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 중요한것(1화)
조회 : 23 추천 : 0 글자수 : 3,944 자 2025-04-24
검은문을 빠져나오니 병원이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지나쳐 갔다 정확히 말하면 내 몸을 통과해 지나쳐 갔고 그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여자가 이끄는 곳으러 가니 그곳에는 보고 싶었던 엄마와 동생이 있었다.기도하는 엄마 옆에 눈이 퉁퉁 붓도록 울고 있는 내 동생이 있었다 다가가 울지 말라고 눈물을 닦아주려해도 난 그러지 못했다.
슬퍼하는 나를 보던 여자는 한곳을 가리키며 가까이 가보라고 했고 나는 가까이 다가간 순간 눈물이 흘렀다 죽은줄 알았던 내가
호흡기를 단체 누워있었고 한참을 보는데 의사가 엄마에게 다가와
"아드님을 치료하려 해봤지만 내일밤이 고비가 될것 같습니다
마음이 준비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엄마는 선생님을 붙잡으며
"안돼요 선생님 이대로 못보내요 제발 살려주세요 살려만 주시면
많은 돈이 들어도 상관없어요 제발 부탁드려요"
무릎을 꿇고 빌고 계셨다 나의 어머니의 처절한 절규가 빈 공간을 채웠고 동생은 엄마를 말리며 침착하려 애쓰고 있었다.
고개를 숙이며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떠나 버리셨고 엄마는
의자에 털썩 주저 앉아 오열하듯 우셨다
그모습을 보는 나는 엄마앞에 무릎을 꿇으며
"엄마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내가 나쁜놈이야 엄마 울지마요"
라고말하며 우는데 누군가 달려오는 소리가 들렸고 익숙한 목소리에 고개를 들자 진호가 작원들과 같이 오고 있었고
분노를 느껴 주먹질을 하고 욕을 퍼부어도 내 분노는 닿지도 않는다는듯 아무렇지 않게 다가와
"어머님 괜찮으세요?저도 이제야 소식을 들었어요"
"정훈이는 괜찮나요 혹시 어디 있나요?"
라고 묻자 대답할 힘도 없는 엄마 대신 동생이 내가 있는 곳을 가리키자 남자는 유리창으로 나를 보았고 내 눈에 비친 그는 무표정이 였지만 곧바로 표정이 변하더니
우는 목소리로
"정훈아 이게 무슨 일이야 나왔어 눈좀떠봐 어? 제발 눈좀떠"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며
"이렇게 떠나려고 하면 어떡하냐 가족을 생각해야지"
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치고는 내 동생과 엄마에게 다가가
"어머니 여기는 저랑 작원들이 있을테니 어머니는 들어가서 잠시 눈좀 붙이세요"
라고 말하니 엄마는 고개를 저으며
"내가 없을때 우리 정훈이가 떠나면 어떡해 아들이 혼자 얼마나 무섭겠어 난 여기 있어야지"
라고 말하셨고 진호이는 얕게 한숨을 쉬고는
"정훈이도 어머님이 이렇게 무리하시는걸 좋아하지 않을거에요
재가 옆에 호텔 잡아놨어요 잠시 눈좀 붙이세요 제가 지켜보다 위급하면 바로 연락드릴게요 네?"
진호의 설득에 엄마는 마지 못해 일어 나셨고 그제서야 엄마의 옷차림이 보였다 양념이 묻은 앞치마에 헝클어진 머리 짝짝이 슬리퍼 장사를 하시다 급히 뛰어온 모습이 마음이 아팠다 그 모습을 본 지훈이가 어머니를 불러세우며
"어머니 급하게 오시느라 옷도 못 챙기셨을텐데 제가 챙겨 올까요?"
라고 말했고 동생이 그애기를 듣고
"아니에요 제가 챙길게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말했고
진호는 억지로 마소를 지으며
"그래 불편할수도 있겠다 혹시 오빠가 집에 수첩같은거나 이런거
들고 온적있니?"
