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깜짝 놀라서 경직되어 있던 눈이 서서히 시야가 보이기 시작하였다
눈뜨고 본시계은 어림잡아 밤11시50분에서 12시사이로 되어 있었다 바로옆에는 엄마가 날간호하고 피곤하였는지 곤히 주무시고 계셨다 나는 엄마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기위해 깨우기 시작하였다 엄마...엄마.... 그렇게 엄마는 피곤한 눈을 비비며 정신을 차리며 일어나고 계셨다 어 아들 깨어났어 얼마나 걱정했는데하면 아들인 날 꼭 안으니 나는 갑자기 긴장이 풀리며 엄마 하면 끌어안았다 그리고는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서럽게 엉..엉 엄마 나 이상한게 보여 어린아이가 엄마한태 어리광 부리듯이 울며 말을하였다 엄마는 우리아들 하면서 그게 무슨말이야 하면서 걱정스러운 말투로 나에게 속삭이고 있었다 난 앞에 있었던 어런풋이 생각나는 사고현장과 웃는 여자의 이야기를 초등학교3학년 수준으로 이야기 하고 있었다 누가 누가 나보고 오라고 했어 그리고 그리고 엄마인줄 알았는데 엄마가 아니였어 그렇게 하소연을 했는데 갑자기 너무조용하다 엄마의 걱정하는 소리 아니 다르다 뭔가 다르다 이건마치 이큰병실에서 공허한만 남아있을때의 느낌이다 나는 엄마...엄마 하는데 들리는 소리 히히힛....히히힛 아들아.... 히히힛...히히힛... 그래아들아 엄마야 엄마... 히히힛...히히힛 엄마를 껴안은 상태로 내귓가에 속삭이는 익숙하고싶지는 않지만 낯익는 소리 히히힛...살았다 아들!!! 나는 그대로 또다시 기절해 버렸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또다시 눈을 뜨게 되겠다 역시나 옆에는 엄마가 누워 있었다 시간은 짹각짝각 곧 12시가 되는 시간 그리고난 손을 집게모양으로 만들어 볼을 꼬집어 보려고 하는순간 통통통... 데구구르르뭔가 공같은게 튕기는 소리 통...통...통 데구구르르 통...통...통 데구구르 그대로 얼어버렸다 그리고 들리는소리 찾았다...찾았다...찾았다 그리고는 갑자기 통 하면서 뛰어오르는 무언가 어두워서 잘보이지는 않지만 확실히 느낄수 있는건 절대로 내가알던공은 아니였다 그렇게 귓가에들리는 소리 히히힛 안녕...히히힛... 안녕 그리고는 그공같은 형태가 내쪽으로 떨어지면서 들리는 괴성의 소리 말은하면 눈을 보고 이야기해야지...이야기해야지
통...통....통.....통....쩌...어어....어억......
히히힛...너희도 눈을보고 이야기듣고 싶다고 말해 히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