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편 04
조회 : 75 추천 : 0 글자수 : 6,527 자 2025-04-30
그 이후, 어린 태오는 짓눌린 인혁을 어둠으로 가득한 산속으로 더욱 집요하게 불러냈다. 태오는 마치 맹수처럼 늘 그랬듯이 섬뜩한 손길로 인혁의 싸늘한 손을 붙잡았고, 짓눌린 인혁은 마치 꼭두각시 인형처럼 그저 그의 싸늘한 손길을 멍하니 따랐다. 이제 그에게는 어린 태오에게 저항할 기력도, 간절한 마음도 남아 있지 않았다. 두 사람은 이미 여러 차례 캄캄한 이곳, 인적 드문 야산에서 위험하고 은밀한 만남을 뻔뻔하게 가져왔었다. 그들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비틀어졌다. 그러나 오늘 싸늘한 밤은 짓눌린 인혁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던 다른 싸늘한 날들과는 걷잡을 수 없이 섬뜩하게 달랐다. 어린 태오는 마치 굶주린 맹수처럼 더욱 깊은 무언가를 간절하게 원하는 듯 보였고, 짓눌린 인혁은 그의 싸늘한 눈빛 속에서 자신이 오늘 밤 완전히 무너져 내릴 것이라는 불길한 예감을 뼛속 깊이 처절하게 느끼고 있었다. 그는 마치 거대한 파도에 휩쓸릴 듯한 불안감에 휩싸였다.
깊은 산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적막했다. 싸늘한 어둠 속에서 희미하게 들려오는 이름 모를 작은 동물들의 불안한 움직임 소리와 멀리서 을씨년스럽게 울리는 싸늘한 나뭇잎의 바스락거림만이 섬뜩한 고독 속에서 싸늘하게 얼어붙은 그들의 곁을 맴돌았다. 그 싸늘한 적막함은 오히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싸늘한 긴장감을 더욱 격렬하고 잔인하게 고조시켰다. 짓눌린 인혁은 굳게 닫힌 입을 간신히 열어 무언가 필사적으로 말하고 싶었지만, 그저 싸늘하게 침묵한 채 어린 태오의 싸늘한 손에 이끌려 캄캄한 산길을 불안하게 걸어갈 뿐이었다. 그의 가엾은 심장은 마치 폭풍전야처럼 불안하게 두근거렸고, 복잡하게 얽힌 머릿속은 걷잡을 수 없이 혼란스러웠지만, 그의 나약한 몸은 이미 마치 오랜 시간 훈련받은 개처럼 익숙하게 어린 태오의 잔혹한 지배를 무기력하게 받아들이고 체념하고 있었다. 그의 영혼은 싸늘하게 굳어갔다.
두 사람이 가까스로 도착한 곳은 마치 세상과 굳게 단절된 듯한 싸늘한 고독감이 감도는 작고 텅 빈 공터였다. 주변은 마치 거대한 벽처럼 높고 빽빽하게 들어선 싸늘한 나무들로 굳건히 둘러싸여 있었고, 그곳은 마치 어린 태오와 짓눌린 인혁, 오직 두 사람만을 위한 고립된 싸늘한 세계처럼 느껴졌다. 어린 태오는 싸늘한 눈으로 짓눌린 인혁을 그곳에 싸늘하게 세워두고 마치 굶주린 맹수처럼 천천히 그의 창백한 몸을 훑어보았다. 짓눌린 인혁은 싸늘한 전율을 느끼며 섬뜩한 태오의 시선을 싸늘하게 느꼈다. 그의 싸늘한 눈빛은 마치 날카로운 칼날처럼 그의 연약한 영혼을 속속들이 꿰뚫고 있는 듯했다. 그의 모든 비밀과 상처를 꿰뚫어보는 듯한 시선에 인혁은 수치심과 공포에 휩싸였다.
“형, 오늘 밤 이곳에서 며칠 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훨씬 더 특별하고 격렬하게 보내고 싶어졌어.”
태오가 나지막하게 속삭였다. 그의 차분하고 굳건한 목소리는 마치 최면에 걸린 듯 듣는 이의 모든 의지를 앗아가는 듯했지만, 그 섬뜩한 속에는 억누를 수 없는 깊은 욕망과 잔혹함이 마치 맹수의 이빨처럼 날카롭게 숨겨져 있었다. 그는 마치 모든 것을 손아귀에 넣겠다는 듯한 오만함을 드러냈다.
