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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590 추천 : 0 글자수 : 6,046 자 2023-11-14
찬바람이 불어도 꽃이 피나요? 무한회귀
1회.
지은이 : 윈디74
...
올해 겨울은 무척 추운 겨울이다.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고 집에서
잠을 자려고 한다.
"밖에 눈이 많이 오네."
눈보라가 치면서 작은 구멍이
허공에 생겼다.
"어어어"
작은 구멍은 푸른 빛을 내면서
사람들을 빨아들였다.
"아아아.."
나도 눈보라 치는 작은 구멍
속에 푸른 빛과 함께 빨려
들어갔다.
"아아앗...여기는?
나는 분명히 쓰러졌
었는데..."
이래서 시간의 흐름속에서
무한회귀를 하게 되는 것인가?.
나는 꿈을 꾸는거 같다.
나는 시간속에서
횟수를 알수 없는
무한회귀에 걸렸는데,
이것이 꿈인가?
'어...꿈인가?. "
"아아앗...여기는?
나는 분명히 쓰러졌
었는데..."
꿈을 꾸면....잠속에서...내가 꿈을
꾸는 건지...꿈속의 내가 현실인지...
현실의 내가 나인지...
무엇이 진실인가...
꿈은 무의식을 연결하는 통로이다.
사실 우리가 현실이라고 믿는 것은
꿈속이라는 걸 사람들이 모를 뿐이다.
삶을 사는 사람들은 인생에서
먹고 살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과
싸우는 것도 ...현실이 아닌...꿈속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는 걸 알까...?...
우리가 100년을 사는 인생은...
스쳐가는 꿈인 것이다.
그냥...가족을 위해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타인과 전쟁을 하는 것이
사람의 인생이다.
인생은 전쟁터이기에...
오늘을 살아 남아야...
내일이 있다.
인생의 희망이라는 보물은...
내일도 있지만...오늘 이순간에
살아남는것 만으로도 희망이
된다.
고대시대의 삶의 방식은 양보와
배려가 없었다.
빼앗고 뺏기고...타인의 모든 것을
빼앗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들이 허용되었다.
타인을 배려하는 것은...
바보들만이 하는 짓이라고 무시
당하였다.
자신의 복수...가족들의 복수를 위해
내 인생 100년을 걸쳐 복수하는
삶...이것이 고대 시대의 삶의 방식
이었다.
나의 복수...가족의 복수를 해야만...
나의 삶을...나로부터 인정받고...
행복할수 있었다.
그러나...복수하지 말고 용서하라..
내가 죽고 타인을 살리는 삶이
소중한 삶이다.
"야~아~일어나...."
나는 와인 한 잔 마시고 낮잠을 자고
있었다.
분명히 시간속에서
횟수를 알수 없는
무한회귀에 걸렸는데,
이것이 꿈인가?
'어...꿈인가?. "
첫사랑 TV속의 그녀와 닮았지만, 그녀 보다 예쁜
빨간 입술의 아름다운
여인이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키가 무척 크고 바람에 날라갈듯
갸날픈 여인이었다.
"어....어...너...어...앤?..."
"짜아아악..."
"아얏...."
고대 중동 지역의 바빌론의 옷을
입고 있던 아름다운 여인은 구미호
보다 성질이 더 나빴다.
'이런 꿈속에서도 뺨을 맞다니..."
추억속의 그녀를 닮은 아름다운 여인은
화를 냈다.
"야...나는 이지파르야... 알겠어?...
그녀가 어떤 여인이니?...
누구야?..."
"너가 그녀자나...."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에잇..."
나는 고대 바빌론의 풀밭에서
죽도록 맞았다.
손톱에 색을 바르는 네일
기술은 기원전 3900년경...
바빌론의 도시 우르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이집트인들은 황토와 오일이나
유지를 사용했다.
영국에서는 ‘리피’라고도 한다.
입술에 무언가를 바르는 관습의
기원은 선사시대로 거슬러 올라
가기 때문에 ‘화장’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입술은
눈 다음으로 감정표현이 잘 이루어
지는 곳이다. 그래서 노래를
부를 때, 못마땅함에 입을 삐죽
내밀 때나 입을 오므릴 때,
비웃을 때, 미소를 지을 때 등
감정을 표현하는 순간에 가장
주의를 끄는 신체 부위 가운데
하나가 입술이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심리적
목적이나 성적인 목적으로 입술을
과장되게 움직이기도 한다.
