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조회 : 3,665 추천 : 2 글자수 : 3,242 자 2023-11-26
그 날 나는 겨울이와 웃으면서 수다를 떨고 있었다.
한별: ㅎㅎ 겨울앙~ 이짜나아, 나 이번에, 세븐틴 입덕함!!
겨울: 뭐어? 아이브는?
한별: 나 탈덕했엉~~ 세븐틴,BTS,스트레이키즈,투어스,르세라핌!! ㅎㅎㅎ
겨울: 헐ㄹㄹㄹ!!! 감히 우리 아이브를!!!!!
한별 ㅋㅋㅋㅋ
겨울: ㅋㅋㅋㅋ
그때. 누군가 방문을 쾅 열었다.
은하:누나 따라와...
한별: 왜,왜...?
은하: 따라와...
한별: 왜?
은하: 따라오라고!!!!!!!!
겨울: 야 이은하! 이게 무슨 짓이야!!!!
은하: 누나는 신경 꺼! 이한별 누나 따라오라고, 몇 번을 말해야 해!!!!
한별: 아,알겠어!
나의 첫 남자 친구인 은하와 181일이 되던 날, 은하는 화를 내며 내 팔을 잡아 끌었다.
은하:누나 이제 우리 헤어지자. 나 누나 질렸어. 이제 이런 짓도 지겨워..
한별: ㅁ,뭐라고? 하! 이은하! 너는 이런 말 하는 게 그렇게 쉽니? 헤어지자는 말을 왜 이렇게 많이 해? 그리고, 차면 내가 차야지! 왜 니가 차고 난리야!!!! 이 네 가지 없는 삐비비비비야!!!!!!!
은하: 참나.... 누나가 뭘 잘했다고 목소리를 높여??!? 누나가 잘했어?
한별 : 나는 잘 했어!!!! 하.. 참 그래 나도 이제 너 질려.. 꺼져 내 앞에서 제발... 나도 너랑 이런 짓 계속하는 거 힘들고 지친다... 항상 너는 이기적 이니까. 너는 지금 니가 잘났다고 생각하고, 모든 여자들이 다 나처럼 잘 해줄 거라고 생각하고 그런 거겠지... 그래 가. 너 다른 여자 만나다 보면 알 거야. 너 후회 할 거야. 너한테는 이제 이런 말 하는 거 내 입만 아프지... 이제 제발 내 앞에서 꺼져 버려!
은하:누나는 참 한결같구나? 사람 멘탈을 말로 부수려고 센 척하는 거. 누나 지금 떠는 거 다 보여. 예전에는 그런 면이 좋았는데... 이제는 그게 역겨워.그냥 솔직하게 속상하고 마음 아프다고 말 하란 말이야!!!!!! 하....... 아니다.... 그냥 누나가 바라는 대로 꺼질게
(은하가 문을 닫고 나간다)
한별: (한별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진다)
그래! 가벼려!! 가버리라고...ㅜ
(한별이의 다리 힘이 풀린다)
털썩
흑 흑흑 흐으윽 흐어어어어어엉 ㅠㅜ
그 때 문이 열리면서 누군가가 화들짝 놀라 한별이를 일으킨다
신우: 무슨 일이야? 한별아 왜 울어?!
한별: 흐어어엉ㅜㅠ흐극..... 어어어어엉 ㅜㅠ
나는 오늘 처음으로 이별을 겪었다.
오늘로 181일 된 연하 남친,내 인생의 가장 커다란 단점이 되어버린 은하라는 아이. 이 세상에서 내게 가장 소중했던 나에게 행복을 주던 그 아이가 내 인생에서 내게 가장 커다란 상처로 변하는 순간 이였다.
그 아이는 어느 때보다 차가운 말과 시선을 내게 내던지고는 미련도 없이 가버렸다.
한별: ## 흑..지가 흑.. 미련 있다고 흑흑.. 안헤어진다며어어!!!.. 어어엉...ㅜㅠ 니가.. 니가 뭔데!!! 나를.... 나를 차!!!.... 내가 흑 내가 차는 건데... 그때 재결합을 하지 않았더라면...
신우: 한별아... 괜찮아? 내가 그렇게 말렸는데... 이은하...
그 날 나는 깨달았다.
나는 이은하를 좋아한 게 아니고 그 뒤에서 몰래 나를 챙겨주고 바라봐 주는 신우를 좋아했다는 것을
한별: 괜찮아... 고마워...
(얼굴을 붉히며)
내 이름은 이한별 방금 교회 연하 남 그리고 베프 동생한테 차인,그리고 방금 충격적인 사실을 깨달아버린 초등학교 6학년 지극히 평범한 여학생이다
1년전....