"수첩이요? 모르겠어요 본적이 없어요 전"
"아 그래? 정훈이가 누워 있는데 이런거 물어보는게 미안한데
그게 중요한거라서 혹시 집에가서 찾아봐도 되니?"
라고 말하는 진호를 이상하게 생각하며 동생이 쳐다보자
옆에 있던 엄마가
"그래 중요한거라는데 찾아봐야지 도움줘서 고맙다 진호야."
라고하며 손을 잡아주셨고
진호와 직원들은 고개를 숙였고 엄마와 동생이 가자마자
표정이 바뀌며
"아 손을 왜 만져 야 물티슈"
라고 말하고는 물티슈로 손을 벅벅 닦고는
"아 분식 냄새 아무리 장사한다지만 꼭 저렇게 티를내는거야"
"양념이나 좀 닦고 오던지 양복에 양념 묻을뻔 했네 비싼건데"
라며 옷을 털었고 몸을 돌려 나를 보면서
"질긴새끼 죽은 줄 알았더니 숨이 아직도 붙어 있네"
그모습에 온몸이 떨렸다 그동안 내가 너와 자냈던 순간들이 한 순간에 가짜가 된 기분이였다 분노에 치가 떨려서 난 당장이라도
죽이고 싶은 마음에
"지금 당장 저 새끼 죽여버리고 싶어요 저 몸 바꿀래요 지금 당장
해주세요"
"기다려 기다린후 먹는 것들이 얼마나 맛있는지 알게 될테니"
라고 말하고는 나를 진정시켰고
직원들에게 나를 감시하라고 시킨뒤 진호는 우리집으로 향했다
차는 도심을 점점 벗어 났고 차가 도착지에 멈춰서자
차에서 내리며 눈쌀을 찌푸리고는
"아 여기는 변한게 없네 가난의 냄새 지독하네"
라고 말하며 코를 막아되었고 자신의 앞에 펼쳐진 계단을 보자
자신과 정훈이의 과거가 생각이 나는데
==========
(진호의 과거 회상)
이불을 푹 뒤집어 쓴 사람이 침대에 누웠있고 밖에서는 누군가 그의 이름을 부르며 외치고 있었고 침대옆 휴대폰은 진동이 계속 울렸다 듣기 싫었던지 전원을 꺼버렸고 남자는 힘겹게 몸을 일으켜 밖으로 향했고 그런 나를 보자 마자
"야 김진호 너 설마 지금 일어 났냐? 너때문에 나도 지각이야"
"그럼 깨우지 말고 가면 되지 왜 내 탓을해"
"야 너희 어머니께서 너 꼭 깨워서 학교 같이가라고 신신당부 하쎴어"
라는말에 인상을 쓰며
문을 열여 주고는 방으로 갔고
5분도 안돼서 교복을 입고 나온 진호다
짜증과 피곤이 섞여 있는 진호에게 삼각김밥과 음료를 건네며
"아침밥이라고 생각하고 먹어라"
라며 말하자
삼각 김밥을 뜯으며
"폐기냐? 편의점꺼 질리지도 않냐?"
"질려?야 맛이기만 하구만 안먹으려면 줘 내가 다 먹게"
라며 뺏으려 하자 입에 욱여 넣으며
"누가 안먹는데? 그냥 말해본거야 "
둘은 버스를 기다리다 탔고 버스가 정차하자 같이 내렸다
학교로 향하는 길에 정훈이는 진호를 보며
"오늘도 다른데로 세고 그러는거 아니지?너 진짜 그러다 대학 못 갈수도 있어"
"갈 생각도 없거든 넌 가고 싶냐?"
"그래도 대학은 가야지"
"대학 간다고 다 성공하냐? 난 졸업하고 돈벌어서 성공 할거야"
"뭘로 성공한건데?"