태오는 짓눌린 인혁의 차가운 손을 억세게 붙잡고 그를 싸늘한 나무 쪽으로 무자비하게 이끌었다. 마치 굳건한 성벽처럼 촘촘하게 뿌리를 내린 거대한 나무 아래에는 오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차가운 바위가 굳건하게 버티고 있었고, 그 바위는 마치 이 모든 끔찍한 순간을 처음부터 끝까지 싸늘하게 지켜보기 위해 운명처럼 그 자리에 존재하는 듯했다. 태오는 짓눌린 인혁을 강제로 바위에 앉히고 천천히 그의 옷을 잔혹하게 벗기기 시작했다. 그 싸늘한 찰나의 순간, 짓눌린 인혁의 나약한 몸은 자동적으로 격렬하게 긴장했다. 마치 거대한 뱀이 먹이를 휘감듯, 태오의 손길은 거부할 수 없는 힘으로 인혁을 옭아맸다. 그러나 그는 필사적으로 저항하지 않았다. 이미 끔찍한 몇 번의 상황을 억지로 겪어온 짓눌린 인혁은 마치 잘 훈련된 개처럼 어린 태오의 능숙한 손길에 순응하는 비참한 법을 처절하게 익혔기 때문이었다.
태오는 마치 숙련된 사냥꾼처럼 천천히 그러나 단호하게 짓눌린 인혁의 얇은 상의를 억지로 벗겼다. 싸늘한 바람이 앙상하게 드러난 인혁의 창백한 피부에 덧없이 스치자, 그는 앙상한 뼈만 남은 춥고 싸늘한 공기 속에서 마치 죄인처럼 가엾게 작은 떨림을 느꼈다. 하지만 그 떨림은 싸늘한 두려움보다는 마치 거부할 수 없는 묘한 흥분과 걷잡을 수 없는 욕망에 더욱 가까웠다. 싸늘한 태오는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듯 싸늘하게 빛나는 눈으로 싸늘하게 굳어버린 그를 싸늘하게 바라보며 천천히 싸늘한 손을 뻗어 그의 앙상한 가슴을 조심스럽게 쓰다듬기 시작했다. 마치 거미줄처럼 부드러운 그의 손길은 마치 최면에 걸린 듯 짜릿했지만 동시에 마치 차가운 쇠사슬처럼 그의 나약한 의지대로만 움직여주기를 간절히 강요하는 듯했다. 그는 마치 숙련된 조각가처럼 인혁의 몸을 섬세하게 조형하듯 어루만졌다.
“형, 이제 그 어떤 것도 굳이 신경 쓸 필요 없어. 그저 나에게 모든 것을 편안하게 맡기기만 하면 돼.”
태오의 달콤한 말에 짓눌린 인혁은 마치 세뇌당한 듯 싸늘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더 이상 그 어떤 저항도 할 수 없었고, 그 끔찍한 순간 그의 모든 불안한 생각은 어린 태오에게 잔혹하게 넘겨졌다. 그의 영혼은 텅 비어 버렸다. 태오는 무력한 인혁의 앙상한 몸을 탐닉하며 그가 더 깊은 쾌락과 절망의 나락으로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기를 마치 악마처럼 간절하게 기대했다.
태오는 섬세한 손길로 짓눌린 인혁의 앙상한 몸을 더욱 깊숙한 곳까지 집요하게 더듬어가며 마치 맹수처럼 점점 더 깊숙한 곳으로 뻔뻔하게 손을 뻗었다. 짓눌린 인혁은 그의 섬뜩한 손길에 희미하게 반응하며 마치 고장 난 인형처럼 무언가 고통스러운 신음 소리를 간신히 내뱉으려 애썼지만, 그의 굳게 닫힌 입술에서는 싸늘한 비명 대신 억눌린 헐떡거리는 거친 숨소리만이 처량하게 새어 나올 뿐이었다.
"하아… 하아…."
그의 불안한 얼굴은 고통과 굴욕감으로 일그러져 있었다. 태오의 섬뜩한 손길은 마치 오래된 습관처럼 이미 그의 억압된 몸에 익숙했지만, 싸늘한 그 순간에는 싸늘한 고통과 굴욕이 섞여 걷잡을 수 없이 더 깊고 강렬하게 느껴졌다. 마치 어린 태오가 그의 싸늘한 몸과 나약한 마음을 잔혹하게 완전히 장악하고 지배하고 있다는 듯한 끔찍한 느낌이 짓눌린 그의 온몸을 섬뜩하게 휘감았다. 그는 마치 거대한 덫에 걸린 가엾은 짐승처럼 발버둥 칠수록 더욱 깊이 빠져들었다.