-교회 여름 캠프-
한별:저기…
은하: (잠시 졸던 은하가 깜짝 놀라며 깬다)
음냐... 아이스크림.... 헉..! 웅.. 누나 왜? 무슨 일이야...?
한별: (한별이가 얼굴을 물들이며 말한다)
나, 나랑 사귀자!
은하:웅..? 뭐라구??? 나랑???? 그,그래!!
한별:ㅈ진짜? 그럼 우리 오늘부터 1일이다?!
은하: 웅!!!
그렇게 시작된 나의 첫 연애는 둘 다 서투를 때 시작한 탓에 서로 상처만 주었다.
좋은 날도 있었긴 하지만...
(까톡)
은하 :누낭,오늘 나 축구 하다가ㅜ 다쳐써ㅜㅜ 뿌에에엥 ㅜㅜ
한별:헉..! 갠차나ㅜ?
은하: 예쁜 누나 생각하면서 꾹 참아써!!
한별: 아이참..! 귀엽구 잘생긴 우리 은하도 있는뎅..
은하: 그럼 우리는 천생연분 인가봥!!
한별 : ㅎㅎㅎ 그런가 보네 ㅋㅋ 아! 나 이제 자야행 잘쟈~~
은하:우웅!! 사랑해????잘자~
다음날 저녁
한별: 은하양!
은하:왜.
한별: 무슨 일 있어? 힘들면 나한테 얘기 해도 돼
은하: 알바 아니잖아. 내 일을 꼭 누나가 알아야 해?
한별: 꼭 그런 건 아니지만… 난 네가 안 힘들었음 좋겠어서..
은하:그래서? 어쩌라고? 하아.. 내일 연락할게.
한별: 응;;
그런 다음 날부터 은하는 내 연락을 씹었다.
그리고 나의 한계심이 극에 달했던 어느 날 참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내가 신우와 티격태격 하고 있는데 내 편을 들어야 하는 은하는 오히려 나를 향해 한숨을 쉬며 친한 형인 신우 편을 드는 게 아닌가?
또,은하의 계속되는 화풀이와,정색,무시 그리고 연락을 씹으면서 까지 게임을 했다는 겨울이의 이야기까지..
한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나는 핸드폰을 집어들고 곧바로 은하에게 연락을 했다
한별:은하야.
은하:뭐.
한별: 야.아무리 니가 화가 나도, 내 기분까지 망치면 안되지. 나는 니 여친이고 나도 사람이야. 니 얘기 기분 좋고 내가 바보라서 계속 듣고 있는 게 아니라 네 기분 상할까 봐 참고 있는 거야. 그리고 너 내 연락 씹으면서 까지 게임이 하고 싶었냐? 그리고 나랑 유신우랑 싸우는데 어떻게 유신우 편을 드냐? 눈치 없니?
은하: 내가 게임 하든 말든 누나 알 바야? 그리고 신우 형은 내 오랜 친구인 거 알잖아.
한별: 하,참. 게임을 하고 싶어서 게임을 하는 건 상관 없어. 그런데, 연락을 못하면 못한다고 하면 될 것을... 그래도 그럴 때는 내 편을 들어야지. 너 내 남친 맞냐?
은하:이럴거면 정리하자. 이제 누나 남친 안 할래.
한별: 그래 그러자.
1분후
은하:누나 내가 미안해, 나 못 헤어지겠어.ㅠ 이제는 누나 편들구.. 게임도 안하께.. 용서해조..
한별:ㅇ 알겠어.
은하:누나 화풀어 ㅠ 내가 미아네ㅠ
한별:나 공부 해야 해. 내년에 나 중1이야. 잘자.
(한별이 탁 휴대폰을 놓는다)
한별: 와우 친구들 방 난리났네ㅋ
하나:스타 나와라 뾰로롱!
유리:왜 안오누ㅋ
세희:근까 ㅋㅋㅋㅋㅋㅋ
하나:연애 하느라 바쁘지 ㅋㅋㅋㅋㅋㅋ
한별: 얘드라 이 언니 왔다!
유리: 오셨구만 우리 비 운의 여주인공 씨 ㅋㅋㅋㅋㅋ
세희: 아닠 비 운의 여주 먼데 ㅋㅋㅋᄏᄏᄏ 근데 좀 잘 어울리는 듯
한별: 얘드라 은하가 ###이라는걸 깨달았어 ㅋㅋ
하나:개는 원래 그런거 아니였음?ㅋㅋㅋᄏᄏᄏ
세희:근까 ㅋㅋㅋㅋ
한별: 그래 나는 이제 자야 되 빠빠잉~ 러뷰~!