"뭐든 돈만 많이 벌면 뭘 하든 상관 없어"
그렇게 대답하고는 학교로 들어가고 있었고 교실로 올라가는데
누군가 정훈이를 어깨로 쳤고 정훈이는 고개를 돌려 상대를 보다가 다시 고개를 숙였다 진호에게 아는척을 하며
"야 너또 자다 왔냐? 너 찾으러 반에 갔더니 없더라"
"아 그랬어 좀 전에 일어 났어 "
"혁진형이 모이라고 카톡왔어 너 못받았지?"
"아 또 얻어 터지겠네 우리 진호"
라고 하며 어깨 동무를 했고 나를 힐긋 보며
"야 너도 지각이냐? 진따가 지각도 하네 "
라고 말하더니
"배고프니까 매점가서 컵라면이랑 먹을것 좀 사와 다양하게
알지?"
라고 말하며 3천원을 줬고 진호를 보며
"넌 컵라면 뭐 먹을래?"
라고 묻자
"난 육개장"
"이새끼는 맨날 육개장이야 다양하게 좀 먹어라"라고
말했고 다른 애들도 먹고 싶은 라면을 말하며
정훈이를 재촉했고 학교 온지 5분도 안돼 었지만 정훈이는 매점을 향해 달렸고 난 그들과 옥상으로 향했다 나에게 장난치며 웃는 아이들 마주칠때마다 고개를 숙이며 두려워하는 후배들
맞다 나는 소위 일진이였고 난 그들과 어울리며 학교 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다
숨이 가쁘게 매점으로 뛰어가 물건을 사고 또 다시 뛰어 계단을 올랐고 계단에 서서 카톡을 보던 아이에게 사온 물건들을 주며
"여기 다 사왔어 "
가쁜 숨을 참아 내며 말했고 남자가 손을 내맬자 3천원을 주었고
남자는 웃으며
"수고했다 교실로 가봐"
라고 말했다 그말에 정훈이는 가쁜 숨을 내쉬며 다 시 계단을 올랐다 교실에 도착했고 의자에 앉자 옆에 앉아 있던 친구 민성이가 그를 보자 물을 건넸고 허겁지겁 마셨다 그를 안쓰럽게 보고는 이내 시선을 책에 두었고 그렇게 정훈이는 힘겹게 교실로 들어왔다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지나쳐 갔다 정확히 말하면 내 몸을 통과해 지나쳐 갔고 그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여자가 이끄는 곳으러 가니 그곳에는 보고 싶었던 엄마와 동생이 있었다.기도하는 엄마 옆에 눈이 퉁퉁 붓도록 울고 있는 내 동생이 있었다 다가가 울지 말라고 눈물을 닦아주려해도 난 그러지 못했다.
슬퍼하는 나를 보던 여자는 한곳을 가리키며 가까이 가보라고 했고 나는 가까이 다가간 순간 눈물이 흘렀다 죽은줄 알았던 내가
호흡기를 단체 누워있었고 한참을 보는데 의사가 엄마에게 다가와
"아드님을 치료하려 해봤지만 내일밤이 고비가 될것 같습니다
마음이 준비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엄마는 선생님을 붙잡으며
"안돼요 선생님 이대로 못보내요 제발 살려주세요 살려만 주시면
많은 돈이 들어도 상관없어요 제발 부탁드려요"
무릎을 꿇고 빌고 계셨다 나의 어머니의 처절한 절규가 빈 공간을 채웠고 동생은 엄마를 말리며 침착하려 애쓰고 있었다.
고개를 숙이며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떠나 버리셨고 엄마는
의자에 털썩 주저 앉아 오열하듯 우셨다
그모습을 보는 나는 엄마앞에 무릎을 꿇으며
"엄마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내가 나쁜놈이야 엄마 울지마요"
라고말하며 우는데 누군가 달려오는 소리가 들렸고 익숙한 목소리에 고개를 들자 진호가 작원들과 같이 오고 있었고
분노를 느껴 주먹질을 하고 욕을 퍼부어도 내 분노는 닿지도 않는다는듯 아무렇지 않게 다가와
"어머님 괜찮으세요?저도 이제야 소식을 들었어요"
"정훈이는 괜찮나요 혹시 어디 있나요?"
