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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만약 그 때 내가 이렇게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게임 개발자와 주변 인물들의 성장스토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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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도희 엄마의 말이 떠올랐다.
“생각해봐요. 아이들에게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믿고 따라야할 존재잖아요.
그런 우리가 내 마음이 불편하다고 윽박지르거나 종용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가자고 하거나, 제대로 된 방향을 제시하지도 않고
화만 내면서 왜 내 맘대로 안하냐고 뭐라고 한다면...아이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대환장 파티죠.”
“그러게, 내 나약함과 비겁함을 매 순간 아이들을 위한다는 포장으로 덮어버렸는지 몰라.
나도 나약한 인간일 뿐인데 어떻게 매 순간 아이들을 위하고 모든 결정을 아이들에게 맞는 결정을 내리겠어.”
**인정 하는 순간 길이 보이는 법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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