많은 고대 문화권에서는 립스틱의
재료로 언제나 쉽게 구할 수 있었던
불그스름한 염료인 헤너를 애용했다.
헤너는 가장 오래된 입술 화장품
가운데 하나로 추측된다. 아마도
가장 오래되었지만,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화장품이 바로
고대 바빌론의 도시인 우르에서
유래된 입술 화장품, 즉 립스틱일
것이다.
"전쟁이다. 화장을 하라"
"립스틱은요?."
"특히 빨간 립스틱을 발라서...
우리 왕국의 승리를 위해
빨간 립스틱을 입술에 발라라."
"예..."
전쟁을 할때 전사가 손톱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웃으면...
적이 겁을 먹고 도망간다.
빨간 네일은 전쟁의 무기인
것이다.
대략 기원전 3900년경인 당시의
네일 화장 재료는 백연을 주성분으로 만든
것이었다. 이와 거의 동일한 시기에
이집트인들은 황토를 오일이나
유지에 개어 입술에 발랐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중동이나 아프리카
인들에 비해 화장품 사용을 자제했다.
아마 있는 그대로의 순수한 아름다움
을 중요시하는 그들의 믿음 때문
이었을 것이다.
아름다운 바빌론의 여인....이지파르
는 20세의 나이로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내가 뜨거운 심장을 드리고
주인으로 섬기며 사랑의 맹세를
하고 싶을 정도였다.
이지파르가 내 곁에 누워서 바빌론
의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
"저기 파란 하늘에 우리 사랑의
구름이 지나가지..."
"어...구름은 구름인데....저 아래
마을이 불타는데..."
"아니...우리 마을이 불타자나..."
"뭐...정말..."
이지파르와 내가 마을 근처
숲에서 숨어서 지켜보니 앗시리아
군대가 마을 사람들을 전멸시키고...
마을에 불을 지른후 떠났다.
"흐흐흑..."
나는 이지파르를 안아 주었다.
불타는 마을을 뒤로 하고 나와
이지파르는 히타이트에 이르게
되었다.
히타이트는 평화로우면서도
절대적인 전투력을 갖춘 전쟁의
무예를 갖춘 군대가 있었다.
나와 이지파르는 히타이트의
용병부대에서 대 활약을 하였다.
오늘밤 이지파르와 나는 히타이트
와 앗시리아와의 전쟁에서 암살자
로 활동하게 된다.
"이제는 앗시리아의 장군인 우르크
를 암살한다. 핫..."
"가자...핫..."
다함께 싸움이 벌어지고 힛타이트
의 암살대의 대장이 죽었다.
내가 앗시리아 부대장을 암살하고
이지파르가 앗시리아 대장을
암살하여 히타이트의 대승리로
끝났다.
이지파르는 히타이트 용병부대인
바빌론암살대의 대장이 되었다.
이지파르는 이제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이지파르는 히타이트 왕을 알현
하였다.
"폐하...저는 그동안 히타이트를
위해 싸워왔고 싸울때마다 승리
를 폐하께 안겨 드렸습니다.
이제는 폐하께 앗시리아, 바빌론,
이집트와 저희가 모르는 미발견지
의 땅을 정복하여 폐하께 승리와
영광을 드릴 것입니다.
폐하..."
이지파르의 조언에 히타이트 황제
는 ...
"바빌론암살대를 히타이트 제10000
군의 명칭을 개편하여 10000명의
암살자를 군대에 포함시켜서 암살자
군대를 만들것이고 히타이트
제10000군의 사령관이자 장군으로
이지파르를 임명한다."
"폐하...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우와아아"
앗시리아의 평원은 파란 바람이
부는 숲이 우거진 지역이다.
앗시리아의 은밀한 숲속에는
앗시리아 왕의 은밀한 사냥대회가
시작한다.
고대의 중동의 왕국의 왕들은 개인
적으로 최소의 부하들을 데리고
사자 사냥을 하였다.
"앗시리아의 카르탄 왕이시여...
사자가 보입니다."