라고 묻자 대답할 힘도 없는 엄마 대신 동생이 내가 있는 곳을 가리키자 남자는 유리창으로 나를 보았고 내 눈에 비친 그는 무표정이 였지만 곧바로 표정이 변하더니
우는 목소리로
"정훈아 이게 무슨 일이야 나왔어 눈좀떠봐 어? 제발 눈좀떠"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며
"이렇게 떠나려고 하면 어떡하냐 가족을 생각해야지"
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치고는 내 동생과 엄마에게 다가가
"어머니 여기는 저랑 작원들이 있을테니 어머니는 들어가서 잠시 눈좀 붙이세요"
라고 말하니 엄마는 고개를 저으며
"내가 없을때 우리 정훈이가 떠나면 어떡해 아들이 혼자 얼마나 무섭겠어 난 여기 있어야지"
라고 말하셨고 진호이는 얕게 한숨을 쉬고는
"정훈이도 어머님이 이렇게 무리하시는걸 좋아하지 않을거에요
재가 옆에 호텔 잡아놨어요 잠시 눈좀 붙이세요 제가 지켜보다 위급하면 바로 연락드릴게요 네?"
진호의 설득에 엄마는 마지 못해 일어 나셨고 그제서야 엄마의 옷차림이 보였다 양념이 묻은 앞치마에 헝클어진 머리 짝짝이 슬리퍼 장사를 하시다 급히 뛰어온 모습이 마음이 아팠다 그 모습을 본 지훈이가 어머니를 불러세우며
"어머니 급하게 오시느라 옷도 못 챙기셨을텐데 제가 챙겨 올까요?"
라고 말했고 동생이 그애기를 듣고
"아니에요 제가 챙길게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말했고
진호는 억지로 마소를 지으며
"그래 불편할수도 있겠다 혹시 오빠가 집에 수첩같은거나 이런거
들고 온적있니?"
"수첩이요? 모르겠어요 본적이 없어요 전"
"아 그래? 정훈이가 누워 있는데 이런거 물어보는게 미안한데
그게 중요한거라서 혹시 집에가서 찾아봐도 되니?"
라고 말하는 진호를 이상하게 생각하며 동생이 쳐다보자
옆에 있던 엄마가
"그래 중요한거라는데 찾아봐야지 도움줘서 고맙다 진호야."
라고하며 손을 잡아주셨고
진호와 직원들은 고개를 숙였고 엄마와 동생이 가자마자
표정이 바뀌며
"아 손을 왜 만져 야 물티슈"
라고 말하고는 물티슈로 손을 벅벅 닦고는
"아 분식 냄새 아무리 장사한다지만 꼭 저렇게 티를내는거야"
"양념이나 좀 닦고 오던지 양복에 양념 묻을뻔 했네 비싼건데"
라며 옷을 털었고 몸을 돌려 나를 보면서
"질긴새끼 죽은 줄 알았더니 숨이 아직도 붙어 있네"
그모습에 온몸이 떨렸다 그동안 내가 너와 자냈던 순간들이 한 순간에 가짜가 된 기분이였다 분노에 치가 떨려서 난 당장이라도
죽이고 싶은 마음에
"지금 당장 저 새끼 죽여버리고 싶어요 저 몸 바꿀래요 지금 당장
해주세요"
"기다려 기다린후 먹는 것들이 얼마나 맛있는지 알게 될테니"
라고 말하고는 나를 진정시켰고
직원들에게 나를 감시하라고 시킨뒤 진호는 우리집으로 향했다
차는 도심을 점점 벗어 났고 차가 도착지에 멈춰서자
차에서 내리며 눈쌀을 찌푸리고는
"아 여기는 변한게 없네 가난의 냄새 지독하네"
라고 말하며 코를 막아되었고 자신의 앞에 펼쳐진 계단을 보자
자신과 정훈이의 과거가 생각이 나는데
==========
(진호의 과거 회상)
이불을 푹 뒤집어 쓴 사람이 침대에 누웠있고 밖에서는 누군가 그의 이름을 부르며 외치고 있었고 침대옆 휴대폰은 진동이 계속 울렸다 듣기 싫었던지 전원을 꺼버렸고 남자는 힘겹게 몸을 일으켜 밖으로 향했고 그런 나를 보자 마자
"야 김진호 너 설마 지금 일어 났냐? 너때문에 나도 지각이야"
"그럼 깨우지 말고 가면 되지 왜 내 탓을해"
"야 너희 어머니께서 너 꼭 깨워서 학교 같이가라고 신신당부 하쎴어"
라는말에 인상을 쓰며
문을 열여 주고는 방으로 갔고
5분도 안돼서 교복을 입고 나온 진호다
짜증과 피곤이 섞여 있는 진호에게 삼각김밥과 음료를 건네며
"아침밥이라고 생각하고 먹어라"
라며 말하자
삼각 김밥을 뜯으며
"폐기냐? 편의점꺼 질리지도 않냐?"
