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보인다!!! 언제부터인지는 나도 잘모르겠지만 아마 그때 였던거 같다 10년전 그때나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일이였다 그때 친구랑 같이 초등학교 갈때 일이였다 햇빛이 엄청나게 날 째려 보는 날씨였다 그런데 횡단보도 끝자락에 날보면 손짓하는 모습 이 보였다 난 무엇인가에 홀린듯 앞으로 한발자국 한발자국 전진했다 끼이익 펑 나는 날아가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는 들리는 소리 히히힛 히히힛 깔깔 들리는 웃음소리 그렇게 정신이 사라져 가는데 들리는 소리 히히힛!!! 히히힛!!! 살고싶어? 살고싶어? 살고싶어? 히히힛 히히힛 살고싶어 살고싶다 말해!! 말해!! 그렇게 나는 다쓰러저 가는 목소리로 살..살 고 싶 어.. 쿵 소리랑 같이 그렇게 시작 된거 같았다 나는 잘기억이 나질 않는다 친구랑 주의 목격자분들이 하시는 말을 들어보니 내가 혼자서 빨간불인데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달리던 차량과 사고가 나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한다 다행히도 차량과 충돌이 있었는데 충격 후 후폭풍으로 몸이 날라갔는데신기하게도 누가 바쳐 준거마냥 가부장 자세로 있다가 픽 쓰러 졌다고 했다 그렇게 그날이후로 나는 보인다 확실히 나는 남들과는 다른삶을 살게 시작한거 같다 오늘은 내가 왜 남들에게는 보이지않는 것이 나에게보이는 이유를 설명해보았다 나는 큰사고가 났는데 귀신인지 사람인지는 모르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 살고싶다고 한것이 시발점 이되어서 큰사고에도 다치지 않는거 같다 아직 그목소리는누구 목소리인지 모르겠다 한가지 확실한건 횡단보도앞 나에게 손짓하던 그여자와 목소리로 나에게 웃던 그여자와 같은 분이라는 것을... 그때는 초등학교3학년 아직 사리분별 확실히 할수 없는나이이기 때문에 하지만 생생한 목소리 생생한 손동작 잊을수 없을것이다 그렇게 나는 눈을 조금씩 조금씩 눈이 떠지는거 같았다 그렇게 조심씩 떠진눈으로 주의 를보니 새하얀 풍경과 밝은 형광등 불빛 이환하게 비추는 침대에 누어 있었다 그리고 얼핏 보이는 실루엣 어..엄마 그리고 들리는소리 히히히...히히힛 살...살았다...살았다 히히힛 나는 그대로 다시 기절해 버렸다 도대체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난 이유가 뭐야
그렇게 기절하면서도 어렴풋이 들리는 소름돋는 한마디
히히힛 (인제 시작이야!!)
히히힛...너희도 다음화 듣고싶어 히히힛 다음화 듣고싶다고 말해 히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