"크하하하...사자를 한쪽으로
몰아라..."
"예...폐하..."
사자가 사납게 울부짖으며 한쪽
으로 도망간다.
앗시리아 왕 카르탄이 쏜 화살이
사자의 배를 맞추었다.
사자는 큰 소음을 내면서 쓰러졌다.
앗시리아 왕 카르탄이 활과 화살을
부하에게 건네주고...
쓰러진 사자에게 다가갔다.
"크하하하...사자를 잡았다."
갑자기 쓰러진 사자가 크게 울부
짖으며 앗시리아 왕 카르탄의
어깨를 물어뜯으려 했다.
"크아아앙..."
"쉬....이...잇..."
갑자기 화살이 날아오르며...사나운
사자의 머리에 맞추고 사나운 사자
는 '스르르르...' 쓰러졌다.
앗시리아 왕 카르탄이 정신없어
하는데...발 밑에서 칼이 위로...
올라오며 앗시리아 왕 카르탄의
가슴을 찌르며...
앗시리아 왕 카르탄이 쓰러졌다.
"쉬이이잇...가자..."
앗시리아 왕 카르탄을 암살한
히타이트 암살자의 군대의 사령관
인 이지파르와 그 부하들은 모두
나타나서 앗시리아 왕의 부하들을
모두 제거하였다.
"대장...적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되었다. 우리 바빌론의 복수는
끝났다. 이제는 히타이트의 세력이
미치지 않는 미지의 땅 북쪽으로
간다."
"예..."
이지파르는 바빌론을 멸망시킨
앗시리아의 왕을 암살하고
앗시리아의 북쪽인 흑해를 따라
서 북쪽으로 올라갔다.
고대의 흑해는 현재처럼 큰 바다
가 아니었고 작은 호수 정도였다.
그러나 후일에 지각변동으로 인해
지중해의 바닷물이 흑해에 가득
차서 지금의 흑해가 되었다.
"아...이렇게 검은 호수는 처음이야"
"검은 물이 여기로군요."
검은 물을 사람들이 두려워했다.
"대장...히타이트와 앗시리아에서
군대를 보내서 우리를 쫒고 옵니다"
"흐흐흐...암살대 1만명이면...
북쪽의 모든 땅은 내거야...."
우리가 흔적없이 북쪽으로 증발
하자 히타이트와 앗시리아의
역사에서 바빌론 암살대의 이름과
활약이 지워졌다.
이렇게 피치못할 밝혀서는 안되는
이유로 지워진 역사의 인물이
얼마나 많을까...
북쪽 땅을 달리다 보니 후일에
스칸디나비아 반도라고 불리는
지역에 도착하였다.
"아...추운 지역이지만....왕국을
세울수 있는 곳이다."
"대장...너무 큰 숲입니다."
"우리는 바이킹이라는 족속을
복속하였고...바이킹이 백성이
되는 왕국이 될것이야...흐흐흐..."
스칸디나비아에 왕국을 세우고
그 해에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고대 스칸다나비아에 겨울은 눈의
왕국이었다.
백야가 있고...숲과 강과 호수와
바다의 나라...히타이트와 앗시리아
에서 전쟁을 통해 스칸디나비아
까지 공격하기는 전혀 현실적이지
않았기에....
그러나...
또다른 전쟁의 위협을 대비해야
하기에...
하지만...고대 스칸디나비아 왕국은
히타이트의 고대 문명을 능가하는
문명을 이루고 있었다.
이지파르와 나는 눈을 구경하다가
이지파르가 눈밭에 쓰러지자
나는 이지파르 위 엎어지며...
"어때...내가 잡았지..."
"흥... 나를 잡아서 응큼한 짓을
하려고..호호호..."
이지파르의 눈은 별처럼 반짝이며
빨간 입술이 삐쭉이며 내 입술이
다가오는 걸 바라보고 있었다.
이지파르의 반짝이는 눈에는 하늘
에서 내리는 하얀 눈이 보이고
있었다.
"이지파르 국왕 폐하...죄송
합니다"
여제사장이 이지파르와 내가 입을
맞추려는 걸 보고 ...
얼굴이 빨개졌다.
"짜아아악..."
이지파르가 내 뺨을 때렸다.