인혁은 차갑고 거친 바위에 힘없이 기대어 마치 꼭두각시 인형처럼 태오의 싸늘한 손길을 덧없이 받아들이며 점점 더 격렬하게 솟아오르는 감각에 걷잡을 수 없이 사로잡혔다. 그의 나약한 몸은 이미 어린 태오에게 싸늘하게 굴복했지만, 그 걷잡을 수 없는 굴복 속에서도 마치 꺼져가는 불씨처럼 애처로운 일말의 미약한 저항감이 여전히 살아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 미약한 저항은 마치 덧없이 부서지는 모래성처럼 너무나 연약했고, 어린 태오의 숙련된 손길이 가엾은 그를 마치 심연처럼 깊은 쾌락의 늪으로 잔혹하게 이끌 때마다 그 희미한 저항감은 절망스럽게도 점차 덧없이 사라졌다.
어린 태오는 능숙한 솜씨로 인혁의 남은 옷을 모두 잔인하게 벗겨내고 마치 무너진 성벽처럼 힘없이 쓰러진 그를 싸늘한 바위에 기대어 짓눌리듯 앉혔다. 짓눌린 인혁의 앙상한 몸은 마치 송곳처럼 차가운 바위에 직접 닿았고, 그 싸늘한 차가움은 그의 억눌린 감각을 마치 날카로운 칼날처럼 더욱 예민하고 격렬하게 자극했다. 태오는 마치 조각가처럼 그의 앙상한 몸을 짓이기듯 어루만지며 더욱 깊은 곳으로 파고들었다. 마치 뱀이 똬리를 틀듯, 그의 손길은 집요하고 끈적거렸다.
"형, 이제 아무런 걱정 할 필요 없어. 그럼 이제 슬슬 넣을게."
짓눌린 인혁은 마치 심장이 꿰뚫리는 듯 섬뜩한 고통과 싸늘한 쾌감이 뒤섞인 섬뜩한 감각에 격렬하게 반응하며 자신이 점점 더 깊이를 알 수 없는 어두운 심연 속으로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고 있음을 싸늘하게 느꼈다. 그의 굳게 닫힌 머릿속은 마치 모든 것이 증발해버린 듯 싸늘하고 하얗게 텅 비어버렸다.
숲속에서 싸늘하게 들려오는 이름 모를 작은 짐승들의 흐느끼는 듯한 울음소리는 마치 두 사람을 싸늘하게 감싸고 있는 끔찍한 세상과는 완전히 분리된 또 다른 싸늘한 세상에 덧없이 와 있는 것처럼 몽환적으로 느껴졌다. 어린 태오의 격렬한 몸짓은 점점 더 거칠어졌고, 마치 맹수처럼 짓눌린 인혁의 연약한 몸을 잔혹하게 바위 쪽으로 거칠게 돌려세워 억지로 뒤에서 짓밟고 짓이기듯 이어갔고 짓눌린 인혁은 마치 꼭두각시 인형처럼 싸늘하게 굳어버린 그 모든 고통스러운 몸짓에 무기력하게 자신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맡기며 자신의 나약한 자아가 스스로 싸늘하게 무너져가는 것을 덧없이 느꼈다. 그의 의지는 덧없이 꺾였다.
그의 싸늘한 숨소리는 점점 더 싸늘한 절정에 덧없이 다다르며 마치 폭풍처럼 거칠어졌고, 어린 태오는 짓눌린 인혁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완벽하게 지배하고 통제하고 있다는 싸늘한 사실에 싸늘하게 만족하며 그의 앙상한 몸을 마치 짐승처럼 잔혹하게 탐했다. 그는 마치 굳게 닫힌 성문을 점령한 잔혹한 정복자와 같았다.
“형, 이제 더 이상 참을 필요 없어.”
태오는 싸늘하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마치 사탕처럼 달콤한 말을 짓눌린 인혁의 싸늘한 귓가에 음흉하게 속삭였다. 그 섬뜩한 속삭임은 마치 날카로운 송곳처럼 그의 싸늘한 내면 깊숙이 덧없이 파고드는 것처럼 싸늘하게 들렸다. 짓눌린 인혁은 마치 최면에 걸린 듯 그 싸늘한 말에 홀린 듯 반응하며 자신도 모르게 간신히 붙잡고 있던 모든 이성을 덧없이 놓아버린 채 더 이상 자신의 의지대로 통제할 수 없는 뜨거운 정액을 싸늘하게 쏟아냈다. 태오는 만족스러운 듯 싸늘하게 미소 지으며 계속 덧붙였다.
