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자료
사대신수(四大神獸)_청룡
작성자 : 오소리
작성일 : 2022-05-20
조회수: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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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은 상고시대 성숙(星宿) 숭배에서 비롯되었다. 중국 고대에는 하늘 안의 항성을 '삼원(三垣)'과 '사상(四象)'의 7대 성구로 구분하였다. '삼원(三垣)'은 '자미원(紫微垣)'으로서 황궁을 상징하고, '태미원(太微垣)'은 행정기구, '천시원(天市垣)'는 번화가를 상징한다. 이 '삼원(三垣)'은 북극성을 둘러싸고 삼각형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다. 삼원(三垣) 외곽에는 '동창룡(東昌龍), 서백호(西白虎), 남주작(南朱作), 북현무(北玄武)'라는 사상(四象)이 분포한다. 즉, 동양의 별은 용과 같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기 때문에 하늘의 별상도 계절에 따라 바뀐다. 겨울과 봄의 저녁이 되면 창룡이 나타난다.
용은 동양의 칠숙인 각(角), 항(亢), 저(氐), 방(房), 심(心), 미(尾), 기(箕)이다. 또한 이 칠숙의 모양은 용 모양과 매우 유사하다. 그들의 글자 의의에서 볼 수 있듯이 각은 용의 각, 항은 용의 목, 저는 용의 본, 방은 어깨, 심은 심장, 미는 꼬리, 기는 꼬리말입니다.
그리고 용심 부분을 큰 불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는데, 청우(晴雨)와 관련이 있고, 청룡은 속성이 목(木)이다. 그리고 도가 흥하면서 이들 사령은 호칭이 편하게 인명을 붙였고, 청룡은 맹장(孟章)이라 불렸으며, 수많은 왕조 중에서도 청룡을 따서 연호를 지은 군주들도 있었다. 시기에는 하나라가 목덕에 속했던 왕조였기 때문에 청룡(황제)은 교외에서 태어났다는 기록이 있다.
용과 구분 쉽게 말해 용은 한개 종족이다. 그들은 암수구분이 있고 번식할 수 있으며 죽을 수 있다. 그러나 청룡은 성별이 없는 개체이고 번식할 수 없으며 오직 한마리만 존재한다. 그리고 그들은 영생을 누린다.
또한 용은 염황문명(炎黄文明)의 토템이고 청룡은 동양을 지키는 동방의 신이다. 즉 '청룡비룡(青龍非龍)'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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