤다.
"뭐야? "
샬롯은 다짜고자 케이트의 뺨을 올려쳤다.
"헉, 이것이"
케이트도 샬롯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다.
항상 이런 것은 아니지만 둘의 대화는 이런 식이었다.
누군가가 건네고 상대가 그것을 받아 채고 ...그러고 나면 두 사람은 이렇게 몸빠움을 했다.
"아니, 아가씨. 뭐하시는 거에요? 마님 아시면 큰일 나요. 어서 샬롯 아가씨 머리 놓으세요. 어서요. "
에이미도 다급하지만 낮은 목소리로 케이트를 말렸다.
이이미의 대응도 보통 있는 행동들이었다.
"아!! 아!! 이거 안 놔?"
먼저 머리채를 잡은 사람이 케이트였고 팔이 샬롯보다 길었기 때문에 샬롯은 허우적 거리며 놓으라고 낮은 소리를 냈다.
케이트는 시늉만 하는 것이 아니고 제법 손끝이 야물었기에 샬롯이 아프다고 하는 것은 정말 아픈거였다.
"놓을테니까 이걸로 덤비기 없기다. 너!!"
케이트도 낮은 소리로 에이미에게 협상을 걸었다.
"알았어. 알았다~고!!! 그러니까 놔!!"
라고 말하는 순간 케이트가 머리채를 놨고 동시에 샬롯이 날쌔게 달려가 케이트를 치려고 하는 순간 무엇인가에 걸려 샬롯이 넘어졌다.
꽈당!!
"어머, 아가씨 괜찮으세요?"
에이미가 샬롯을 보고 부축했지만 이번에는 샬롯이 에이미의 머리채를 잡아당겼다.
"너, 이년이 네가 발 건 거 내가 모를 줄 알아?"
샬롯이 낮은 소리로 으르렁 거렸다.
샬롯은 항상 케이트 편에서 자신을 은근히 골탕먹이는 에이미가 너무 괘씸했다.
지금도 두 사람을 말리는 것 같지만 은근슬쩍 케이트를 도와 샬롯에게 발을 건 것이다.
처음에는 모르고 당했지만 몇 번 겪고 보니 그 상황을 잘 알 수 있었다.
"악!!!!아~~~아악!! 아파요. 아가씨!!"
에이미가 저택이 떠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놓아 달라고 애원을 했다.
샬롯이나 케이트는 이런 상황에서 소리를 내면 불똥이 자기들에게 튄다는 것을 알기에 소리를 낮췄지만 에이미는 소리를 지르는 것이 이 상황에서 살아남는 방법이었다.
작가의 말
등록된 작가의 말이 없습니다.
닫기이야기 나라 속의 이야기
94.94. 세상에 이런 상황에서 배가 고프다니조회 : 762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424 93.93회. 아이들이 사라졌다.조회 : 837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174 92.92 아들의 태도가 가슴 아픈 그레이스 부인조회 : 709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384 91.91. 14세 샬롯과 케이트와 에이미조회 : 918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175 90.90 샬롯!!조회 : 692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389 89.88 49화의 . 로버트가 화가 나는 포인트에 대한 설명조회 : 742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250 88.88 49화의 . 로버트가 화가 나는 포인트에 대한 설명조회 : 876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237 87.86회 48눈물겨운 모성애.조회 : 850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275 86.86 케이트가 열네살이던 그해 그레이스 부인이 윈터가에 가게 된 상황조회 : 451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366 85.85 47적응하기 힘든 상전의 가족들...조회 : 544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383 84.84. 46할머니의 집에 있게 된 케이트 편조회 : 349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095 83.83 45화의 그레이스 부인이 헨리에게 한 말의 의미조회 : 403 추천 : 1 댓글 : 0 글자 : 5,250 82.82 45화의 그레이스 부인이 헨리에게 한 말의 의미조회 : 547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673 81.81 인물 관계도와 배경 설명 1조회 : 543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717 80.80 샬롯의 그날의 사정조회 : 407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254 79.79 루크의 사랑조회 : 431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326 78.78 깨닫다!!조회 : 579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282 77.77 루크의 착각과 케이트의 착각조회 : 448 추천 : 1 댓글 : 0 글자 : 5,200 76.76 루크와 케이트 그리고 샬롯조회 : 266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574 75.75 사교계 데뷔를 위한 드레스조회 : 233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361 74.74 그들의 행복한 경험조회 : 386 추천 : 0 댓글 : 0 글자 : 6,031 73.73 드레스 샵에서의 풍경조회 : 354 추천 : 1 댓글 : 0 글자 : 5,179 72.72 아침의 향연조회 : 404 추천 : 0 댓글 : 0 글자 : 5,227 71.71 케이트 소설속의 크리스토퍼와 페리아조회 : 287 추천 : 1 댓글 : 0 글자 : 5,906 70.케이트와 루크조회 : 1,143 추천 : 1 댓글 : 0 글자 : 6,584 69.69 네가 너무 예뻐서 눈길도 못주는 것 같아.조회 : 1,182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266 68.68 제레미와 에이미의 관계 변화 (조회 : 1,041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132 67.67 제레미와 에이미, 케이트, 샬롯조회 : 1,089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330 66.66 클로버 마가렛 제레미 이야기는 불편한 케이트조회 : 1,146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123 65.65 로버트의 속내조회 : 1,080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236 64.64 삼년 전 일의 전말조회 : 1,114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007 63.63 그레이스 부인이 거취를 옮기다.조회 : 1,146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123 62.62 그레이스 부인과 로버트의 대립조회 : 208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037 61.61 잘못했으면 사과하는 것이 맞다조회 : 181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008 60.60 아버지도 내게 사과 한 적 없어조회 : 144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013 59.59 케이트의 분노조회 : 163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071 58.58 호칭이 달라지자 세 사람의 관계도 변했다.조회 : 160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555 57.57 제 꾀에 넘어가는 마가렛조회 : 130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331 56.56 마가렛의 사람들조회 : 115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118 55.55 샬롯은 새우 알러지가 없다!!조회 : 222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145 54.54샬롯의 놀라운 깨달음!조회 : 171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673 53.53너 같은 것, 윈터가의 삼남 같은 것, 나같은 것조회 : 207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418 52.52그렇다고 네가 맞아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조회 : 168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534 51.51니 자식 귀한 줄 알면서 남의 자식을 괴롭혀?