“형, 이제는 손을 쓰지 않아도 스스로 쌀 수 있게 되었구나? 훨씬 더 잘 됐네. 그럼 여기서 조금만 더 괴롭히면 분명 걷잡을 수 없는 새로운 무언가가 터져 나올 텐데….”
자신의 연약한 몸이 짓밟히는 동안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며 흐느끼는 짓눌린 인혁을 바라보며 어린 태오는 마치 승리자처럼 싸늘하게 속삭였다.
"그래, 바로 그거야, 형! 그렇게 모든 것을 싸늘하게 내려놓으면 되는 거라고!"
그는 자신이 철저하게 망가뜨린 꼭두각시 인형을 조롱하듯 비웃었다.
자신의 짓밟힌 몸을 어린 태오에게 싸늘하게 완전히 맡기며 캄캄한 나락으로 떨어지던 바로 그 순간, 짓눌린 인혁의 굳게 닫힌 몸에서는 마치 마지막 자존심이라도 지키려는 듯 격렬한 경련과 함께 뜨겁고 싸늘한 소변이 처참하게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인혁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저절로 싸늘하게 터져 나오는 수치스러운 상황에 싸늘하게 당황하다가도 한편으로는 싸늘한 쾌감을 동시에 느끼며 더욱 격렬하게 몸을 떨었다. 묘하게 싸늘하게 발그레해진 짓눌린 인혁의 앙상한 몸을 싸늘하게 훑어보며 싸늘한 어린 태오가 마치 악마처럼 싸늘하게 속삭였다.
“그렇지, 형! 바로 그거야! 그렇게 모든 억압된 자아를 완전히 내려놓으면 되는 거라고!”
그는 마치 무너진 성벽을 자랑하는 잔혹한 정복자처럼 싸늘하게 미소 지었다.
태오는 마치 짐승처럼 마지막까지 짓눌린 인혁의 앙상한 몸을 잔혹하게 탐하며 자신의 모든 악의를 듬뿍 담아 그의 나약한 몸에 싸늘하게 쏟아냈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싸늘한 많은 양의 끈적한 액체가 덧없이 꿀렁꿀렁 흘러나와 그의 싸늘한 엉덩이와 허벅지를 타고 질척하게 흘러내렸다. 싸늘한 정복을 마친 어린 태오는 비로소 그렇게 인혁을 더욱 깊은 쾌락과 싸늘한 절망의 끔찍한 세계로 덧없이 끌어들였고 짓눌린 인혁은 마치 늪에 빠진 가엾은 새처럼 그 섬뜩한 심연 속에서 또 다시 자신의 소중한 자아가 처참하게 스스로를 잃어가고 있다는 불편한 사실을 싸늘하게 느꼈다. 그의 의지는 덧없이 꺾였다.
그의 앙상한 몸은 태오의 차갑고 잔혹한 손길에 덧없이 싸늘하게 반응하며 그 끔찍한 혼란 속에서 두려움과 걷잡을 수 없는 싸늘한 쾌락, 그리고 싸늘하게 자신을 철저하게 파괴하는 듯한 싸늘한 전율적인 감각들이 기괴하게 얽히고설켜 그의 영혼을 싸늘하게 지배하고 통제하고 있었다. 그는 점점 더 깊은 어둠 속으로 침잠했다.
태오는 앙상한 인혁의 짓눌린 몸 위에서 마치 꼭두각시 인형을 조종하듯 그를 철저하게 지배하며 인혁이 자신에게 더욱 깊이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 수밖에 없도록 잔혹하게 몰아갔다. 짓눌린 인혁은 그 잔혹한 지배 속에서 자신이 더 이상 그 무엇으로부터도 자유롭지 않다는 절망적인 사실을 싸늘하게 깨달았다. 그저 어린 태오의 잔혹한 손길에, 그의 억압적인 싸늘한 지배 아래에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채 무력하게 덧없이 허우적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그의 영혼은 걷잡을 수 없이 부서져 내렸다.