하나,유리,세희:빠빠잉~나두~!
한별: ㅎㅎ 겨울앙~ 이짜나아, 나 이번에, 세븐틴 입덕함!!
겨울: 뭐어? 아이브는?
한별: 나 탈덕했엉~~ 세븐틴,BTS,스트레이키즈,투어스,르세라핌!! ㅎㅎㅎ
겨울: 헐ㄹㄹㄹ!!! 감히 우리 아이브를!!!!!
한별 ㅋㅋㅋㅋ
겨울: ㅋㅋㅋㅋ
그때. 누군가 방문을 쾅 열었다.
은하:누나 따라와...
한별: 왜,왜...?
은하: 따라와...
한별: 왜?
은하: 따라오라고!!!!!!!!
겨울: 야 이은하! 이게 무슨 짓이야!!!!
은하: 누나는 신경 꺼! 이한별 누나 따라오라고, 몇 번을 말해야 해!!!!
한별: 아,알겠어!
나의 첫 남자 친구인 은하와 181일이 되던 날, 은하는 화를 내며 내 팔을 잡아 끌었다.
은하:누나 이제 우리 헤어지자. 나 누나 질렸어. 이제 이런 짓도 지겨워..
한별: ㅁ,뭐라고? 하! 이은하! 너는 이런 말 하는 게 그렇게 쉽니? 헤어지자는 말을 왜 이렇게 많이 해? 그리고, 차면 내가 차야지! 왜 니가 차고 난리야!!!! 이 네 가지 없는 삐비비비비야!!!!!!!
은하: 참나.... 누나가 뭘 잘했다고 목소리를 높여??!? 누나가 잘했어?
한별 : 나는 잘 했어!!!! 하.. 참 그래 나도 이제 너 질려.. 꺼져 내 앞에서 제발... 나도 너랑 이런 짓 계속하는 거 힘들고 지친다... 항상 너는 이기적 이니까. 너는 지금 니가 잘났다고 생각하고, 모든 여자들이 다 나처럼 잘 해줄 거라고 생각하고 그런 거겠지... 그래 가. 너 다른 여자 만나다 보면 알 거야. 너 후회 할 거야. 너한테는 이제 이런 말 하는 거 내 입만 아프지... 이제 제발 내 앞에서 꺼져 버려!
은하:누나는 참 한결같구나? 사람 멘탈을 말로 부수려고 센 척하는 거. 누나 지금 떠는 거 다 보여. 예전에는 그런 면이 좋았는데... 이제는 그게 역겨워.그냥 솔직하게 속상하고 마음 아프다고 말 하란 말이야!!!!!! 하....... 아니다.... 그냥 누나가 바라는 대로 꺼질게
(은하가 문을 닫고 나간다)
한별: (한별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진다)
그래! 가벼려!! 가버리라고...ㅜ
(한별이의 다리 힘이 풀린다)
털썩
흑 흑흑 흐으윽 흐어어어어어엉 ㅠㅜ
그 때 문이 열리면서 누군가가 화들짝 놀라 한별이를 일으킨다
신우: 무슨 일이야? 한별아 왜 울어?!
한별: 흐어어엉ㅜㅠ흐극..... 어어어어엉 ㅜㅠ
나는 오늘 처음으로 이별을 겪었다.
오늘로 181일 된 연하 남친,내 인생의 가장 커다란 단점이 되어버린 은하라는 아이. 이 세상에서 내게 가장 소중했던 나에게 행복을 주던 그 아이가 내 인생에서 내게 가장 커다란 상처로 변하는 순간 이였다.
그 아이는 어느 때보다 차가운 말과 시선을 내게 내던지고는 미련도 없이 가버렸다.
한별: ## 흑..지가 흑.. 미련 있다고 흑흑.. 안헤어진다며어어!!!.. 어어엉...ㅜㅠ 니가.. 니가 뭔데!!! 나를.... 나를 차!!!.... 내가 흑 내가 차는 건데... 그때 재결합을 하지 않았더라면...
신우: 한별아... 괜찮아? 내가 그렇게 말렸는데... 이은하...
그 날 나는 깨달았다.
나는 이은하를 좋아한 게 아니고 그 뒤에서 몰래 나를 챙겨주고 바라봐 주는 신우를 좋아했다는 것을
한별: 괜찮아... 고마워...
(얼굴을 붉히며)
내 이름은 이한별 방금 교회 연하 남 그리고 베프 동생한테 차인,그리고 방금 충격적인 사실을 깨달아버린 초등학교 6학년 지극히 평범한 여학생이다
1년전....