"저리 비켜...감히 누구를 넘봐.
이 나쁜 넘..."
나는 기가 막혔다.
"야....너...어.."
오늘은 스칸디나비아에서
머나먼 늘푸른 섬이 있는 곳...지상
최대의 꿈속의 천국인 고대 그린란드
에 탐사대가 가는 날이다.
"나의 사랑...내 심장의 주인...
이지파르 살아서 돌아올게..."
"짜아아악..."
내 뺨에 불이 난다.
"그래 꼭 살아서 돌아와...죽으면
알지?"
바이킹들과 함께 꿈의 천국 그린
란드에 가는중인데...
스칸디나비아의 바다인 북해의
바다는 파도가 세고 위험하다.
북해는 갑자기 큰 파도가 일어나
바이킹의 배가 뒤집어죴다.
"모두 살아야돼..."
어린 바이킹이 물에 가라앉을
려고 하기에...
"살려줘요..."
내가 붙잡고 있던 나무 조각을
어린 바이킹에게 양보하였다.
"꼭 살아야 돼"
나는 북해의 거친 파도에 휩쓸려
깊은 바다속에 빠져들고 있었다.
"아...내사랑 이지파르..."
"짜아아악...."
내 뺨을 때리는 이런 싸다귀 맛은
너무 익숙하다.
내 첫사랑...그녀가 빨간 네일을 바른 손톱으로 나를 찌르며...내 뺨을
사정없이 때리고 있었다.
"일어나 이...바보야...깨어나.
그래도 안 일어나네..."
"쫘아악.."
나의 잠을 깨우는 빨간 네일의 그녀
를 피해서 문 밖으로
도망갔다.
정원에 안개가 심하게
끼더니 한 소녀가
깃발을 흔들며 나에게
오라고 한다.
나는 그 소녀를 따라
걷다가 문이 보여서
달리다가 돌에 걸려 넘어졌다.
내 눈 앞에는 작은
부채가 있었다.
작은 부채를 흔드니까
바람이 불고 안개가
멀어지는 것을 느끼며
의식을 잃었다.
"아아앗...여기는?
나는 분명히 쓰러졌
었는데..."
(다음 회에...)
1회.
지은이 : 윈디74
...
올해 겨울은 무척 추운 겨울이다.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고 집에서
잠을 자려고 한다.
"밖에 눈이 많이 오네."
눈보라가 치면서 작은 구멍이
허공에 생겼다.
"어어어"
작은 구멍은 푸른 빛을 내면서
사람들을 빨아들였다.
"아아아.."
나도 눈보라 치는 작은 구멍
속에 푸른 빛과 함께 빨려
들어갔다.
"아아앗...여기는?
나는 분명히 쓰러졌
었는데..."
이래서 시간의 흐름속에서
무한회귀를 하게 되는 것인가?.
나는 꿈을 꾸는거 같다.
나는 시간속에서
횟수를 알수 없는
무한회귀에 걸렸는데,
이것이 꿈인가?
'어...꿈인가?. "
"아아앗...여기는?
나는 분명히 쓰러졌
었는데..."
꿈을 꾸면....잠속에서...내가 꿈을
꾸는 건지...꿈속의 내가 현실인지...
현실의 내가 나인지...
무엇이 진실인가...
꿈은 무의식을 연결하는 통로이다.
사실 우리가 현실이라고 믿는 것은
꿈속이라는 걸 사람들이 모를 뿐이다.
삶을 사는 사람들은 인생에서
먹고 살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과
싸우는 것도 ...현실이 아닌...꿈속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는 걸 알까...?...
우리가 100년을 사는 인생은...
스쳐가는 꿈인 것이다.
그냥...가족을 위해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타인과 전쟁을 하는 것이
사람의 인생이다.
인생은 전쟁터이기에...
오늘을 살아 남아야...
내일이 있다.
인생의 희망이라는 보물은...
내일도 있지만...오늘 이순간에
살아남는것 만으로도 희망이
된다.
고대시대의 삶의 방식은 양보와
배려가 없었다.
빼앗고 뺏기고...타인의 모든 것을
빼앗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들이 허용되었다.
타인을 배려하는 것은...
바보들만이 하는 짓이라고 무시
당하였다.