그날 밤, 인적 없는 캄캄한 산 속에서 벌어진 끔찍한 일은 더 이상 단순한 육체적인 강압 행위가 아니었다. 그것은 짓눌린 인혁이 어린 태오에게 걷잡을 수 없이 완전히 속박되고 억압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확인하는 끔찍한 순간이었다. 그리고 짓눌린 인혁은 그 끔찍한 절망 속에서 싸늘하고 이상하게도 자신이 그 걷잡을 수 없는 성적 쾌감에 마치 중독된 노예처럼 처참하게 빠져들고 있다는 불편한 사실을 도저히 부정할 수 없었다. 그렇게 어린 태오의 잔혹한 지배는 마치 거대한 파도처럼 점점 더 파괴적으로 덧없이 발전해 나가고 끔찍하게 있던 것이었다. 그의 어둠은 더욱 짙어졌다.
깊은 산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적막했다. 싸늘한 어둠 속에서 희미하게 들려오는 이름 모를 작은 동물들의 불안한 움직임 소리와 멀리서 을씨년스럽게 울리는 싸늘한 나뭇잎의 바스락거림만이 섬뜩한 고독 속에서 싸늘하게 얼어붙은 그들의 곁을 맴돌았다. 그 싸늘한 적막함은 오히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싸늘한 긴장감을 더욱 격렬하고 잔인하게 고조시켰다. 짓눌린 인혁은 굳게 닫힌 입을 간신히 열어 무언가 필사적으로 말하고 싶었지만, 그저 싸늘하게 침묵한 채 어린 태오의 싸늘한 손에 이끌려 캄캄한 산길을 불안하게 걸어갈 뿐이었다. 그의 가엾은 심장은 마치 폭풍전야처럼 불안하게 두근거렸고, 복잡하게 얽힌 머릿속은 걷잡을 수 없이 혼란스러웠지만, 그의 나약한 몸은 이미 마치 오랜 시간 훈련받은 개처럼 익숙하게 어린 태오의 잔혹한 지배를 무기력하게 받아들이고 체념하고 있었다. 그의 영혼은 싸늘하게 굳어갔다.
두 사람이 가까스로 도착한 곳은 마치 세상과 굳게 단절된 듯한 싸늘한 고독감이 감도는 작고 텅 빈 공터였다. 주변은 마치 거대한 벽처럼 높고 빽빽하게 들어선 싸늘한 나무들로 굳건히 둘러싸여 있었고, 그곳은 마치 어린 태오와 짓눌린 인혁, 오직 두 사람만을 위한 고립된 싸늘한 세계처럼 느껴졌다. 어린 태오는 싸늘한 눈으로 짓눌린 인혁을 그곳에 싸늘하게 세워두고 마치 굶주린 맹수처럼 천천히 그의 창백한 몸을 훑어보았다. 짓눌린 인혁은 싸늘한 전율을 느끼며 섬뜩한 태오의 시선을 싸늘하게 느꼈다. 그의 싸늘한 눈빛은 마치 날카로운 칼날처럼 그의 연약한 영혼을 속속들이 꿰뚫고 있는 듯했다. 그의 모든 비밀과 상처를 꿰뚫어보는 듯한 시선에 인혁은 수치심과 공포에 휩싸였다.
“형, 오늘 밤 이곳에서 며칠 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훨씬 더 특별하고 격렬하게 보내고 싶어졌어.”
태오가 나지막하게 속삭였다. 그의 차분하고 굳건한 목소리는 마치 최면에 걸린 듯 듣는 이의 모든 의지를 앗아가는 듯했지만, 그 섬뜩한 속에는 억누를 수 없는 깊은 욕망과 잔혹함이 마치 맹수의 이빨처럼 날카롭게 숨겨져 있었다. 그는 마치 모든 것을 손아귀에 넣겠다는 듯한 오만함을 드러냈다.
태오는 짓눌린 인혁의 차가운 손을 억세게 붙잡고 그를 싸늘한 나무 쪽으로 무자비하게 이끌었다. 마치 굳건한 성벽처럼 촘촘하게 뿌리를 내린 거대한 나무 아래에는 오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차가운 바위가 굳건하게 버티고 있었고, 그 바위는 마치 이 모든 끔찍한 순간을 처음부터 끝까지 싸늘하게 지켜보기 위해 운명처럼 그 자리에 존재하는 듯했다. 태오는 짓눌린 인혁을 강제로 바위에 앉히고 천천히 그의 옷을 잔혹하게 벗기기 시작했다. 그 싸늘한 찰나의 순간, 짓눌린 인혁의 나약한 몸은 자동적으로 격렬하게 긴장했다. 마치 거대한 뱀이 먹이를 휘감듯, 태오의 손길은 거부할 수 없는 힘으로 인혁을 옭아맸다. 그러나 그는 필사적으로 저항하지 않았다. 이미 끔찍한 몇 번의 상황을 억지로 겪어온 짓눌린 인혁은 마치 잘 훈련된 개처럼 어린 태오의 능숙한 손길에 순응하는 비참한 법을 처절하게 익혔기 때문이었다.
