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 커넥트 12화
조회 : 652 추천 : 0 글자수 : 2,515 자 2024-05-15
-사계진(四季陣)-
나의 발밑에 영역이
생성되었다.
"오? 갑자기 빨라졌잖아?"
쥴이 놀란다. 휘두른 대검을
피하고 가벼워진 몸으로
쥴에게 달려가 주먹을 뻗었다.
"흐압!"
'콰앙'
쥴이 대검의 넓은
옆면으로 막는다.
"주먹을 그렇게 약하게
뻗으면 안 되지!"
쥴이 훈수를 둔다.
'쳇..!'
'탁, 탁, 탁'
나는 쥴에게서 떨어졌다.
-땅가르기-
쥴이 대검으로 땅을 내려쳤다.
"으앗!"
'콰앙! 쿠구구구궁!'
지면이 나를 향해서
넓은 범위로 갈라져 온다.
'이런, 어쩔 수 없어 영역을
벗어나야 해.'
'콰앙!'
나는 아슬아슬하게 공격을 피했다.
쥴의 공격으로 영역이 사라졌다.
'딱 한 번만, 한 번만 닿을 수 있다면..!'
'탁, 탁, 탁'
나는 다시 한 번 쥴에게 달려갔다.
"오오, 불타오르는데!"
쥴이 대검을 휘두르려고
자세를 취한다.
'여기서..!'
-사계진(四季陣)-
나는 쥴에게 다가가다 기술을 썼다.
영역이 생성되고 속도는 더 빨라졌다.
"아까보다 더 빨라졌..."
쥴이 당황한 나머지 급하게
대검을 휘두른다.
'수우웅'
"읏..!"
나는 휘두르는 타이밍에 맞춰
슬라이딩하여 공격을 피하면서
쥴의 발앞에서 멈췄다.
"으아아!"
지면을 차고 일어나
쥴의 턱에 주먹을 뻗었다.
"읏..!"
쥴이 급하게 고개를 뒤로 젖혀
나의 주먹을 스치듯 피한다.
"예상했다고!"
나는 반대 손으로 주먹을 쥐고
쥴의 복부를 강타했다.
'퍼억!'
"으윽!"
쥴이 뒤쪽으로 날아갔다.
'드디어...!'
"으아아... 훌륭한데? 근데 내가
이긴 것 같은데?"
쥴이 일어나며 말한다.
'잠시만, 대검은 어디갔지?'
쥴이 일어났을 때에는 맨손이었다.
곧 쥴이 하늘을 가리킨다.
'수우우우웅'
"어어?"
대검이 회전을 하며 빠른 속도로
나를 향해 떨어진다.
"읏!"
'쿠웅!'
나는 간신히 몸을 던져
대검을 피했다.
"하하, 내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오빠는 이미 저세상이라구~"
"하아..."
'아쉽다...'
땅에 꽂힌 대검이 점차 사라졌고,
나는 한숨을 쉬며 일어나
쥴에게 다가갔다.
"그래도 대단해! 방금 느꼈어.
오빠는 확실히 재능이 있는 것 같아!
금방 심체등급이 오를 것 같은데?"
쥴이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말한다
"고맙다."
나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쥴을 일으켜줬다.
'띠링'
----------------------------------------
<알림창>
새 기술을 터득했습니다.
----------------------------------------
'이건...!'
-정보-
----------------------------------------
<정보>
이름 : 시든
성별 : 남성
연령 : 21세
능력 : 사계술(四季術)+
기술 : 사계진(四季陣)+
화란권(花爛拳)+
상태 : -
----------------------------------------
'화란권...?'
나는 '화란권'의 십자 표시를
쳐다봤다.
----------------------------------------
<화란권(花爛拳)>
주먹에 꽃들의 기운을
두릅니다. 보다 더 강한
타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
'드디어...! 첫 공격 기술이다..!'
"뭘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쥴이 얼굴을 들이밀며 말한다.
"방금 새로운 기술을 얻었어."
"진짜? 뭔데 뭔데? 보여줘!"
쥴이 재촉한다.
-화란권(花爛拳)-
주먹을 쥐고 기술명을 말하자,
양쪽 주먹에서 연분홍색 오라가
연기나듯이 뿜어져 나온다.
"오오!"
쥴이 신나한다.
'힘이 엄청나... 당장이라도
주먹을 뻗고 싶을 정도야.'
"이래서 다들 대련을 하는 건가?"
나는 흥분을 하며 말했다.
"이게 대련의 궁극적인 목적이지!"
쥴도 흥분하며 말한다.
손을 피자, 오라가 사라졌다.
"지금 바로 심체등급 재측정하러
가지 않을래?"
쥴이 묻는다.
"하하, 그래."
우리는 다시 마을로 들어가,
심체등급 측정소로 들어갔다.
'끼이익'
"자."
쥴이 문을 열고 들어가더니
측정옥을 가리킨다. 손을
가져다 대자 빛이 나더니
색깔이 결정됐다.
'지이이잉'
'비유우우웅'
"오오! 청색이야!"
쥴이 놀라고 나는 금방
미소를 지었다.
"시드 월드에 온 지 이틀만에
등급을 올리다니... 역시 오빠는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
"좀만 기다려 금방 이겨줄 테니깐."
"하하, 오빠만 성장하는 게
아니라구~"
측정소를 나오자, 어느덧 밤이
찾아왔고 우리는 페르하우스로
돌아갔다.
