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이 왜 이모양이꼴이야?
너무평범해서 놀랐다
등교 첫날부터 재미난 소문이 났나보다.
"쟤가 걔래, 왜 그 존잘남..... "그 애가 말끝을 흐려서 제대로 듣진 못했지만 존잘남이라고 하는건 확실히 들었다.
존잘남? 내가들은이상 걔는 내꺼확정이었다.
그래서 당장 그애들한테 물었다.
"그 존잘남이 어딨는데?ㅎㅎ"
그 애들은 너가 알아서 뭐하게 라는 표정으로 말했다.
"오늘 전학오신 잘생긴 3학년 선배님께서 너같은건 모를걸?"
나는 너무행복했다.
여친이 있으면 뺏으면 그만이고,없으면 내가하면 되지ㅎㅎ
암튼 나는 그 존잘남을 찾기위해 3층으로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