-교회 여름 캠프-
한별:저기…
은하: (잠시 졸던 은하가 깜짝 놀라며 깬다)
음냐... 아이스크림.... 헉..! 웅.. 누나 왜? 무슨 일이야...?
한별: (한별이가 얼굴을 물들이며 말한다)
나, 나랑 사귀자!
은하:웅..? 뭐라구??? 나랑???? 그,그래!!
한별:ㅈ진짜? 그럼 우리 오늘부터 1일이다?!
은하: 웅!!!
그렇게 시작된 나의 첫 연애는 둘 다 서투를 때 시작한 탓에 서로 상처만 주었다.
좋은 날도 있었긴 하지만...
(까톡)
은하 :누낭,오늘 나 축구 하다가ㅜ 다쳐써ㅜㅜ 뿌에에엥 ㅜㅜ
한별:헉..! 갠차나ㅜ?
은하: 예쁜 누나 생각하면서 꾹 참아써!!
한별: 아이참..! 귀엽구 잘생긴 우리 은하도 있는뎅..
은하: 그럼 우리는 천생연분 인가봥!!
한별 : ㅎㅎㅎ 그런가 보네 ㅋㅋ 아! 나 이제 자야행 잘쟈~~
은하:우웅!! 사랑해????잘자~
다음날 저녁
한별: 은하양!
은하:왜.
한별: 무슨 일 있어? 힘들면 나한테 얘기 해도 돼
은하: 알바 아니잖아. 내 일을 꼭 누나가 알아야 해?
한별: 꼭 그런 건 아니지만… 난 네가 안 힘들었음 좋겠어서..
은하:그래서? 어쩌라고? 하아.. 내일 연락할게.
한별: 응;;
그런 다음 날부터 은하는 내 연락을 씹었다.
그리고 나의 한계심이 극에 달했던 어느 날 참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내가 신우와 티격태격 하고 있는데 내 편을 들어야 하는 은하는 오히려 나를 향해 한숨을 쉬며 친한 형인 신우 편을 드는 게 아닌가?
또,은하의 계속되는 화풀이와,정색,무시 그리고 연락을 씹으면서 까지 게임을 했다는 겨울이의 이야기까지..
한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나는 핸드폰을 집어들고 곧바로 은하에게 연락을 했다
한별:은하야.
은하:뭐.
한별: 야.아무리 니가 화가 나도, 내 기분까지 망치면 안되지. 나는 니 여친이고 나도 사람이야. 니 얘기 기분 좋고 내가 바보라서 계속 듣고 있는 게 아니라 네 기분 상할까 봐 참고 있는 거야. 그리고 너 내 연락 씹으면서 까지 게임이 하고 싶었냐? 그리고 나랑 유신우랑 싸우는데 어떻게 유신우 편을 드냐? 눈치 없니?
은하: 내가 게임 하든 말든 누나 알 바야? 그리고 신우 형은 내 오랜 친구인 거 알잖아.
한별: 하,참. 게임을 하고 싶어서 게임을 하는 건 상관 없어. 그런데, 연락을 못하면 못한다고 하면 될 것을... 그래도 그럴 때는 내 편을 들어야지. 너 내 남친 맞냐?
은하:이럴거면 정리하자. 이제 누나 남친 안 할래.
한별: 그래 그러자.
1분후
은하:누나 내가 미안해, 나 못 헤어지겠어.ㅠ 이제는 누나 편들구.. 게임도 안하께.. 용서해조..
한별:ㅇ 알겠어.
은하:누나 화풀어 ㅠ 내가 미아네ㅠ
한별:나 공부 해야 해. 내년에 나 중1이야. 잘자.
(한별이 탁 휴대폰을 놓는다)
한별: 와우 친구들 방 난리났네ㅋ
하나:스타 나와라 뾰로롱!
유리:왜 안오누ㅋ
세희:근까 ㅋㅋㅋㅋㅋㅋ
하나:연애 하느라 바쁘지 ㅋㅋㅋㅋㅋㅋ
한별: 얘드라 이 언니 왔다!
유리: 오셨구만 우리 비 운의 여주인공 씨 ㅋㅋㅋㅋㅋ
세희: 아닠 비 운의 여주 먼데 ㅋㅋㅋᄏᄏᄏ 근데 좀 잘 어울리는 듯
한별: 얘드라 은하가 ###이라는걸 깨달았어 ㅋㅋ
하나:개는 원래 그런거 아니였음?ㅋㅋㅋᄏᄏᄏ
세희:근까 ㅋㅋㅋㅋ
한별: 그래 나는 이제 자야 되 빠빠잉~ 러뷰~!
하나,유리,세희:빠빠잉~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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