자신의 복수...가족들의 복수를 위해
내 인생 100년을 걸쳐 복수하는
삶...이것이 고대 시대의 삶의 방식
이었다.
나의 복수...가족의 복수를 해야만...
나의 삶을...나로부터 인정받고...
행복할수 있었다.
그러나...복수하지 말고 용서하라..
내가 죽고 타인을 살리는 삶이
소중한 삶이다.
"야~아~일어나...."
나는 와인 한 잔 마시고 낮잠을 자고
있었다.
분명히 시간속에서
횟수를 알수 없는
무한회귀에 걸렸는데,
이것이 꿈인가?
'어...꿈인가?. "
첫사랑 TV속의 그녀와 닮았지만, 그녀 보다 예쁜
빨간 입술의 아름다운
여인이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키가 무척 크고 바람에 날라갈듯
갸날픈 여인이었다.
"어....어...너...어...앤?..."
"짜아아악..."
"아얏...."
고대 중동 지역의 바빌론의 옷을
입고 있던 아름다운 여인은 구미호
보다 성질이 더 나빴다.
'이런 꿈속에서도 뺨을 맞다니..."
추억속의 그녀를 닮은 아름다운 여인은
화를 냈다.
"야...나는 이지파르야... 알겠어?...
그녀가 어떤 여인이니?...
누구야?..."
"너가 그녀자나...."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에잇..."
나는 고대 바빌론의 풀밭에서
죽도록 맞았다.
손톱에 색을 바르는 네일
기술은 기원전 3900년경...
바빌론의 도시 우르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이집트인들은 황토와 오일이나
유지를 사용했다.
영국에서는 ‘리피’라고도 한다.
입술에 무언가를 바르는 관습의
기원은 선사시대로 거슬러 올라
가기 때문에 ‘화장’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입술은
눈 다음으로 감정표현이 잘 이루어
지는 곳이다. 그래서 노래를
부를 때, 못마땅함에 입을 삐죽
내밀 때나 입을 오므릴 때,
비웃을 때, 미소를 지을 때 등
감정을 표현하는 순간에 가장
주의를 끄는 신체 부위 가운데
하나가 입술이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심리적
목적이나 성적인 목적으로 입술을
과장되게 움직이기도 한다.
많은 고대 문화권에서는 립스틱의
재료로 언제나 쉽게 구할 수 있었던
불그스름한 염료인 헤너를 애용했다.
헤너는 가장 오래된 입술 화장품
가운데 하나로 추측된다. 아마도
가장 오래되었지만,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화장품이 바로
고대 바빌론의 도시인 우르에서
유래된 입술 화장품, 즉 립스틱일
것이다.
"전쟁이다. 화장을 하라"
"립스틱은요?."
"특히 빨간 립스틱을 발라서...
우리 왕국의 승리를 위해
빨간 립스틱을 입술에 발라라."
"예..."
전쟁을 할때 전사가 손톱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웃으면...
적이 겁을 먹고 도망간다.
빨간 네일은 전쟁의 무기인
것이다.
대략 기원전 3900년경인 당시의
네일 화장 재료는 백연을 주성분으로 만든
것이었다. 이와 거의 동일한 시기에
이집트인들은 황토를 오일이나
유지에 개어 입술에 발랐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중동이나 아프리카
인들에 비해 화장품 사용을 자제했다.
아마 있는 그대로의 순수한 아름다움
을 중요시하는 그들의 믿음 때문
이었을 것이다.
아름다운 바빌론의 여인....이지파르
는 20세의 나이로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내가 뜨거운 심장을 드리고
주인으로 섬기며 사랑의 맹세를
하고 싶을 정도였다.
이지파르가 내 곁에 누워서 바빌론
의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
"저기 파란 하늘에 우리 사랑의
구름이 지나가지..."
"어...구름은 구름인데....저 아래
마을이 불타는데..."
"아니...우리 마을이 불타자나..."
"뭐...정말..."
이지파르와 내가 마을 근처
숲에서 숨어서 지켜보니 앗시리아
군대가 마을 사람들을 전멸시키고...
마을에 불을 지른후 떠났다.
"흐흐흑..."
나는 이지파르를 안아 주었다.
불타는 마을을 뒤로 하고 나와
이지파르는 히타이트에 이르게
되었다.
