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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나는 소리 내며 눈을 떴다.
"오 일어났구나" 검은색 망토를 쓰고 있는 사람이 말했다.
"여긴 어딘가요?" 나는 일어나며 말했다.
"여긴.... 음.. 엄..사신 세계입니다."
"제가 알고있는 그 사신이요?? 그 저승사자 인가? 그런 사람??;;"
"네 맞습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요.."
"제가 죽었나요?"
"아뇨. 갑자기 사신 세계에 쓰러져계시길래 의아해하며 데리고 왔지요.."
"네...?! 그럼 저는 어떡하나요???"
"몸이 다 나으시면 저절로 이승 세계로 가시계 될 것 입니다. 제가 아는 것에 의하면요."
"아 그렇군요...?"
"전 이만 이승 세계에 죽어 있는 영혼들을 데리고 올라오겠습니다. 주의하지만 가만히 계셔야합니다."
"네...."
"나갔다..! 빨리 여길 빠져나가야 해"
다시 사신이라는 사람이 들어오며 말했다.
" 절대.. 나가지 마십시오. "
이게 나의 시작이었다.
몇시간 뒤, 사신이 돌아와서 내게 말했다.
" 어디 가신건 아니시라고 믿습니다."
" 나가진 않았는데 저 언제 쯤 이승 세계로 갈 수 있나요?"
" 죄송하지만 ... 이승 세계로 가시지 못하실 거 같습니다..."
"이승 세계로 가보니 이미 사망하셨더라구요.. 그리고 죽은 영혼으로 사신 세계로 오신 것 같습니다. 통증도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살짝 이어지셨구요.. 하지만 사신이 될 수 있으십니다.. 그냥 사후 세계로 가실건지 사신으로 남으실지 답해주십시오.."
" 네?? 제가 죽었다고요...??"
"네....."
" 진짜네요.... 저는 그냥 사신이 되겠습니다.."
'이게 낫겠지..'
그러자 사신이 내게 사신들이 입는 옷, 사신 세계에서는 사신복이라고 하는 옷을 내게 건네주며 말했다.
" 잘한 선택이십니다. 이걸 입고 내일부터 사람의 영혼을 데리고 와야합니다. 한달 동안은 저랑 같이
데리고 오셔야 합니다. 적응 기간이기 때문이죠."
" 알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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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시작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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