"질려?야 맛이기만 하구만 안먹으려면 줘 내가 다 먹게"
라며 뺏으려 하자 입에 욱여 넣으며
"누가 안먹는데? 그냥 말해본거야 "
둘은 버스를 기다리다 탔고 버스가 정차하자 같이 내렸다
학교로 향하는 길에 정훈이는 진호를 보며
"오늘도 다른데로 세고 그러는거 아니지?너 진짜 그러다 대학 못 갈수도 있어"
"갈 생각도 없거든 넌 가고 싶냐?"
"그래도 대학은 가야지"
"대학 간다고 다 성공하냐? 난 졸업하고 돈벌어서 성공 할거야"
"뭘로 성공한건데?"
"뭐든 돈만 많이 벌면 뭘 하든 상관 없어"
그렇게 대답하고는 학교로 들어가고 있었고 교실로 올라가는데
누군가 정훈이를 어깨로 쳤고 정훈이는 고개를 돌려 상대를 보다가 다시 고개를 숙였다 진호에게 아는척을 하며
"야 너또 자다 왔냐? 너 찾으러 반에 갔더니 없더라"
"아 그랬어 좀 전에 일어 났어 "
"혁진형이 모이라고 카톡왔어 너 못받았지?"
"아 또 얻어 터지겠네 우리 진호"
라고 하며 어깨 동무를 했고 나를 힐긋 보며
"야 너도 지각이냐? 진따가 지각도 하네 "
라고 말하더니
"배고프니까 매점가서 컵라면이랑 먹을것 좀 사와 다양하게
알지?"
라고 말하며 3천원을 줬고 진호를 보며
"넌 컵라면 뭐 먹을래?"
라고 묻자
"난 육개장"
"이새끼는 맨날 육개장이야 다양하게 좀 먹어라"라고
말했고 다른 애들도 먹고 싶은 라면을 말하며
정훈이를 재촉했고 학교 온지 5분도 안돼 었지만 정훈이는 매점을 향해 달렸고 난 그들과 옥상으로 향했다 나에게 장난치며 웃는 아이들 마주칠때마다 고개를 숙이며 두려워하는 후배들
맞다 나는 소위 일진이였고 난 그들과 어울리며 학교 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다
숨이 가쁘게 매점으로 뛰어가 물건을 사고 또 다시 뛰어 계단을 올랐고 계단에 서서 카톡을 보던 아이에게 사온 물건들을 주며
"여기 다 사왔어 "
가쁜 숨을 참아 내며 말했고 남자가 손을 내맬자 3천원을 주었고
남자는 웃으며
"수고했다 교실로 가봐"
라고 말했다 그말에 정훈이는 가쁜 숨을 내쉬며 다 시 계단을 올랐다 교실에 도착했고 의자에 앉자 옆에 앉아 있던 친구 민성이가 그를 보자 물을 건넸고 허겁지겁 마셨다 그를 안쓰럽게 보고는 이내 시선을 책에 두었고 그렇게 정훈이는 힘겹게 교실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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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두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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