히타이트는 평화로우면서도
절대적인 전투력을 갖춘 전쟁의
무예를 갖춘 군대가 있었다.
나와 이지파르는 히타이트의
용병부대에서 대 활약을 하였다.
오늘밤 이지파르와 나는 히타이트
와 앗시리아와의 전쟁에서 암살자
로 활동하게 된다.
"이제는 앗시리아의 장군인 우르크
를 암살한다. 핫..."
"가자...핫..."
다함께 싸움이 벌어지고 힛타이트
의 암살대의 대장이 죽었다.
내가 앗시리아 부대장을 암살하고
이지파르가 앗시리아 대장을
암살하여 히타이트의 대승리로
끝났다.
이지파르는 히타이트 용병부대인
바빌론암살대의 대장이 되었다.
이지파르는 이제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이지파르는 히타이트 왕을 알현
하였다.
"폐하...저는 그동안 히타이트를
위해 싸워왔고 싸울때마다 승리
를 폐하께 안겨 드렸습니다.
이제는 폐하께 앗시리아, 바빌론,
이집트와 저희가 모르는 미발견지
의 땅을 정복하여 폐하께 승리와
영광을 드릴 것입니다.
폐하..."
이지파르의 조언에 히타이트 황제
는 ...
"바빌론암살대를 히타이트 제10000
군의 명칭을 개편하여 10000명의
암살자를 군대에 포함시켜서 암살자
군대를 만들것이고 히타이트
제10000군의 사령관이자 장군으로
이지파르를 임명한다."
"폐하...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우와아아"
앗시리아의 평원은 파란 바람이
부는 숲이 우거진 지역이다.
앗시리아의 은밀한 숲속에는
앗시리아 왕의 은밀한 사냥대회가
시작한다.
고대의 중동의 왕국의 왕들은 개인
적으로 최소의 부하들을 데리고
사자 사냥을 하였다.
"앗시리아의 카르탄 왕이시여...
사자가 보입니다."
"크하하하...사자를 한쪽으로
몰아라..."
"예...폐하..."
사자가 사납게 울부짖으며 한쪽
으로 도망간다.
앗시리아 왕 카르탄이 쏜 화살이
사자의 배를 맞추었다.
사자는 큰 소음을 내면서 쓰러졌다.
앗시리아 왕 카르탄이 활과 화살을
부하에게 건네주고...
쓰러진 사자에게 다가갔다.
"크하하하...사자를 잡았다."
갑자기 쓰러진 사자가 크게 울부
짖으며 앗시리아 왕 카르탄의
어깨를 물어뜯으려 했다.
"크아아앙..."
"쉬....이...잇..."
갑자기 화살이 날아오르며...사나운
사자의 머리에 맞추고 사나운 사자
는 '스르르르...' 쓰러졌다.
앗시리아 왕 카르탄이 정신없어
하는데...발 밑에서 칼이 위로...
올라오며 앗시리아 왕 카르탄의
가슴을 찌르며...
앗시리아 왕 카르탄이 쓰러졌다.
"쉬이이잇...가자..."
앗시리아 왕 카르탄을 암살한
히타이트 암살자의 군대의 사령관
인 이지파르와 그 부하들은 모두
나타나서 앗시리아 왕의 부하들을
모두 제거하였다.
"대장...적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되었다. 우리 바빌론의 복수는
끝났다. 이제는 히타이트의 세력이
미치지 않는 미지의 땅 북쪽으로
간다."
"예..."
이지파르는 바빌론을 멸망시킨
앗시리아의 왕을 암살하고
앗시리아의 북쪽인 흑해를 따라
서 북쪽으로 올라갔다.
고대의 흑해는 현재처럼 큰 바다
가 아니었고 작은 호수 정도였다.
그러나 후일에 지각변동으로 인해
지중해의 바닷물이 흑해에 가득
차서 지금의 흑해가 되었다.
"아...이렇게 검은 호수는 처음이야"
"검은 물이 여기로군요."
검은 물을 사람들이 두려워했다.
"대장...히타이트와 앗시리아에서
군대를 보내서 우리를 쫒고 옵니다"
"흐흐흐...암살대 1만명이면...
