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왜그래 아들아 왜그래 나는 그렇게 엄마를 눈물을 흘리며 껴안으며 나 보여 계속 너무무서워 맨날 찾아와 엄마는 그게 무슨말이야 하면서 서럽게 울던 눈물을 다그치기 도전에 말을했다 나 봤어 진짜 귀신... 여자도 있고 통통통..소리도 나고 있다고 있다고 맨날 와 으허허헝 서러운 말투로 말했다 그런데 엄마는 뭔가 아는거 같이 생각보다 나의 이야기에 놀라지도 않고 무덤덤 한표정이였다 그리고는 아들아 엄마 잔 깐 전화 한통만 하고 올게 하시고는 나가셨다 그리고는 한 20분정도 밖에서 전화하시더니 병실로 돌아오셨다 그리고는 오구오구 그랬어 엄마만 믿어 엄마가 못된 귀신들 더이상 우리아들한태 못오게 혼줄을 내줄게 라며 날 꼭 안아 주셨다 나도 그때만큼은 포근함과 안도감에 언제 그랬냐 했듯이 마음이 진정이 되었다 그렇게 의사선생님도 나의 상태를 보시고는 아직까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별다른 것이 안보이므로 안정좀다 취하시다가 며칠후에 퇴원하셔도 될거 같습니다라고 하셨다 나도 사실 아픈곳도 없고 잔 깐놀란정도라고 생각했다 그것들만 나에게 찾아오지만..그래도 엄마가 해준말로 너무 위안이 되어서 다행이였다 그렇게 어...... 몇시지 나는 또다시 시계를 보았다 11시50분에서12시사이 통통통...데구르르 아...제발 통통통...데구르르 또 꿈이야... 근데 이제익숙한 느낌이 들었다 걸어오는 구두 소리 똑각똑각 똑같다 앞전에 꿨던 꿈이랑 그 통통뛰는 귀신의
소리 문열리는 구두 소리 역시 낮에 엄마가 해준 소리 때문인지 한편으로는 어제정도 의 공포는 아니였다 엄마가 지켜줄꺼야 지겨줄꺼야 생각하며 숨죽이고 있었다 귓가에 들리는소리 야!!!!야!!!!! 히히힛 웃음소리 뭐지 오늘은 뭔가 혼자온게 아닌거 같았다 그리고는 귓속말로 내가 인제시작이라고 했지 히히힛!!! 눈감고 귀막아 절로 눈뜨지말고 귀열지마그러더니 갑자기 방울흔드는 소리 딸랑딸랑 그리고 귀막아도 생생히 들리는 소리 너뭐야!!! 너가뭔데 방해해 내꺼야 내꺼라고야!!!! 들리는 괴성 그러자 어디가 잡귀따위가 넘볼걸 넘봐야지 하면서 빨라지는 방울 소리 딸랑딸랑 썩 꺼저 조금만 더했으면 새로운 몸을 얻을수 있었는데.. 있었는데...그렇게 방울소리가 더이상 안들리고 들리는 귓속말 히히힛...히힛 인제 시작이야 시작 그럼 또보자!!
히히힛...너도 인제시작이야시작 귀신보고싶다고 말해 히히힛..어서 말해...히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