조회 : 122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588 50.50 세 소녀의 한방 살이조회 : 147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480 49.49누군가를 괴롭힌 것이 잘못인 게다조회 : 99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473 48.48눈물겨운 모성애.조회 : 103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546 47.47적응하기 힘든 상전의 가족들...조회 : 81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717 46.46할머니의 집에 있게 된 케이트조회 : 119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387 45.45당신은 아멜리아와 함께 떠나세요. "조회 : 56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586 44.44아무도 말하지 않지만 느껴진다면 그것은 더 크게 다가온다.조회 : 65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779 43.43 또 다른 이야기 / 케이트조회 : 90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458 42.42 돌림병이 돌면 마을은 봉쇄가 된다.조회 : 202 추천 : 1 댓글 : 0 글자 : 5,137 41.41 금도끼 은도끼 쇠도기 이야기조회 : 105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617 40.40. 다시 이름을 짓고 싶은 돌쇠!!조회 : 166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958 39.39 옥이라는 이름이 생김.조회 : 327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202 38.38. 이름을 지어주시는 할머니를 만나긴 했는데...조회 : 125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317 37.37. 이름값으로 돈을 받지 않는 이유..조회 : 132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981 36.36. 이름이 너~~~~~~~~~~무 길어. 바꾸러 가자.조회 : 235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158 35.35 울음의 하모니는 힘이 있다조회 : 318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168 34.34. 세 사람의 허심탄회한 울음조회 : 152 추천 : 1 댓글 : 0 글자 : 5,818 33.33 혹시!! 혹시 말입니다. ‘이야기 돌’이 보이세요?조회 : 111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847 32.32 긴 이름으로 생기는 문제를 현실로 체험하다.조회 : 120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233 31.31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조회 : 205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334 30.30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너무 너무 배가 고프다.조회 : 68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203 29.29 '이게 그렇게 집중해서 들을 만한 이야기 인가?' '이건 이들에게 집중해서 들을 만한 이야기이다!'조회 : 91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366 28.28 저기 그러면 꼰대가 안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조회 : 221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884 27.27 이 고을 수령이 우리를 잘 안다는 말입니다. 이 친구와 나를 끌고 가봤자 당신들의 악행만 드러날 것이오.조회 : 186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352 26.26 돌쇠와 꾀돌이가 번갈아 가며 상황을 설명하자 부인은 주먹으로 영감을 때리기 시작했다.조회 : 84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908 25.25 드디어 암행 어사가 출도하다.조회 : 61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806 24.24 춘향의 연인이 몽룡이었다.조회 : 133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267 23.23 우리는 싫습니다. 통촉하여 주십시오조회 : 74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357 22.22 “약속!! 약속!! 야약속!!” “약속!! 약속!! 야약속!!”조회 : 53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285 21.21 기억이 제대로 안난다는 옹진사의 말은 사실일까?조회 : 36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201 20.20으~으~~으~~~윽~~~으~으~~으~~~윽” 옹진사의 변신조회 : 63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186 19.19 수천 수백마리의 쥐떼들의 문제가 엉뚱한 곳에서 실마리가조회 : 31 추천 : 0 댓글 : 0 글자 : 4,485 18.18 여기서 만나다니 옹정촌 옹진골의 옹진사 옹고집을...조회 : 34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094 17.17 약속을 지키셔야 합니다. 약속!!!조회 : 59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311 16.16 지금 사또에게 가야 할 상황이 아니랍니다조회 : 112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552 15.15 사람들의 마음은 기본적으로 선하다.조회 : 53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195 14.14 젊어지는 샘물의 부작용??조회 : 83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113 13.13 돌쇠만 젊어지다니, 이럴 수는 없다. 화가 난 꾀돌이.조회 : 54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433 12.12 . 십년 고개에서 만난 어르신과 두 어르신.조회 : 109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077 11.11 무!!병!!장!!수!!조회 : 96 추천 : 2 댓글 : 0 글자 : 5,085 10.10 심리적 생쥐로 생각되는 옹진사조회 : 65 추천 : 1 댓글 : 0 글자 : 4,628 9.9 노모가 너무 말을 안들어!!조회 : 120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218 8.8 다짜고짜 주먹부터 휘두르는 옹진사조회 : 137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156 7.7 선녀와 나무꾼~조회 : 104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154 6.6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조회 : 156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406 5.5 인과응보는 제대로 하자!! 솜방망이 처벌은 이제 그만!!조회 : 210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444 4.4. 새마을 이금조회 : 153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377 3.창작의 고뇌를 이겨내는 글쓰니와 그리미조회 : 148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595 2.2조회 : 253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317 1.1 이야기를 만드는 자들 글. 그림조회 : 1,859 추천 : 2 댓글 : 0 글자 : 4,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