태오는 마치 숙련된 사냥꾼처럼 천천히 그러나 단호하게 짓눌린 인혁의 얇은 상의를 억지로 벗겼다. 싸늘한 바람이 앙상하게 드러난 인혁의 창백한 피부에 덧없이 스치자, 그는 앙상한 뼈만 남은 춥고 싸늘한 공기 속에서 마치 죄인처럼 가엾게 작은 떨림을 느꼈다. 하지만 그 떨림은 싸늘한 두려움보다는 마치 거부할 수 없는 묘한 흥분과 걷잡을 수 없는 욕망에 더욱 가까웠다. 싸늘한 태오는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듯 싸늘하게 빛나는 눈으로 싸늘하게 굳어버린 그를 싸늘하게 바라보며 천천히 싸늘한 손을 뻗어 그의 앙상한 가슴을 조심스럽게 쓰다듬기 시작했다. 마치 거미줄처럼 부드러운 그의 손길은 마치 최면에 걸린 듯 짜릿했지만 동시에 마치 차가운 쇠사슬처럼 그의 나약한 의지대로만 움직여주기를 간절히 강요하는 듯했다. 그는 마치 숙련된 조각가처럼 인혁의 몸을 섬세하게 조형하듯 어루만졌다.
“형, 이제 그 어떤 것도 굳이 신경 쓸 필요 없어. 그저 나에게 모든 것을 편안하게 맡기기만 하면 돼.”
태오의 달콤한 말에 짓눌린 인혁은 마치 세뇌당한 듯 싸늘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더 이상 그 어떤 저항도 할 수 없었고, 그 끔찍한 순간 그의 모든 불안한 생각은 어린 태오에게 잔혹하게 넘겨졌다. 그의 영혼은 텅 비어 버렸다. 태오는 무력한 인혁의 앙상한 몸을 탐닉하며 그가 더 깊은 쾌락과 절망의 나락으로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기를 마치 악마처럼 간절하게 기대했다.
태오는 섬세한 손길로 짓눌린 인혁의 앙상한 몸을 더욱 깊숙한 곳까지 집요하게 더듬어가며 마치 맹수처럼 점점 더 깊숙한 곳으로 뻔뻔하게 손을 뻗었다. 짓눌린 인혁은 그의 섬뜩한 손길에 희미하게 반응하며 마치 고장 난 인형처럼 무언가 고통스러운 신음 소리를 간신히 내뱉으려 애썼지만, 그의 굳게 닫힌 입술에서는 싸늘한 비명 대신 억눌린 헐떡거리는 거친 숨소리만이 처량하게 새어 나올 뿐이었다.
"하아… 하아…."
그의 불안한 얼굴은 고통과 굴욕감으로 일그러져 있었다. 태오의 섬뜩한 손길은 마치 오래된 습관처럼 이미 그의 억압된 몸에 익숙했지만, 싸늘한 그 순간에는 싸늘한 고통과 굴욕이 섞여 걷잡을 수 없이 더 깊고 강렬하게 느껴졌다. 마치 어린 태오가 그의 싸늘한 몸과 나약한 마음을 잔혹하게 완전히 장악하고 지배하고 있다는 듯한 끔찍한 느낌이 짓눌린 그의 온몸을 섬뜩하게 휘감았다. 그는 마치 거대한 덫에 걸린 가엾은 짐승처럼 발버둥 칠수록 더욱 깊이 빠져들었다.
인혁은 차갑고 거친 바위에 힘없이 기대어 마치 꼭두각시 인형처럼 태오의 싸늘한 손길을 덧없이 받아들이며 점점 더 격렬하게 솟아오르는 감각에 걷잡을 수 없이 사로잡혔다. 그의 나약한 몸은 이미 어린 태오에게 싸늘하게 굴복했지만, 그 걷잡을 수 없는 굴복 속에서도 마치 꺼져가는 불씨처럼 애처로운 일말의 미약한 저항감이 여전히 살아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 미약한 저항은 마치 덧없이 부서지는 모래성처럼 너무나 연약했고, 어린 태오의 숙련된 손길이 가엾은 그를 마치 심연처럼 깊은 쾌락의 늪으로 잔혹하게 이끌 때마다 그 희미한 저항감은 절망스럽게도 점차 덧없이 사라졌다.
