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4학년 외모에 한참 관심이 많을 나이다.그런데 내얼굴은 점이 수두룩이다.매일 못생긴 얼굴을 보고있던 그때!
4학년8반 한예지가 나타났다. 남자애들은 눈을 때지 못했고, 나를 포함한 여자애들도 예지에게서 시선을 때지 못했다.그때부터인가...
예지와 친해지고싶고,더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었다.
5학년 첫날공석이 있었다.그건 바로 예지. 선생님도 너무좋고 친구들도 조용했지만, 나는 예지의 자리만 멍하게 쳐다볼뿐이었다.
다음날
오늘도 학교로 등교했다.그애가 있다. 인사해볼까 했지만 걔는 나를 모른다.오래전부터 멀리서 지켜봐왔다는 이 한마디를 얼마나 하고 싶던지....
입이 근질거려미치겠다. 하지만 날 모르겠지, 뚱뚱하고 못생긴 주제에 감히 저런 예쁜애 한테한테 말을 걸다니, 으~~~~~상상만해도 부끄럽다.
예지랑 친구가 되고싶었던애도 한둘이 아니었나보다.작년에 같은반이었던 수아가 그애에게 관심을 보였다.나와수아는 용기를 내어 예지와 다꾸를 하며 친해졌다.
에지와 얘기를 하니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