'끼이익'
문을 열고 들어가자 페르와 슈가
쥴과 나를 반겨주었다.
END
나의 발밑에 영역이
생성되었다.
"오? 갑자기 빨라졌잖아?"
쥴이 놀란다. 휘두른 대검을
피하고 가벼워진 몸으로
쥴에게 달려가 주먹을 뻗었다.
"흐압!"
'콰앙'
쥴이 대검의 넓은
옆면으로 막는다.
"주먹을 그렇게 약하게
뻗으면 안 되지!"
쥴이 훈수를 둔다.
'쳇..!'
'탁, 탁, 탁'
나는 쥴에게서 떨어졌다.
-땅가르기-
쥴이 대검으로 땅을 내려쳤다.
"으앗!"
'콰앙! 쿠구구구궁!'
지면이 나를 향해서
넓은 범위로 갈라져 온다.
'이런, 어쩔 수 없어 영역을
벗어나야 해.'
'콰앙!'
나는 아슬아슬하게 공격을 피했다.
쥴의 공격으로 영역이 사라졌다.
'딱 한 번만, 한 번만 닿을 수 있다면..!'
'탁, 탁, 탁'
나는 다시 한 번 쥴에게 달려갔다.
"오오, 불타오르는데!"
쥴이 대검을 휘두르려고
자세를 취한다.
'여기서..!'
-사계진(四季陣)-
나는 쥴에게 다가가다 기술을 썼다.
영역이 생성되고 속도는 더 빨라졌다.
"아까보다 더 빨라졌..."
쥴이 당황한 나머지 급하게
대검을 휘두른다.
'수우웅'
"읏..!"
나는 휘두르는 타이밍에 맞춰
슬라이딩하여 공격을 피하면서
쥴의 발앞에서 멈췄다.
"으아아!"
지면을 차고 일어나
쥴의 턱에 주먹을 뻗었다.
"읏..!"
쥴이 급하게 고개를 뒤로 젖혀
나의 주먹을 스치듯 피한다.
"예상했다고!"
나는 반대 손으로 주먹을 쥐고
쥴의 복부를 강타했다.
'퍼억!'
"으윽!"
쥴이 뒤쪽으로 날아갔다.
'드디어...!'
"으아아... 훌륭한데? 근데 내가
이긴 것 같은데?"
쥴이 일어나며 말한다.
'잠시만, 대검은 어디갔지?'
쥴이 일어났을 때에는 맨손이었다.
곧 쥴이 하늘을 가리킨다.
'수우우우웅'
"어어?"
대검이 회전을 하며 빠른 속도로
나를 향해 떨어진다.
"읏!"
'쿠웅!'
나는 간신히 몸을 던져
대검을 피했다.
"하하, 내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오빠는 이미 저세상이라구~"
"하아..."
'아쉽다...'
땅에 꽂힌 대검이 점차 사라졌고,
나는 한숨을 쉬며 일어나
쥴에게 다가갔다.
"그래도 대단해! 방금 느꼈어.
오빠는 확실히 재능이 있는 것 같아!
금방 심체등급이 오를 것 같은데?"
쥴이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말한다
"고맙다."
나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쥴을 일으켜줬다.
'띠링'
----------------------------------------
<알림창>
새 기술을 터득했습니다.
----------------------------------------
'이건...!'
-정보-
----------------------------------------
<정보>
이름 : 시든
성별 : 남성
연령 : 21세
능력 : 사계술(四季術)+
기술 : 사계진(四季陣)+
화란권(花爛拳)+
상태 : -
----------------------------------------
'화란권...?'
나는 '화란권'의 십자 표시를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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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란권(花爛拳)>
주먹에 꽃들의 기운을
두릅니다. 보다 더 강한
타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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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 공격 기술이다..!'
"뭘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쥴이 얼굴을 들이밀며 말한다.
"방금 새로운 기술을 얻었어."
"진짜? 뭔데 뭔데? 보여줘!"
쥴이 재촉한다.
-화란권(花爛拳)-
주먹을 쥐고 기술명을 말하자,
양쪽 주먹에서 연분홍색 오라가
연기나듯이 뿜어져 나온다.
"오오!"
쥴이 신나한다.
'힘이 엄청나... 당장이라도
주먹을 뻗고 싶을 정도야.'
"이래서 다들 대련을 하는 건가?"
나는 흥분을 하며 말했다.
"이게 대련의 궁극적인 목적이지!"
쥴도 흥분하며 말한다.
손을 피자, 오라가 사라졌다.
"지금 바로 심체등급 재측정하러
가지 않을래?"
쥴이 묻는다.
"하하, 그래."
우리는 다시 마을로 들어가,
심체등급 측정소로 들어갔다.
'끼이익'
"자."
쥴이 문을 열고 들어가더니
측정옥을 가리킨다. 손을
가져다 대자 빛이 나더니
색깔이 결정됐다.
'지이이잉'
'비유우우웅'
"오오! 청색이야!"
쥴이 놀라고 나는 금방
미소를 지었다.
"시드 월드에 온 지 이틀만에
등급을 올리다니... 역시 오빠는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
"좀만 기다려 금방 이겨줄 테니깐."
"하하, 오빠만 성장하는 게
아니라구~"
측정소를 나오자, 어느덧 밤이
찾아왔고 우리는 페르하우스로
돌아갔다.
'끼이익'
문을 열고 들어가자 페르와 슈가
쥴과 나를 반겨주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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