어린 태오는 능숙한 솜씨로 인혁의 남은 옷을 모두 잔인하게 벗겨내고 마치 무너진 성벽처럼 힘없이 쓰러진 그를 싸늘한 바위에 기대어 짓눌리듯 앉혔다. 짓눌린 인혁의 앙상한 몸은 마치 송곳처럼 차가운 바위에 직접 닿았고, 그 싸늘한 차가움은 그의 억눌린 감각을 마치 날카로운 칼날처럼 더욱 예민하고 격렬하게 자극했다. 태오는 마치 조각가처럼 그의 앙상한 몸을 짓이기듯 어루만지며 더욱 깊은 곳으로 파고들었다. 마치 뱀이 똬리를 틀듯, 그의 손길은 집요하고 끈적거렸다.
"형, 이제 아무런 걱정 할 필요 없어. 그럼 이제 슬슬 넣을게."
짓눌린 인혁은 마치 심장이 꿰뚫리는 듯 섬뜩한 고통과 싸늘한 쾌감이 뒤섞인 섬뜩한 감각에 격렬하게 반응하며 자신이 점점 더 깊이를 알 수 없는 어두운 심연 속으로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고 있음을 싸늘하게 느꼈다. 그의 굳게 닫힌 머릿속은 마치 모든 것이 증발해버린 듯 싸늘하고 하얗게 텅 비어버렸다.
숲속에서 싸늘하게 들려오는 이름 모를 작은 짐승들의 흐느끼는 듯한 울음소리는 마치 두 사람을 싸늘하게 감싸고 있는 끔찍한 세상과는 완전히 분리된 또 다른 싸늘한 세상에 덧없이 와 있는 것처럼 몽환적으로 느껴졌다. 어린 태오의 격렬한 몸짓은 점점 더 거칠어졌고, 마치 맹수처럼 짓눌린 인혁의 연약한 몸을 잔혹하게 바위 쪽으로 거칠게 돌려세워 억지로 뒤에서 짓밟고 짓이기듯 이어갔고 짓눌린 인혁은 마치 꼭두각시 인형처럼 싸늘하게 굳어버린 그 모든 고통스러운 몸짓에 무기력하게 자신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맡기며 자신의 나약한 자아가 스스로 싸늘하게 무너져가는 것을 덧없이 느꼈다. 그의 의지는 덧없이 꺾였다.
그의 싸늘한 숨소리는 점점 더 싸늘한 절정에 덧없이 다다르며 마치 폭풍처럼 거칠어졌고, 어린 태오는 짓눌린 인혁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완벽하게 지배하고 통제하고 있다는 싸늘한 사실에 싸늘하게 만족하며 그의 앙상한 몸을 마치 짐승처럼 잔혹하게 탐했다. 그는 마치 굳게 닫힌 성문을 점령한 잔혹한 정복자와 같았다.
“형, 이제 더 이상 참을 필요 없어.”
태오는 싸늘하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마치 사탕처럼 달콤한 말을 짓눌린 인혁의 싸늘한 귓가에 음흉하게 속삭였다. 그 섬뜩한 속삭임은 마치 날카로운 송곳처럼 그의 싸늘한 내면 깊숙이 덧없이 파고드는 것처럼 싸늘하게 들렸다. 짓눌린 인혁은 마치 최면에 걸린 듯 그 싸늘한 말에 홀린 듯 반응하며 자신도 모르게 간신히 붙잡고 있던 모든 이성을 덧없이 놓아버린 채 더 이상 자신의 의지대로 통제할 수 없는 뜨거운 정액을 싸늘하게 쏟아냈다. 태오는 만족스러운 듯 싸늘하게 미소 지으며 계속 덧붙였다.
“형, 이제는 손을 쓰지 않아도 스스로 쌀 수 있게 되었구나? 훨씬 더 잘 됐네. 그럼 여기서 조금만 더 괴롭히면 분명 걷잡을 수 없는 새로운 무언가가 터져 나올 텐데….”
자신의 연약한 몸이 짓밟히는 동안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며 흐느끼는 짓눌린 인혁을 바라보며 어린 태오는 마치 승리자처럼 싸늘하게 속삭였다.