북쪽의 모든 땅은 내거야...."
우리가 흔적없이 북쪽으로 증발
하자 히타이트와 앗시리아의
역사에서 바빌론 암살대의 이름과
활약이 지워졌다.
이렇게 피치못할 밝혀서는 안되는
이유로 지워진 역사의 인물이
얼마나 많을까...
북쪽 땅을 달리다 보니 후일에
스칸디나비아 반도라고 불리는
지역에 도착하였다.
"아...추운 지역이지만....왕국을
세울수 있는 곳이다."
"대장...너무 큰 숲입니다."
"우리는 바이킹이라는 족속을
복속하였고...바이킹이 백성이
되는 왕국이 될것이야...흐흐흐..."
스칸디나비아에 왕국을 세우고
그 해에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고대 스칸다나비아에 겨울은 눈의
왕국이었다.
백야가 있고...숲과 강과 호수와
바다의 나라...히타이트와 앗시리아
에서 전쟁을 통해 스칸디나비아
까지 공격하기는 전혀 현실적이지
않았기에....
그러나...
또다른 전쟁의 위협을 대비해야
하기에...
하지만...고대 스칸디나비아 왕국은
히타이트의 고대 문명을 능가하는
문명을 이루고 있었다.
이지파르와 나는 눈을 구경하다가
이지파르가 눈밭에 쓰러지자
나는 이지파르 위 엎어지며...
"어때...내가 잡았지..."
"흥... 나를 잡아서 응큼한 짓을
하려고..호호호..."
이지파르의 눈은 별처럼 반짝이며
빨간 입술이 삐쭉이며 내 입술이
다가오는 걸 바라보고 있었다.
이지파르의 반짝이는 눈에는 하늘
에서 내리는 하얀 눈이 보이고
있었다.
"이지파르 국왕 폐하...죄송
합니다"
여제사장이 이지파르와 내가 입을
맞추려는 걸 보고 ...
얼굴이 빨개졌다.
"짜아아악..."
이지파르가 내 뺨을 때렸다.
"저리 비켜...감히 누구를 넘봐.
이 나쁜 넘..."
나는 기가 막혔다.
"야....너...어.."
오늘은 스칸디나비아에서
머나먼 늘푸른 섬이 있는 곳...지상
최대의 꿈속의 천국인 고대 그린란드
에 탐사대가 가는 날이다.
"나의 사랑...내 심장의 주인...
이지파르 살아서 돌아올게..."
"짜아아악..."
내 뺨에 불이 난다.
"그래 꼭 살아서 돌아와...죽으면
알지?"
바이킹들과 함께 꿈의 천국 그린
란드에 가는중인데...
스칸디나비아의 바다인 북해의
바다는 파도가 세고 위험하다.
북해는 갑자기 큰 파도가 일어나
바이킹의 배가 뒤집어죴다.
"모두 살아야돼..."
어린 바이킹이 물에 가라앉을
려고 하기에...
"살려줘요..."
내가 붙잡고 있던 나무 조각을
어린 바이킹에게 양보하였다.
"꼭 살아야 돼"
나는 북해의 거친 파도에 휩쓸려
깊은 바다속에 빠져들고 있었다.
"아...내사랑 이지파르..."
"짜아아악...."
내 뺨을 때리는 이런 싸다귀 맛은
너무 익숙하다.
내 첫사랑...그녀가 빨간 네일을 바른 손톱으로 나를 찌르며...내 뺨을
사정없이 때리고 있었다.
"일어나 이...바보야...깨어나.
그래도 안 일어나네..."
"쫘아악.."
나의 잠을 깨우는 빨간 네일의 그녀
를 피해서 문 밖으로
도망갔다.
정원에 안개가 심하게
끼더니 한 소녀가
깃발을 흔들며 나에게
오라고 한다.
나는 그 소녀를 따라
걷다가 문이 보여서
달리다가 돌에 걸려 넘어졌다.
내 눈 앞에는 작은
부채가 있었다.
작은 부채를 흔드니까
바람이 불고 안개가
멀어지는 것을 느끼며
의식을 잃었다.
"아아앗...여기는?
나는 분명히 쓰러졌
었는데..."
(다음 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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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찬바람이 불어도 꽃이 피나요? 무한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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