"그래, 바로 그거야, 형! 그렇게 모든 것을 싸늘하게 내려놓으면 되는 거라고!"
그는 자신이 철저하게 망가뜨린 꼭두각시 인형을 조롱하듯 비웃었다.
자신의 짓밟힌 몸을 어린 태오에게 싸늘하게 완전히 맡기며 캄캄한 나락으로 떨어지던 바로 그 순간, 짓눌린 인혁의 굳게 닫힌 몸에서는 마치 마지막 자존심이라도 지키려는 듯 격렬한 경련과 함께 뜨겁고 싸늘한 소변이 처참하게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인혁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저절로 싸늘하게 터져 나오는 수치스러운 상황에 싸늘하게 당황하다가도 한편으로는 싸늘한 쾌감을 동시에 느끼며 더욱 격렬하게 몸을 떨었다. 묘하게 싸늘하게 발그레해진 짓눌린 인혁의 앙상한 몸을 싸늘하게 훑어보며 싸늘한 어린 태오가 마치 악마처럼 싸늘하게 속삭였다.
“그렇지, 형! 바로 그거야! 그렇게 모든 억압된 자아를 완전히 내려놓으면 되는 거라고!”
그는 마치 무너진 성벽을 자랑하는 잔혹한 정복자처럼 싸늘하게 미소 지었다.
태오는 마치 짐승처럼 마지막까지 짓눌린 인혁의 앙상한 몸을 잔혹하게 탐하며 자신의 모든 악의를 듬뿍 담아 그의 나약한 몸에 싸늘하게 쏟아냈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싸늘한 많은 양의 끈적한 액체가 덧없이 꿀렁꿀렁 흘러나와 그의 싸늘한 엉덩이와 허벅지를 타고 질척하게 흘러내렸다. 싸늘한 정복을 마친 어린 태오는 비로소 그렇게 인혁을 더욱 깊은 쾌락과 싸늘한 절망의 끔찍한 세계로 덧없이 끌어들였고 짓눌린 인혁은 마치 늪에 빠진 가엾은 새처럼 그 섬뜩한 심연 속에서 또 다시 자신의 소중한 자아가 처참하게 스스로를 잃어가고 있다는 불편한 사실을 싸늘하게 느꼈다. 그의 의지는 덧없이 꺾였다.
그의 앙상한 몸은 태오의 차갑고 잔혹한 손길에 덧없이 싸늘하게 반응하며 그 끔찍한 혼란 속에서 두려움과 걷잡을 수 없는 싸늘한 쾌락, 그리고 싸늘하게 자신을 철저하게 파괴하는 듯한 싸늘한 전율적인 감각들이 기괴하게 얽히고설켜 그의 영혼을 싸늘하게 지배하고 통제하고 있었다. 그는 점점 더 깊은 어둠 속으로 침잠했다.
태오는 앙상한 인혁의 짓눌린 몸 위에서 마치 꼭두각시 인형을 조종하듯 그를 철저하게 지배하며 인혁이 자신에게 더욱 깊이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 수밖에 없도록 잔혹하게 몰아갔다. 짓눌린 인혁은 그 잔혹한 지배 속에서 자신이 더 이상 그 무엇으로부터도 자유롭지 않다는 절망적인 사실을 싸늘하게 깨달았다. 그저 어린 태오의 잔혹한 손길에, 그의 억압적인 싸늘한 지배 아래에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채 무력하게 덧없이 허우적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그의 영혼은 걷잡을 수 없이 부서져 내렸다.
그날 밤, 인적 없는 캄캄한 산 속에서 벌어진 끔찍한 일은 더 이상 단순한 육체적인 강압 행위가 아니었다. 그것은 짓눌린 인혁이 어린 태오에게 걷잡을 수 없이 완전히 속박되고 억압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확인하는 끔찍한 순간이었다. 그리고 짓눌린 인혁은 그 끔찍한 절망 속에서 싸늘하고 이상하게도 자신이 그 걷잡을 수 없는 성적 쾌감에 마치 중독된 노예처럼 처참하게 빠져들고 있다는 불편한 사실을 도저히 부정할 수 없었다. 그렇게 어린 태오의 잔혹한 지배는 마치 거대한 파도처럼 점점 더 파괴적으로 덧없이 발전해 나가고 끔찍하게 있던 것이었다. 그의 어둠은 더욱 짙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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